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1년도 제1차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원내·외 및 유관기관 15명이 참여한 회의로,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 필수 중증의료와 관련된 공공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계획,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지난 20일 제7차 대한암재활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한암재활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복수경 교수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재활의료와 장애인 정책에 관여했고 학회에서는 대한재활의학회 수련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학술이사 역임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또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20
23일 대전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열여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대전 752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에서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맥락막 두께의 양안 대칭성을 분석해 국제저명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기는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촬영기에 비해 긴 파장을 사용해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에 대한 정밀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 빠른 스캔 속도로 보다 넓은 영역의 망막 및 맥락막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황반부 뿐만 아니라 주변부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
충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지난 12일부터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각 부서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절차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백신 인수인계 시작으로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 '접종자'나 '의사', '간호사' 등 자신의 역할이 적힌 목걸이를 착용하고 입실부터 퇴실까지 전반에 걸친 절차에 대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백신의 불출, 대상자 체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5일~19일까지 ‘제14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내원객 및 전직원 대상으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주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주간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의 날’제정 배경,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통계로 보는 대전지역 암 현황, 암예방 노하우 적기, 암예방·인식도 설문조사, 건강부스(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
충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외과 간이식팀이 최근 대전·충남 최초로 기증자의 흉터와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증자 복강경 간 절제술’에 성공하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고난도 이식수술이 가능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기증자 복강경 간 절제술’은 기증자의 수술 후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 등 기증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위험해 대부분 병원에서는 개복을 이용한 간이식을 시행하고 있다.또 장기이식센터 외과 간이식팀은 가족 간의 생체 간이식에서 복강경을 이용해 지난 2월 17일 변형우엽절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 ‘2020년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암센터 우수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선정된 기관은 정부의 추가 예산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암 전주기 사업추진으로 지역민의 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암환자와 가족에게 큰 희망을 드리는 대전지역암센터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법에 의해 지난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금연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전체 병동 입원환자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 운영 협력 ▲환자·보호자·지역민 대상 금연 캠페인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충남대학교병원이 25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메틱쓰리디와 3D 프린팅 기술기반 의료제품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사항은 ▲3D 프린팅 기술기반 신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특수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정보의 공동 활용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또 양 기관은 연구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팀과 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기회 발굴과 실현을 확대한다는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이 노인성황반변성 환자의 망막 시신경 섬유층 두께가 정상인보다 빠른 속도로 얇아지는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최근호에 게재됐다. 노인성황반변성은 노년층에서 황반부에 드루젠이라는 침착물이 쌓여, 진행시 황반 위축, 습성 황반변성을 일으켜 심각한 시력손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초기 및 중기 황반 변성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꾸준한 외래 추적관찰을 요하며 그동안 그 진행 정도와 예후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빛간섭 단층촬영으로 망막 시신경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에 근무하는 고혜주 직원이 지난해 12월 12일 미국진단초음파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American 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ARDCS)시험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
세종시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우선접종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 중 96.9%가 접종에 동의했다. 시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대상 규모는 요양병원 6곳, 요양시설 14곳, 감염병 전담병원 1곳 등의 입소·종사자, 입원환자 등 총 1474명이다.요양병원(6곳)은 종사자 235명, 입원환자 109명 등 344명으로 추산되며, 요양시설은 종사자 257명, 입소자 117명 등 374명으로 추정된다. 감염병전담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 대상자는 756명이다.예방접종 동의율은 이날 기준 요양병원 98.3%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대전지역 우선접종 대상자와 확진 환자 치료 의료진 대부분이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우선접종대상자는 9873명이다. 이 가운데 93.7%에 달하는 9247명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전국 평균 93.6%와 비슷한 수치다.또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충남대병원·대전보훈병원·을지대병원 의료진 3567명 가운데 3473명(94.7%)도 백신을 접종에 동의했다. 요양병원·시설 접종 대상자들은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18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중앙보훈병원(원장 허재택)과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진의 아이디어와 연구자의 기술력이 결합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약자를 위한 의료복지 실현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용 로봇 ▲진단 및 헬스 모니터링 ▲나노·3D 바이오프린팅 의료기술 ▲광학·플라즈마·소재 융합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협력을 비롯한 연구인력 교류, 시설과 장비, 학술 및 기술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팀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와 골다공증성 골절과의 관계에 대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SSCI 저널 에 게재됐다.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여성은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며,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 역시 증가한다. 이러한 골절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지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우리나라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장치를 포함한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시스템 및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방법’을 개발해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본 특허는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장재원 교수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와 공동으로 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주관한 ‘GO MEDICA2020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제시하는 스마트 케어 및 헬스케어 시대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효용성이 높아졌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앞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건강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바른건강 생활실천 예방에 힘쓰고자 마련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혈압, 혈당체크, 건강생활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명절증후군 예방법 안내와 함께 건강관련 안내책자,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제공했다.윤환중 원장은 “이번 설 맞이 건강캠페인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세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가 세종충남대병원과 인접한 남세종청소년센터 내 체육관에 꾸려진다.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체육관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약 1.2km 떨어져있다. 시는 공간 규모와 우수한 환기 조건, 응급상황 시 빠른 이동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에 중점을 둬 장소를 선정했다.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된 의료진 백신 접종은 이달 말 이뤄진다. 보관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중부권 의료진은 충남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이용하도록 돼있지만, 의료진 수가 1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