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16호)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을’은 이 전 위원장과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3인 경선 지역이다.이 전 위원장은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 속사정을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고, 낙선 후 현장 중심 간담회와 토론회 등 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치의학연구원(치의학연구원) 설립’ 의지를 천명하면서 향후 입지 선정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치의학연구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충남 공약으로 천안시가 강력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 서산에 오면서 지난 대선 때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다시 한번 돌이켜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첨단국가산단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약속을 드린 것이 생각이 났다”며 치의학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황 박사는 27일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과학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란 점에서 과학기술 예산이 행정부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대변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덕특구와 유성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정부청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과학기술과 연계된 ‘K-디지털 국립도서관(가칭) 혹은 분관’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27일 이 예비후보 측 서구미래캠프에 따르면 대전에는 현재 국립도서관이 없는 상황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도서관연맹(IFLA)에서 명시한 국가도서관의 기본기능 중 핵심인 ‘국가 기록유산의 포괄적인 장서’ 보존을 위한 안전한 수장 공간 확보다.대전에는 정부 출연연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과 국가기록원, 산림청, 방사청 등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여성 본연의 삶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을 위한 기존 육아, 임신장려 정책은 출산 자녀 지원에 집중됐으나, 오히려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엄마가 된다는 중압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존의 출산 자녀를 위한 지원은 유지하되, 여성성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또한 절실한 시대”라고 밝혔다, 주된 내용으로는 모자보건법 제15조의23을 신설해 임신 신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추가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서진 현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은 당 대변인으로, 정민회 법률사무소 이음 대표변호사는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홍성국 시당위원장은 27일 이같은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 각오를 밝혔다.문서진 신임 대변인은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 민주당 세종시당 직능위원장을 맡고 있다.정민회 신임 법률지원단장은 한남대학교 겸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내 상대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니다. 내 의정활동 평가는 지역주민 몫이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평가를 겸손하고 정중히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 성과와 조한기 민주당 후보와 3번째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오는 4·10총선에서는 3선에 당선, 힘 있는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12년 동안 바보 같다는 소리도 듣고, 지역구를 옮기라는 소리도 여러 번 들었지만 서산·태안을 떠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조한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4전 5기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9대 총선부터 2014년 보궐선거,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 2번 맞대결에서 패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아울러 총선 승리로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 4·10 총선 세종을 지역구에 공천·경선 결과에 따른 후유증이 가중되고 있다. 송아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이어 서금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도 컷오프에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 예비후보는 2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컷오프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번 공천 결정은 특정인을 위한 사천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22일 세종을에 강준현 의원를 단수 공천했다. 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이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서 예비후보는 "민주
[한지혜 기자] 충북도의원 의정활동비 상향이 최대치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찬반토론이 진행된 공청회에선 지난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도민 공감대를 고려해 적정선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충북도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는 26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좌장은 이기동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장, 토론에는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이연숙 비바실용무용컴퍼니 대표, 홍진옥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참석한 주민은 약 60여 명이다.지방자치법 개정에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김학민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예비후보가 26일 중앙당의 전략공천 발표 이후 첫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저의 시간은 멈춰섰다. 우리 지역 정치를 균형 있게 만들고, 발전 이끌 사람은 감히 양승조 후보”라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양 후보와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앞서 민주당은 홍성·예산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전략공천한 바 있다. 일찌감치 출마 준비를 했던 김 전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촉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4‧10 총선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 전체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4선 국회의원과 충남지사를 만들어 준 천안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전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 민주당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고 밝혔다.앞서 양 전 지사는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지만, 민주당 중앙당이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출마 선거구를 옮기게 됐다. 이에 김학민 민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재선 도전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황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보복 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의 잘못된 판단은 큰 충격이었으며, 이 판결이 제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욱 큰 상처였다"며 "동지들과 승리할 자신이 있었고 항소심 무죄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지역 전현직 대전시·구의원들이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양홍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한영 대전시의원 등 전현직 대전시·구의원들은 26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양 예비후보는 시당위원장이자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며 "본선 경쟁력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양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또 "양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변호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문 의원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며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그는 “4년 전 천안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후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서구갑 선거구에 3인 경선을 발표하자 컷 오프된 예비후보들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유지곤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당후사했던 청년을 3인 경선에서조차 배제하는 것은 정량 정성적 평가까지 고려해도 민주당 시스템 공천에서 인위개입 없이는 배제될 수 없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며 "시스템 공천에 인위가 개입되면 그 시스템은 무너지고 비선공천이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중앙당 뿐 아니라 대
[류재민 기자]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지난 23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희선 계장(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권선필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1년 평가와 개선 방향’을 주제 발표했다.이어 하동현 교수(전북대 행정학과), 이상범 실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 박관규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