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이 선진 원자력 연구개발과 원자력 신사업 발굴에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대우건설 서울 본사에서 체결했다.대우건설은 원전 설계부터 시공, 해체까지 원자력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국내 건설사로 최근에는 체코·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한 ‘팀 코리아’의 건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연구원과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원자력 기술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 ▲SMART100, SFR(SALUS) 등 선진원자로 ▲ 해외 연구용 원자로 ▲ 사용후핵연료 저장
[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와 함께 제6회 국제가속기스쿨(이하 ISBA)을 오는 12일까지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개최한다. ISBA는 가속기 분야 아시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18년(제1회)부터 작년(제5회)까지는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KEK)와 히로시마대학 주관으로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일본이 아닌 곳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 우리나라가 처음이다.이번 교육 과정에는 별도 선발 심사를 거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해외 4개국, 20개 기관과 수행한 국제공동연구의 결과가 국제기구에서 호평을 받아 ‘성공스토리’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유레카 국제공동연구 ‘파트너(PARTNER)’를 통해 개발한 ‘표준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이 글로벌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TRI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는 유럽 IT 진흥기구인 ITEA가 발행하는 7월호 매거진에 ‘성공 스토리’로 소개됐다.*ITEA(Information Te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모빌리티ICT본부 SW/AI사업단(장경선 단장)은 목원대학교(이하 목원대)에서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코딩역량 강화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SW/AI 자율주행 분야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 SW/AI 분야 핵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DSC 공유대학 SW/AI 융합전공 재학생 및 참여대학 참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인 필수 프로그래밍 언어(C, Java)를 중심으로 역량 개발 캠프 및 코딩테스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20일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웹진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웹진은 핵심분야 사업단별 추진과제 소개 및 정보 공유, 홍보 기능 재고를 목적으로 인포그래픽 및 영상 등 콘텐츠로 구성, 분기별 발행될 예정이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모바일 모두 최적화 되어 사용기기 제한없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웹진은 모빌리티ICT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omepage.cnu.ac.kr/mobility-ict/)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모빌
[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지난달 26일 ‘IAEA(국제원자력기구) SAGNE(원자력에너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IAEA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SAGNE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IAEA 최고 자문기구로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 핵연료주기,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제반 분야의 IAEA 활동에 대해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임인철 부원장의 SAGNE 위원 선임은
[박성원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전한 연구환경 마련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집중안전점검이란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안전 캠페인으로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가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핵융합(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대전 본원 및 군산연구소의 전 실험실을 비롯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 시설의 안전 점검
[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최기용 박사가 ‘제73차 OECD/NEA 원자력시설안전위원회(CSNI)’에서 의장단으로 선출됐다. OECD/NEA는 OECD 산하 원자력기구이다.CSNI는 OECD/NEA 산하 상설기술위원회로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 평가 및 향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소형모듈형원전(SMR)의 개발 및 안전성 평가를 주도하고 있다.CSNI 의장단은 원자력 안전 분야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박성원 기자]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필수 연구 주제인 핵융합 플라즈마 수송 물리 현상에 대한 연구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이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13일~16일까지 4일간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수송 그룹 회의(Asia-Pacific Transport Working Group Meeting, 이하 APTWG)를 서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억도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 내부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것은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분야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5G 소형기지국이라 불리는 스몰셀 기술로 처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이동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스몰셀 : 소형 기지국(Small Cell), 일반 기지국보다 작은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커버리지가 적지만 설치가 쉬워 가정, 빌딩, 실외용 등 다양한 종류로 설치가 가능.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CWS) 포럼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ETRI는 상용목적의 스몰셀 소프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전시 중·고교 학생들에게 25년간 장학금 37억 원을 지급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ETRI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700명이 넘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6일 ‘2023년도 사랑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원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사랑의 장학생 선발에는 새롭게 15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중·고교생 총 6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4400만 원을 전달한다.‘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공유대학(이하 DSC 공유대학) 최창범 교수(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에서 ‘모빌리티ICT SW/AI 캡스톤디자인’과 ‘데이터안심구역’의 연계·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 및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조승래 국회의원,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 중 데이터안심구역 현장방문을 통해 안심구역 분석공간을 미개방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