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은 쓰레기 매립장‧소각장‧정수장‧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구 환경과로 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민들도 자원 재활용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석교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중구 내 한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의 뜻으로 오찬을 제공하고 ‘스타걸스' 공연단의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박형한 석교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라사랑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자원봉사협의회원과 함께 마을 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골목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고, 분리가 덜 된 음식물‧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섰던 박희규 동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2016년 9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클린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중구 환경개선 시책이다.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클린사업 시작과 함께 매달 1번씩 마을 청소를
대전 중구가 예산‧복지‧환경 등 구정 전반의 내용을 담아 제작한 책자 2000권을 전 직원에게 배포해 구정의 이해를 돕고 주민의 알권리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똑부러지게, 똑바로, 똑소리나게’ 구정을 알고 널리 알리자는 의미로 ‘똑똑똑 구정박사’의 제목으로 발간됐다.공직 특성상 구청 직원들이 타 부서, 현안‧장기연속사업 등을 알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복지 주요 통계 ▲장기추진‧현안사업 ▲구와 연계된 대전시 사업 ▲대표 축제 ▲명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소개 등 구정 전반을 요약해 책자에 담았다. 이번 사업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복지만두레 후원으로 7개 경로당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10여 명의 복지만두레회원들은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 청소, LED램프등과 센서등 교체,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양재호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이 하기 어려운 에어컨과 선풍기 청소, 경로당 안팎 환경정비를 마치게 돼 다행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강선 동장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사전 점검해 청소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일일이 확인하고 맞춤형 환경정비를 해주신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2분기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실시한 1분기 만족도 결과는 평균만족도 92.6%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접근성 ▲과정의 편리성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민원 처리의 공정성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개선사항 의견도 수렴한다. 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찾아 민원행정 추진에 적극 도입하고, 새로운
대전 중구 보훈단체 선양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보훈회관 주변 환경 취약지역과 보훈공원 인근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구정홍보와 봉사활동 등을 위해 지난달 발족한 선양봉사단은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1회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보훈선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상호 회장은 “선양봉사단이 마을청소 등을 통해 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까지 옥외광고물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계백로 등 주요도로변과 으능정이 거리를 포함한 상가밀집지역의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의 접합 부위와 전기배선 안전성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험요인이 있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자진철거 또는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권고할 방침이다.또한 구는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는 안내문 20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대전서남부터미널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법무부 보호관찰소 자원봉사자와 중부경찰서 직원, 중구 환경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100여명이 힘을 합쳐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 곳은 오래된 숙박업소와 빈집이 밀집된 지역으로 우거진 잡목과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잦은 곳으로 유천1동에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미리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또한 이 지역은 지난 2014년 법무부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범죄예방을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시스템공조로부터 벽걸이 에어컨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김경민 대표는 주택 2층에 거주해 높은 실내온도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조손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을 설치를 마쳤다.에어컨 후원을 받은 노인은 “집안에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손녀와 둘이서 여름나기가 제일 힘겨웠는데, 어려운 형편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에어컨을 설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김경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도
대전 중구 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문석경로당에서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노인 50여 명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송익찬(40), 이지연(39) 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송익찬, 이지연 부부의 선행은 2016년 성금 330만 원, 2017년 539만 원 상당의 영양제, 2018년 성금 200만 원과 110만 원 상당의 영양제에 이어 4번째다.송익찬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 어르신 한분 한분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
대전 중구는 12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대전 프랑스 문화원과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와 박용갑 청장, 전창곤 대전 프랑스문화원장은 ▲문화예술 자료 정보 공유로 문화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상호 축제에서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홍보 ▲대전 프랑스 문화원 무상사용 ▲프랑스 작가, 예술가, 유명강사의 지역 문화예술행사 참여 적극 지원 ▲문화‧예술‧축제 분야에서 독창적 전문지식과 운용기술 확산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기간은 5년으로, 그 후 1년씩 자동 연장된다.이번
대전 중구는 ‘2019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까지 폭염 대책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안전총괄과를 전담부서로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업무분담을 통해 폭염피해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우선 156개소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선다. 쉼터 내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 후, 필요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기를 수리하고 무더위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또한 보행신호 대기구역과 교통섬 등에 그늘막 쉼터 14개를 이달까지 추가로 설치해 총 32개가 제공된다.노인돌보미, 자율방
대전 중구는 11일 중구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19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자원봉사대학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양성 및 적재적소 배치로 자원봉사 질을 높이는 등 활성화를 위한 기관으로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선 노인 대상 자원봉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노인 신체‧인지‧정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구활동 지도법을 마련했다. 40명의 수강생은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교구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규)는 4일 통장협의회(회장 김윤태)주관으로‘이웃사랑 ECO-DAY,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행정복지센터 옆 신영택시 주차장에서 열린 장터는‘우리 마을의 환경을 더 깨끗하게, 우리 이웃의 삶을 더 풍요롭게’를 슬로건으로 친환경적 생활방식 정착과 최근 이슈가 되는 여러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됐다.이번 장터는 오는 5일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목적도 가졌다. 참여한 주민은‘푸른 하
대전 중구는 4일 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구 자체수입의 33%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원인 세외수입 담당실무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납기 내 징수율은 높이고, 체납액은 줄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실시됐다.전문 강사는 표준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와 고지서 발송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부동산 압류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박용갑 청장은“세외수입은 각 부서마다 많은 근거법령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 부과와 징수에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기희)는 오는 19일까지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위한 후견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노인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후견인은 치매환자의 재산관리와 일상생활에 관한 폭넓은 보호와 지원을 맡게 된다.후견인 후보자는 민법 제937호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된
대전 중구는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우건설(대표 김형), 드림월드종합건설㈜(대표 이진구), 금강종합건설㈜(대표 김진왕),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 계룡건설산업㈜(대표 이승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와 지역 건설경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 와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 협회는 ▲하도급 건설사 견실시공 유도로 공사 품질향상,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소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대우건설㈜과 ㈜포스
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9층 상지홀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알쓸신친’(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개최한다.구는 이번강좌로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친구관계 고민을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구고민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강좌는 ▲친구 멘토링 기초반 ▲친구 멘토링 응용반 ▲질문과 답변 등 3부분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와 서울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