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돈 기자]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353억원을 투입,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공연장,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도시 천안시 인구의 18% 가량을 차지하는 12만명의 청소년이 문화‧예술‧체육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워낼 천안 청소년복컴의 차질없는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청 인근 하천 정비 현장 방문에선 "시민 안전을 위협하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를 비판했다. 총선을 앞두고 ‘선거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서산공군비행장에서 충청권 첫 민생토론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소와 군사시설보호해제 등 충남 현안 뒷받침을 약속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다음날(2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대통령 중에서 지역 현안을 꿰뚫고 고민하는 대통령은 처음이다.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경
[한지혜 기자] 녹색정의당 세종시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3대 제안을 발표했다.이들은 “환자들에게 최악, 비극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해결은 안갯속”이라며 “의료공백 해소 긴급 해법으로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 구성, 2000명 증원 숫자에서 벗어난 필수 의료체계 강화 논의, 환자 안전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시당은 “현 시국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며 “의료소비자로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의협안, 정부안, 시민사회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이 28일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혼자 승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과 대전시민과,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 비판으로 출마 선언을 시작한 뒤 "민생 위기, 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았다"며 "자신의 눈과 귀를 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총선 예비후보자를 위한 사조직을 설립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단체 관계자 3명을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단체 관계자 B·C·D씨는 지난해 11월 말 단체를 설립 후 이를 이용해 특정 예비후보자를 홍보·선전하고, 12월 8일 선거구 내 소재 식당에서 유권자 60여 명에게 100만 원 상당 음식물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C씨는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방문 인증샷을 단체 카카오톡방에 게시한 회원에게 소정의 선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27일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중구 주민과 대전 시민의 바램, 기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치꾼이 아닌 민생을 챙기는, 말이 아닌 생활의 혁신을 이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이사는 대흥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은행동 시장상인간담회에 참석한다.또 오는 29일 민주당 대전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와 5개 구의회가 일제히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개 구의회는 매월 150만원으로, 대전시의회는 매월 200만원으로 의정비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월정수당까지 포함하면 적잖은 세비가 시구의원들에게 지급될 전망이다.27일 대전시의회 및 5개 구의회에 따르면 대전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과 이달 22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활동비 인상과 관련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16일에는 공청회도 진행했다.그 결과 현행 150만원인 의정활동비를 200만원까지 상향이 추진된다. 월정수당 355만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27일 “더 이상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에서는 정당 민주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기에 진정한 민주주의 정당을 새롭게 꿈꾸며 탈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지금껏 쌓아 왔던 민주당이라는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는다”며 “30년 몸담고 충성해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동시에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 합류 의사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회견을 통해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이번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심을 버리고 선당후사(先黨事私) 정신으로 개혁 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다 새로운 백지 위에 겸허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 갚
[한지혜 기자] 세종보 재가동 시점이 오는 5월로 예측되면서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금강 수생태계 사안을 정쟁이 아닌, 시민과 생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시민협의체’ 구성 조례안이 발의돼 주목된다.세종시의회는 내달 5일 개회하는 제88회 임시회에서 ‘세종보 주변 금강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시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한다. 해당 조례안은 이순열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학서, 안신일, 이현정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서명했다.이 의장은 조례 제안 이유로 세종보 가동시 발생할 수 있는
[황재돈 기자] 신진영 국민의힘 천안병 예비후보가 지역 주요 사업장을 찾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27일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6일 신방동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과 광덕 왕승저수지(지장댐) 공사현장, 풍세산단 기업체를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신 예비후보는 “현장은 곧 주민 삶, 지역 미래와 연관되는 문제의 시작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이라며 “현장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해결 대안을 찾는 것은 천안을 보다 더 살기 좋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김미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경선 대상자 번복'에 반발했다.김 예비후보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적 절차 없이 하루아침에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느냐”며 경선 배제 철회를 요구했다.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천안을 선거구를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미화 예비후보 3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하지만 경선 대상자 발표 이틀 후인 지난 25일 비공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김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김영수 충남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16호)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을’은 이 전 위원장과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3인 경선 지역이다.이 전 위원장은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 속사정을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고, 낙선 후 현장 중심 간담회와 토론회 등 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치의학연구원(치의학연구원) 설립’ 의지를 천명하면서 향후 입지 선정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치의학연구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충남 공약으로 천안시가 강력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 서산에 오면서 지난 대선 때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다시 한번 돌이켜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첨단국가산단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약속을 드린 것이 생각이 났다”며 치의학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황 박사는 27일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과학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란 점에서 과학기술 예산이 행정부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대변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덕특구와 유성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정부청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과학기술과 연계된 ‘K-디지털 국립도서관(가칭) 혹은 분관’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27일 이 예비후보 측 서구미래캠프에 따르면 대전에는 현재 국립도서관이 없는 상황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도서관연맹(IFLA)에서 명시한 국가도서관의 기본기능 중 핵심인 ‘국가 기록유산의 포괄적인 장서’ 보존을 위한 안전한 수장 공간 확보다.대전에는 정부 출연연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과 국가기록원, 산림청, 방사청 등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여성 본연의 삶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을 위한 기존 육아, 임신장려 정책은 출산 자녀 지원에 집중됐으나, 오히려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엄마가 된다는 중압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존의 출산 자녀를 위한 지원은 유지하되, 여성성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또한 절실한 시대”라고 밝혔다, 주된 내용으로는 모자보건법 제15조의23을 신설해 임신 신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추가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서진 현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은 당 대변인으로, 정민회 법률사무소 이음 대표변호사는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홍성국 시당위원장은 27일 이같은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 각오를 밝혔다.문서진 신임 대변인은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 민주당 세종시당 직능위원장을 맡고 있다.정민회 신임 법률지원단장은 한남대학교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