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8~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이스크루(MICE Crew)’는 공사가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으로 올해로 2기를 맞는다. 마이스크루 참가자는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MICE 전문교육과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채롭게 추진한다.주요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직업전환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등이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에게 대출금 이자 일부(최대 5000만 원,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1월~3월 이자 납부분에 대해서 지원 신청 희망 사업자는 이달 19일까지 금융거래확인
[서산=최종암 기자] 전국플랜트건설 민주노총노동조합 충남지부(이하 노조)가 “자주적인 단결투쟁으로 부당, 불법 지곡 SKon현장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했다.노조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지곡면 SKon 배터리공장 신설현장을 ‘부정행위, 부조리의 발주처’라고 지칭하고, 실제 발주처가 개입해 취업에서 배제되는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현실을 낱낱이 폭로했다.이 같은 사정은 켜켜이 쌓여 게첩 된 수많은 현수막을 봐도 금세 드러난다.현수막의 내용과 유승철 지부장의 담화문을 더해 노조의 주장을 정리하면 ▲당연시 되는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4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음터(이사장 원재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013년에 설립돼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이음터는 매년 용두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나눔과 맞춤형 취업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원재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구순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올해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률 74.1%,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는 32만 6000명 달성 목표가 담겼다. 3일 군에 따르면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확대 ▲지역 노동시장 주체 일자리 역량 강화 등 10개 실천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한 일자리세부계획은 예산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www.r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프랑스식 ‘동거혼제’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18년간 380조 원을 소요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저출산은 국가적 위기”라며 “퍼주기식 정책으로는 성과가 나올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주요 정당들은 총선 공약으로 저출산 정책을 제시했지만, 역시나 기존 정책을 보완하거나 퍼주기 식”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인식 때문인지, 도는 저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대상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작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보호 대상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콕(COG) 지원사업」을 3151명(2022년 2271명) 제공했다.※ 콕(COG) : 심리 안정(Care), 산림 분야 진로 교육(Orientation), 직무 체험 교육(Growth)올해 진행되는 ‘24+ 성장 사다리’ 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박길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달 11일까지 이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전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무 배양형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종목사 관점의 이스포츠 ▲이스포츠 에이전시 등 실제 활동 중인 산업 전문가들의 교육과 팀별 대회 기획을 통해 이스포츠 기획자,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대표이사 강영채)은 지난달 9일 시행된 2024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서 대전점, 세종점 응시자 모두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강영채 대표이사는 “노동부 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경력 훈련교사들의 풍부한 지도 경험이 빚어낸 결과”라고 평했다.이번에 합격한 간호조무사들은 이미 병의원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도 다수 있으며, 학원과 연계된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등에 취업을 준비중이다.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은 4월과 5월에 노동부 국비지원 국민내일배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청년 유입과 정착을 지원한다.2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지원금도 지급해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 살이를 유도한다.이를 위해 영동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95억을 들여 50가구 규모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현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이행절차를 거쳐 내년 9월 착공한다. 영동군은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센터는 지방소멸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4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군은 올해 고용률 72.3%(15세~64세 기준)와 취업자 3만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 창업·창직 5
[황재돈 기자] 법원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아를 성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3년 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4일 오전 11시 45분께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8세 여아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접근한 뒤, 피해자가 거절하
[유솔아 기자] 충남대 제20대 총장에 김정겸 교수가 취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1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총장은 모교 출신으로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했다. 학내 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서 김 신임 총장은 지난해 1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천안시는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은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heonan.go.k
아산시는 최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포럼은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제1회 청년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동구 르네상스’라는 목표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야 및 23개 과제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외에도 동구 5개 대학과 관내 기업의 취업 연계 구축, 자립준비 청년 등 특정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정책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청년지원협의체 위원장인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은 “지역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권장사업인‘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2023년도에는 본 센터를 통해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 전공 신입생 76명과 준오헤어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은 28일 ‘준오 아카데미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준오 아카데미에서 오전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같은 날 오후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본사 건물 투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에 함께 참여한 뷰티디자인학부 김유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화장품 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 전문 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28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태안군 석탄 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2032년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기관은 화력발전 노동자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이탈하지 않고 관내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향후 한기대는 교육수요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