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주민들에게 자랑하는 2019년 석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난 26일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음악분수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기타반 등 6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박병근 석문면주민자치위원장은 “열정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멋진 발표를 한 수강생들과 도움을 준 강사님께 감사한다”
당진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충남산학융합원과 지역 내 우수 제조기업, 청년과 손을 맞잡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사)충남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충남산학융합원과 기업, 청년 4자 간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 사업’은 시가 실업 청년을 지역 우수 제조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협약에 앞서 60명의 청년들은 이달 1일부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8개 기업체에서 근무 중
당진시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지역 학교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갈등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극 ‘원탁의 기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교육극은 스트레스와 이해관계에서 오는 사소한 갈등이 폭력으로 확대되는 청소년 폭력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돕고, 갈등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갈등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정서 이완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극 진행은 한국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을 수행 중인 극단 ‘극발전소301’이 맡
발전소 설(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당진사업처(이하 한전KPS)가 29일 당진시복지재단과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성・연대성에 기초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전KPS의 이번 활동은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연초부터 계획돼 이날 당진시 신평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전KPS 임직원들과 복지관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오전 7시부터 1000인분의 아침밥(
당진시의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5명과 산후관리사 6명, 관계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후관리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후관리사들이 출산한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고, 신생아를 돌보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재 의장은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후관리사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더 안심하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 감사
당진 유곡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칭찬은 방송을 타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1학기 친구사랑 주간에 친구의 칭찬할 점을 찾아 쪽지에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특정사연을 선정해 아침방송 시간에 읽어주면서 다 같이 칭찬할 점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 활동은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2학기 들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 주간행사로 실시하고 있다.방송은 월요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칭찬 사연은 하루 4~5가지 정도로 이뤄진다.방송 진행은 6학년부터
당진시 당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본상을 받은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상징로고를 주민투표로 확정하고, 2018년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한 1순위 사업인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블랙제로스쿨존 사업을 실제 사업화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관심은 전국적으로 뜨거웠다.지난 7월 주민 230여명이 참여한 주민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우)는 청소년 주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학습과 실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학생 대표와 학부모 대표, 동아리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 하지’ 참여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 하지’(알고 보니 지속가능, 하다 보니 지속가능)는 프로젝트 이름의 뜻처럼 참여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관심 있는 분야 활동 주제를 정해 현장탐방과 브이로그 촬영 등 주제별 활동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찾아보는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의 1년간 주요 실적 발표와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표창 및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우수농촌지도자회 사례발표 △주제 특강 △12개 읍면동 화합 장기자랑 △우수농산물 및 우수과제활동 홍보 전시 등이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이종일 정미면회장,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김만식 합덕읍회장,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차재준 씨,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이재철 블루베리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29일 삽교호관리소 회의실에서 당진시청 건설과 관계자, 환경전문가 및 지역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질환경보전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한광석 지사장 주재로 삽교천방조제 준설 현안사항, 낚시객 및 내방객 등이 삽교호로 쓰레기 투기행위 방지대책 등을 안건으로 토의를 진행헸다.회의를 마친 한광석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은 “농진 당진지사는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삽교호 내 불법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민·관·학계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삽교호 수질개선 및 청정용수
당진교육지원청은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직원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9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상황실 근무자와 훈련담당자 포함 당진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안전한국훈련이란 슬로건 아래 실시됐다.특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기초로 직원들이 알아야할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훈련기간 중 추진되는 각종 실제훈련 및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
당진 유곡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독도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먼저 서해안 북단 백령도의 초등학교 2학년생이 독도 수비대 군인들에게 독도를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독도 수비대장에게서 수비대 사진과 답장을 받는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이어 일본 어부가 독도에서 강치 잡이를 독점하려고 남획하다 결국 강치를 멸종시키고, 독도가 일본영토에 편입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며 ‘잔인하다’고 표현했다.다음으로 독도를 색칠하고 귀여운 강치도 보이도록 ‘종이컵 독도’를 만들
당진경찰서는 관내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단지 내 자동안내방송시스템(TTS)을 활용한 경찰정책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자동안내방송시스템이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송출하는 시스템으로 관내 절반 가까운 아파트단지가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홍보활동은 주민 4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당진시 주거환경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홍보방안으로 기존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성이 높은 홍보방안이다.특히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통해 약 2만 세대에 가까운 주민들에게 경찰정책 및 탄력순찰, 보이스피싱 등 지역주민들이 꼭 필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청소년 평화나비(회장 김나민, 당진고3) 임원 및 시의회 관계공무원 등 총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제4차 평화나비 페스타’에 대한 설명과 관심을 부탁하며, 그동안 청소년들이 느꼈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지원과 당진지역에는 청소년들이 머물 곳이 부족하다며 지금의 청소년 문화의집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밝혔다.따라서 구도심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생산액은 2016년 기준 5065억 원으로 충남도 내 3위에 해당하는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여건에 적합한 푸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난 21일에는 수립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가 열렸다.보고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내 농축산물 생산액은 부여, 논산, 당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당진의 경우 쌀과 서류를 포함한 식량작물 생산액이 전체 농축산물 생산액의 절반 수준인 2483억 원으로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규모를 보였다.당진시
조선시대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지낸 충남 당진 면천읍성에 오는 11월 2일 보부상들이 찾아온다.당진시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이 면천읍성 활성화를 위해 2019 충남 고유브랜드 기획사업인 ‘보부상로드’와 보부상 활성화사업인 ‘고래(古來)마켓’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보부상 활성화 사업은 공주와 청양, 부여 등 충남 각 지역에서 활성화를 위해 홍산 보부상 공연과 버스킹,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충남문화재단의 연중 사업이다.11월 2일 면천읍성 장청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홍산 보부상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진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를 포함한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화재예방 협조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게시 등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또 연령·계층별로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해 소방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홍보 관련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다 안전하고
충남 당진에서 지난 27일 아이들이 마음껏 아빠를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자랑대회가 열렸다.우리아빠 자랑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당찬 당진 아빠들을 응원하고 일·생활 균형과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위해 당진시가 개최했으며, 27일 대회본선에는 20팀의 아이들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행복한 가족상을 놓고 발표에 참여했다.대회결과 한미르(탑동초 6학년) 외 3명의 남매가 발표에 나선 다둥이 가족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탑동초 3학년 표서현 학생이 금상을, 면천초 6학년 강은하 학생과 순성초 3학년
충남 당진시 면천면 주민들이 지난 25일부터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면천꿈나무쉼터’ 운영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면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꿈나무쉼터는 시골마을에서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면천마을계획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부모들이 제안했다.이 제안은 면천면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를 얻어 지난 7월 8일 열린 면천면 지역 첫 번째 주민총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찬성표를 받으며, 주민자치 사업으로 결정됐다.이후 쉼터 조성을 위한 장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은 25일 개원 9주년을 기념해 제9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효사랑 축제를 개최했다.요양원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지역민 참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과 서원사 연합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선오 당진시립노인요양원 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효사랑 축제와 시립요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