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이하 대전역)과 논산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재단과 대전역은 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철도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아왔다.이번에 체결된 협약에서는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 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안이 다뤄졌다.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을 펼치고 있다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과 코레일은 9일 제51회 어버이날 맞이 나눔활동 ‘ 마음을 잇다, 나눔이 있다’를 실시했다. 코레일 후원(온누리상품권 250만원)에 힘입어 시작된 나눔활동은 가양1동과 2동, 자양동, 용전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6명에게 건강음식(밀키트)과 과일꾸러미 세트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코레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카네이션 무드등을 함께 만들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렸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코레일 원종철 미래전략실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3일 대전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대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추진단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중심이 되어 노사단체, 공공기관 등 41개 기관이 대전과 세종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13일 결성했다.대전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지방 대회로, 3일부터 5일간 36개 직종(종목) 238명의 선수들과 집행위원 등 약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박성원 기자] 지난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 고속열차 18대가 불길을 뚫고 아찔한 운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 KTX 13대·SRT 5대 등 고속열차 18대가 운행을 지속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고속열차 관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철도공사는 119에 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된 오후 10시 9분부터 11시 20분까지 열차 통제를 하지 않고 불길 속으로 고속열차를 진입시
대전 동구는 8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개최했다.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아 모아 기부DAY’ 행사는 동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한국철도공사, 대전글꽃아이쿱생협 등 지역 기관과 업체들도 참여해 라면, 햇반 등 식료품·생필품 약 4500여 개를 기부받아 진행됐다.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2곳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모아 모아 기부데이를 통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많은
[류재민 기자] 운행 구간 변경 이후 8년째 방치된 대전선을 지역사회와 경제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2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전선 폐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지속가능실장은 “현재 대전선은 옥천역, 대전역, 서대전역(대전선 이용)을 오가는 관광열차 운행을 통해 인근 식장산, 세천유원지 등과 연계하는 관광 자원화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안다”고
[류재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은 2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전선 폐선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폐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원과 철도공사에 따르면 대전선 철로는 경부선 대전역과 호남선 서대전역을 연결하기 위한 경부선의 지선 철도로, 동구 삼성동~중구 중촌동~대덕구 오정동 일원 5.7km 구간에 있다. 과거 대전역과 광주역을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왕복 1회)가 경유했으나, 지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운행구간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지역인재채용협의체 구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지난 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 이후 2년 여 만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법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대전시의회에 ‘대전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조례’를 제출할 계획이다. 심의는 오는 6월 예정된 시의회 제271회 정례회에서 진행된다. 이전지역인재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광역시‧도,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지방대학 및 고등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를 뜻한다.조례안에는 협의체의 기능, 구성, 위원의 임기와 위원장의 직무, 회의,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와 한국철도공사 해외남북철도사업단(단장 김원응)는 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아동양육시설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해외남북철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공무국외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로 백팩과 텀블러, 학용품 등 700만 원 상당의 아동 필요 물품을 구매해 아동양육시설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원장 신종근)에 물품과 함께 사랑을 전달했으며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사업단은 지난해 5월 동구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대전자혜원에도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
[한지혜 기자]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2년 청렴도 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구는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고, 동구는 반대로 2단계 하락해 4등급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새 청렴도 평가체계를 적용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결과를 합산하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자치구별로 보면, 서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전희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현희)에서 생필품 행복꾸러미 상자를 준비해 퇴원환자 가정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로 지역 내 통합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매달 정육업체의 후원을 이끌어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한편, 이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든 행복꾸러미 30개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9상자를 더해 총 59가정에 따뜻한 설명절 인사와 더불어 정성껏 전했다.한현희 위원장은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설 명절을 맞아 1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국철도공사 전기안전기술단(단장 이동기)의 동구 관내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한국철도공사 전기안전기술단은 샴푸와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대전 동구에 전달했으며 키트는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기 한국철도공사 전기안전기술단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함께 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이미선 기자]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2023년 한국철도공사 신규채용에서 전기통신직 1명, 토목직 1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대전공업고등학교에서 지난해 교명을 변경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최근 학과재구조화 및 리노베이션 공사로 학교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학습공간 선진화를 추진했다.그 결과 KORAIL(한국철도공사)에만 2020년 3명, 2021년 1명, 2022년 2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뤘고, 대전시청 2명, 대전교육청 1명 , 공주시청 1명 등 공기업 및 공무원 합격생이 약 40명에 달하고 있다.이번에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한 전
[실제사례#1] 성환읍 A씨는 왕림리에 공공시설물 공사를 위해 공사기간 무상으로 땅을 빌려줬는데 공사 후 뒷정리가 미흡하여 최근까지 농사를 못 짓고 있다는 민원을 넣었다.이에 직소민원실은 시 발주 각종 건설공사 대상지를 찾아 일일이 담당자와 협의해 성토가 가능한 사토가 있는지 파악하고 성토 후 해결했다.[실제사례#2] 천안역 부역장은 한국철도공사부지인 천안역 동부광장 택시승강장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 노숙인이 불법적치물을 수년간 쌓아 자전거보관대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해왔다.직소민원실은 동남구청과 천안역, 천안경찰서
[한지혜 기자] 연말을 앞두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이 세워졌다.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말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 간 실시된다.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계좌 모금,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등 184명이 참여하는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
[지상현 기자]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한국철도공사 유도단 소속 김이현 선수다.김이현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개최된 유도경기(100kg 이상)에서 강원대표 이헌용(하이원) 선수를 우세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3kg 이하급에 출전한 고승조 선수도 결승에 올라 연장전까지 선전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철도공사 유도단은 8월 실업유도연맹전 우승과 더불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과 은메
천안시 부성역 신설이 본궤도에 올랐다.천안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은 부성역 신설을 위한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과 상호 간의 역할을 정하고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사업 진행, 완성도 높은 역사를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 및 3차례에 걸친 전문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올해 최종 부성역 신설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부성역 신설 협의를 완료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의 먹거리종합정책(푸드플랜) 사업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등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핵심 목적으로 푸드플랜을 도입했다.특히 지난 2020년 7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을 설립해 중간 지원 역할을 맡겼다.이후 재단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50억 원, 학교급식 46억 원, 경로당급식과 경기도 지역 학교급식,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연계 공공급식, 쇼핑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봉사단장 성광식)은 21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을 찾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홀몸 어르신의 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손수 부채를 만들고, 어르신들위 각 가정에 방문해 정서지원 및 부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산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수) 위원들과 산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왕상)와 함께 진행했으며 장철민 동구 국회의원도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