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수능감독관의 가족과 동료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수능감독 업무에서 배제됐다. 집단감염이 나온 유성구 관평동 맥줏집에서는 손님 4명과 이들 중 1명의 자녀가 더 감염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확진된 고교 교사(대전 512번)의 동료 교사(대전 517번)가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료 교사는 전날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먼저 확진된 교사(대전 512번)의 아내(대전 518번)와 아들(대전 519번), 어머니(대전 520번)도 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밤 대전에서 수능 감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관평동에 사는 30대 남성(대전 512번)과 그의 아들(대전 513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대전 512번은 유성구 소재 고등학교 교사로, 3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의 감독관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등 증세를 보였다. 시는 대전시교육청에 이 교사의 수능 감독관 배제를 요청했다. 해당 고교는 긴급 방역 후 예정대로 수능 시험을 치를 방침이다.대전 513번은 지난 1일
세종시에서 2일 오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110번째 확진자는 40대로 시 1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기격리 중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111번째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30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시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2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타 지역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에 사는 20대 여성이 지역 51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친구인 서울 종로구 11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달 26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서구 복수동에 사는 대학생(대전 511번)도 친구인 충남 서산 52번과 지난달 28일 접촉 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됐다. 방역 당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소재 맥줏집 관련 확진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관평동에 사는 50대 부부(대전 497·498번)의 20대 딸(대전 508번)이 전날 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확진된 지역 500번과 접촉한 유성구 관평동거주 20대 남성(대전 509번)도 양성 판정됐다. 이 남성은 대덕구 소재 대학 스터디그룹에서 대전 500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부부(대전 497·498번)와 대전
밤 사이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2일 시에 따르면, 20대 1명, 40대 2명이 충북과 서울 타 지역 확진자를 매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중 107번 확진자는 김장 모임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충북 제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제천의 한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108번, 109번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인 직장 대표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동거인과 외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1일 오후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3명 중 20대 2명은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대전 유성구 관평동 호프집 모임 참석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30대로 아직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세종시 10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거인과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106명이다.
1일 대전에서 맥줏집 집단 감염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해당 맥줏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사는 3명(대전 505~507번)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유성구 관평동 소재 A 맥줏집 관련 확진자들의 가족들로, 이날 검사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됐다. 대전 505번은 대전 499번의 자녀, 506번은 502번의 동생, 507번은 503번의 어머니다.앞서 대전시는 이날 오전 관평동 A 맥줏집을 찾았던 유
세종시 PC방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자가 발생했다.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생한 103번째 확진자 A 씨(50대)는 9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A 씨의 감염 매개가 된 98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보람동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 A 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상태로 외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주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5명(500~504번)이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00~503번은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504번은 지난달 24일부터 인후통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관평동 한 맥줏집에서 모임을 했는데, 이곳에서 대전 483번과 494번이 이용했던 테이블 옆에 앉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494번은 맥줏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앞서 확진된 대전 4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환자와 관계자 등 1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1명은 코로트격리중인 제3병동 환자, 4명은 공주유스호스텔에 격리 이송된 환자다.이들 모두 검사 전 무증상, 검사 후에는 1명만이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이날 기준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 43명, 타지역 확진자 8명 등 51명으로 늘어났다.시는 충남도에 확진자 이송을 위한 추가 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30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인천 연구수 129번 확진자와 접촉한 서구 둔산동 거주 1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인천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연수구 129번의 제자다.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유성구 관평동 거주 50대 부부(497~498번)도 이날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 84번 확진자는 대전에 직장을 두고 있는 20대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98명(해외입국
30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5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사는 70대 여성이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9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어났다.30일 시에 따르면, 공주유스호스텔로 이송돼 1인 1실 격리 조치됐던 70대 A 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A 씨는 지난 29일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다. A 씨는 요양병원 제2병동 입원 치료자로 지난 27일 유스호스텔로 이송됐다. 이날 기준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세종시 88, 89번을 포함해 총 40명에 이른다. 지난 24일 13명 대거 확진자 발생 이후 매일 추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한편, 시는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29일 대전에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교직원 280여 명은 검체 채취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84번의 딸인 중구 중촌동 거주 20대 여성(대전 48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7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 결과 확진됐다. 490번 확진자는 동구 대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동구 자양동 거주 40대 여성(
세종시 보람동 PC방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대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A 씨는 지난 21일 해당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날 기준 PC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대부분 10~30대 연령층이다. 시 누적 확진자도 100명을 넘어섰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488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사는 80대 여성으로,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앞서 충북 옥천 10번의 직장 동료인 서구 관저동 70대 남성(대전 487번)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등을 검사한 결과, 초등학교 관련 118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고등학교는 160여 명이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8일 대전에서 청소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대전 474번의 배우자(대전 485번)와 대전 475번의 자녀(대전 486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소업체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이날 충북 옥천 10번의 동료인 서구 관저동 거주 70대 남성(대전 487번)도 확진됐다.또 중구 중촌동에 사는 60대 여성(대전 484번)도 확진됐는데, 이 여성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전날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와 고교 학생·교사
세종시 PC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0대 1명(97번), 20대 2명(98, 99번)이 코로나19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가 다녀간 PC방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기준 PC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2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 4명은 최근 연쇄감염이 일어난 한 청소업체 60대 직원(대전 470번)과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거주 60대(대전 471번)와 동구 40대(대전 473번), 서구 거주 50대 2명(474·475번)이 대전 470번과 접촉 후 확진 판정됐다. 이들 가운데 대전 473~475번은 전날 확진된 대전 470번의 직장 동료들이다. 가장 먼저 확진된 대전 470번은 연쇄 감염이 나온 한 업체의 대표 아내(대전 46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