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6일 백마강 물관리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환경정책자문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백마강 물관리 비전 수립배경 및 핵심전략 발굴요령 설명에 이어 수질·생태, 이·치수, 거버넌스 등 3개 분과별로 핵심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토론이 진행됐다.지난 2차 회의에서는 건강한 물 순환, 통합관리, 상생협력 거버넌스, 지속가능성 등을 백마강 물관리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건강한 물 순환 체계구축, 물 환경 관리 및 수생태 건강성 회복, 주민 참여형 상생협력 거버넌스 확립, 지속가능한 유역통합관리 기반 조성 등을 비
충남교육청은 17일 특수교육대상자의 공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신익현 부교육감과 교육전문직, 대학교수,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심사했다. 이날 심사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자 일반학교(특수학급) 215명, 특수학교 80명, 특수교육전공과 150명, 천안늘해랑학교 재배치 신청 22명 등 총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 학생들은 사전에 실시한 진단 평가 기초자료를 토대로 장애 정도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ASF의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충남 양돈농가 1227호에 생석회 2만4107포와 소독약 1만675kg, 방역복 1500벌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천안, 아산, 당진, 홍성지역 내 농·축협 직원과 시군지부 직원들이 62개 양돈농가의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소독필증을 확인하는 농장초소 근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충남의 돼지는 약 240여만 두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홍성, 보령
금산군이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서다.우선 군은 지난 4월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민관산학 협의체인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는 당연직6명(부군수,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과장,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학부모 단체 및 학교운영위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금산군의원 등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된다.고령화와 인구수 감소, 양육비 부담 등으로 인한 비혼주의자들의 증가와 저출산률
홍성군이 2015년부터 2035년까지 추계기간 동안 도내 인구 성장률이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충남도 시군 장래인구 추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35년에 홍성은 2015년 인구 대비 성장률이 37.9% 증가해 태안군 23% 성장률에 비해 15%포인트를 앞서며 1위에 올랐다. 또 인구는 3만5000명이 늘어난 12만80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0~14세 유소년 인구와 15~64세 생산가능 인구의 인구증가율 추이도에서도 각각 26%와 15.3%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
부여군은 전기재해 예방 및 전기안전 컨설팅을 위해 공유·공공건축물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해 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 공공건축물 중 75KW미만 전기설비를 갖춘 99개소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점검반이 직접 해당 건물을 방문해 점검한다.주요 진단내용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에 따른 적합여부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누전 차단기 동작상태 등 경미한 부적합 설비에 대한 적합전환 개선여부 등으로 옥내·외 전기설비 절연상태(누전여부) 확인,
금산군의회가 김근수(사진) 의원을 총무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총무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총무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군의회는 지난 제262회 임시회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와 총무위원회를 통합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임시회부터 총무운영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2개의 상임위원회로 개편 운영된다.새로 구성된 총무운영위원회는 기존 총무운영위원회 소속 김근수, 김왕수, 신민주 의원 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제7회 충남도 건축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을 받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지난 3월 22일 사용 승인된 신축 공공도서관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448㎡ 규모이며, ‘시간을 담는 도서관’을 컨셉으로 장항의 지난 시간을 복원하고 새로운 시간의 기록들을 축적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의 신규 건립으로 지난해 대비 도서관 이용자 수는 5배 증가했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더 많은 군민이 도서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인식 제고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중학교 입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과 진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미래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 학생 취업·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직업계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3년간 실시된다.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외에도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별 직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한옥동 의원)은 15일 천안오성고등학교 회의실에서 4차 간담회를 열고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학습‧체험공간인 ‘학교내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협동조합과 학생 교육활동을 연계한 공교육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조영종 천안오성고 교장(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천안오성고 학교협동조합 ‘늘벗’ 사례를 들며 “생활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마을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부여 궁남지가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부여는 우리나라 대표 정원도시이자, 사비왕궁 후원이자 자연정원을 대표하는 부소산과 원지정원의 원류인 인공정원 궁남지가 있다.궁남지는 보존과 활용 사이의 균형을 이룬 유산의 보존관리와 삼국사기 고문헌 기록을 근거로 식재를 재현했고, 궁남지 군수리사지 화지산 등 떨어져 있는 세 유적을 서동공원 관광명소화 조성 사업을 통해 하나의 공원으로 만들었다.특히, 주변 부지를 매입해 최고의 연꽃단지를 만들고 이를 자연생태학습장으로 명소화해 전국적인 조명을 받았으며 부여를
서천군이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 단속에 나섰다.군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지난 14일 재무과 징수팀과 지역경제과 차량관리팀이 합동으로 관내 차량 5대의 번호판과 관외 차량 2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차량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과 영치 예고증이 발송된 차량이 대상에 해당한다. 현재 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3200만 원, 자동차 관련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3개월 만에 700호점을 돌파했다.가맹점을 살펴보면 음식점 209개소, 인삼․약초 판매소 250개소, 의류․잡화 33개소, 병원․약국 30개소, 주유소 25개소 등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대부분이다.군은 상품권 발매 이전부터 가두 캠페인 및 상점을 직접 방문하는 개별접촉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이점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가맹점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금산군민은 평상시 3%, 특별할인 기간에는 5% 할인금액으로 1인당 50만 원까지(1인당 연간 구매한
충남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청사가 있던 상해시와 한중 고등학생 교류사업 방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천안쌍용고, 천안두정고, 배방고, 공주영명고 등 도내 4개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중국 상해시 상해고등학교, 상해가정제1고등학교, 상해루완고등학교, 상해실험고등학교와 교류하는 일정을 갖는다.학생들은 중국에서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중국 방문학교 공동 교육 활동 참여와
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6급 이상 여성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박정현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에 대한 업무 추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주로 여성 주무팀장 배치, 부·읍면장 성별 할당제, 소수직렬 팀장 복수직위 전 부서 확대 등 인사문제와 관련된 건의가 많았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청사환경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뒤를 이었다.박정현 군수는 “21세기는
금산군의회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총무운영위원장 선출의 건 ▲군정질문 ▲2019년 하반기 사업장 현지 시찰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진다.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14일에는 총무운영위원장을 선출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정질문은 4일간의 일정으로 금산군수와 19개 실·과를 대상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이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35개소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선다.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
서천군청 소속 우상혁 선수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0㎝로 개인 통산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회 연속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2위로 밀렸지만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금메달을 따냈다.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16년간 이어진 한국 높이뛰기 노메달의 아픔을 은메달로 치유한 우상혁 선수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내내 고전했으나 전국체육
충남교육청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를 충남예술교육페스티벌 주간으로 설정하고 미술작품전, 음악축제, 풍물놀이 한마당, 연극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충남사제동행미술작품전이 열린다. 교원 작품 39점, 학생 작품 66점이 전시된다.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부문 33팀이 참가하는 충남학생음악축제가 열린다. 첫날에는 밴드동아리와 합창단의 공연이 있고 둘째 날에는 오케스트라 16팀이 공연할 예정이
“대청호마라톤 대회는 대전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입니다.”13일 열린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던 최용규 대전시티즌 사장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대표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덕구체욱회와 대전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가 주최하는 대회다.대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함께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최 사장은 “날씨가 너무 좋다.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실 것 같다”며 “이번
맑고 쾌청한 가을의 풍성함이 물씬 느껴지던 13일, 대청댐에서는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대전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아리와 선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 중에서도 충북 청원고의 참가자가 압도적이다. 청원고 1,2학년과 교사, 학부모 등 545명이 참가해 대청호 마라톤대회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자율형 공립고 청원고는 마라톤대회를 학생들의 인성 함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386명은 10㎞, 159명은 5㎞ 완주에 도전했다. 강대훈 교장은 “교사 학생이 같이 도전하고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