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에 공천된 이은권 후보는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꼭 승리를 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념 정치, 편 가르기, 증오와 배제, 국가 권력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의 민주당보다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 구조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저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6일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빵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 시켜 중구로 방문객을 유인하고 이들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특히 중구와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한 지역 방송사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그 배경에 KBS 토론회 준비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황 후보는 오는 28일 CMB·목요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불참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3명 참석시 1시간 3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유성을 출마 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에 관한 견해와 상대 후보 공약 검증이 이뤄진다. 황 후보를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TV토론회에서 '재정 정책'과 '전세사기'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경제상황 악화 원인으로 각각 전·현 정부 탓을 들었고, 전세사기 피해 구제에는 입장차를 보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CMB와 목요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했다. 먼저 장 후보는 윤 후보에게 “고금리와 고물가로 국민 경제가 어려워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으로 (정부에)국정기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와 유성갑 윤소식 후보, 유성을 이상민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R&D 예산(안) 처리 과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을 제기했다.윤소식 후보는 이날 "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유성의 국회의원으로서, 다수당의 과방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다"며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승래 의원 본인이 안건을 '찬성'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와서 책임 없는 양, 내로남불, 남 탓만 하고 있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충청권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불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7.7%로, 1위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다.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충청지역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1%p 높은 28.7%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26%)보다 지지율이 앞섰고, 국민의 미래(29%)와는 초접전 중이다. 녹색정의당 3.2%,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경선에서 대결을 펼쳤던 장철민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합심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황 전 청장이 장 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았다.장 후보는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 비전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이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 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장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후보인 조승래(갑)·황정아(을) 후보가 25일 대한민국 과학강국 도약과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기술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유성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삭감돼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따라 무너지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결국 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면서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를 러닝메이트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됐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권중순 후보는 "오뚝이처럼 일어서 지역발전시키고 주민 행복을 위해 중구청장에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저는 12년 동안 대전시의원과 의장을 하면서 가장 준비가 잘 된 사람으로,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많은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사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제선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민주당의 불합리한 공천에 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조국 대표는 24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애국시민들이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미래와는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긴다"며 "대전세종충청도민들 덕분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 덕분"이라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이어 "이 바람을 돌풍으로, 태풍으로 키워 윤석열 정권과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며 "대전시민과 충청도민이 흔들리는 대한민국 중심이 돼 한국정치의 기적을 함
[특별취재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하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출범했다.23일 낮 1시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선대위 출범식에는 임명장을 받는 선대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경제폭망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반드시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야한다”며 “이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민생캠프의 이름으로 구성했다”고 선대위 출범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지지자 3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은권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과 지지자들은 23일 이은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중구 쇠락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박용갑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지금부터는 중구 발전을 이끌 이은권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현재 민주당은 불합리와 불공정, 복수와 증오만이 남아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이재명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이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위원장)은 22일 “대전은 7개 선거구가 있지만 전체 흐름은 하나로 움직인다. 제 역할은 7명 후보를 원팀으로 모아 시민과 잇는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9일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대위를 꾸렸다. 허 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 장철민 의원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다. 허 위원장은 이날 와 만나 직책을 맡게 된 배경으로 “시장과 구청장을 역임하며 전 지역 현안을 파악했고, 지방자치 이해도가 높다. 시민과 결합도가 높다는
[유솔아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입틀막 대책위'가 21일 출범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R&D(연구·개발) 예산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KAIST 학위수여식 R&D 예산 복원 요구 입틀막 강제퇴장에 대한 대학생·졸업생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책위 출범을 알렸다. KAIST 졸업생 신민기 씨를 포함해 6명이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았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동문 등 20여 명이 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신 씨는 지난달 2일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구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새로운 사업을 다시 벌일 정치력을 가진 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이어 나가야할 행정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제가 당선되면 이장우 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 및 경선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서구 C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행사장 등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고 당내경선과 관련해 B씨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글 등을 SNS에 게시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리·반장의 선거운동이나 경선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공천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후보는 SNS를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한 전 동구청장께서 직접 (윤 후보를)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며 “동구발전의 적임자인 저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제22대 총선 레이스 막이 올렸다. 대전지역 수성에 사활을 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국정안정론'을, 제3지대와 무소속 후보는 ‘기득권 정치 타파’를 각각 내걸었다.국회의원 및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개시시점인 오전 9시부터 많은 후보들이 몰렸다. 먼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후보가 개시 10분 전 모습을 드러냈다. 장종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동안 총체적 위기를 몰고 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