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6번 확진자(50대 남성)는 수루배마을에 사는 11번째 확진자 10대 여아의 가족으로 확인됐다.또 17번 확진자(40대 여성)도 해양수산부 직원인 50대 남성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세종갑 지역구에 영입인재인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전략공천하고 세종을 지역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전 사장의 세종갑 전략공천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단일 지역구인 세종은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세종갑과 세종을 등 2개 선거구로 분구됐다. 민주당은 세종을의 경우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 3자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경선을 치르는 3명의 후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공정하게 경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을 연기하고 펼치고 있는 온라인 학습이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세종시교육청이 역량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별 온라인 학습이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다.네이버 카페가 인기다. 세종시 초등 교사들이 교육 자료를 개발해 공유하고 있다.‘집에서 즐기는 초등 에피타이저’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초등학교 학년별 3명씩, 모두 18명의 교사들이 각 학년에 맞는 학습 자료를 구성해 매일 오전·오후 2회 게시하고 있다.학년별 공간에서는 첫
청양군이 수시로 닥쳐오는 자연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기반 확충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국민건강의 최선책인 유기농업이나 친환경농업 또한 자연적인 재난을 넘어서지 않는 이상 생산적 한계와 공급 차질을 가져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김돈곤 군수가 11일 청양을 방문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장평지구와 인양지구 재해예방 사업계획을 전달하면서 적극 지원을 건의한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이날 김 군수는 장평면 장평지구와 청남면 인양지구 재해예방사업의 당위성과 2021년 정부의 재해대비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될 경우 나타날 사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다.특히 가족간 감염이 나타나면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해당 부서의 출근을 중단하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견과 관련해 대응책을 내놨다. 코로나19 확진자로 발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은 모두 6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정부부처의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9일 해양수산부 직원 A 씨가 고열과 복통을 호소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유증상을 보인 자가격리자 대부분이 격리에서 해제됐다.11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유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40명으로 이 가운데 82명이 11일 0시 기준 해제돼 총 139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나머지 자가격리자 1명도 12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관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시는 격리 해제에 앞서 공주의료원 의료진과 간병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통합당 김중로 의원이 1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갑 선거구에 "세종시를 모두가 원하는 이상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가 꿈이 없는 도시로 가고 있다"며 "꿈과 행복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부터라도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도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람도 시장도 국회의원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아무 꿈이 없이 누워 있는 세종은 새로운 심장을 달고 일어나
정부세종청사가 코로나19에 뚫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해양수산부 공무원 1명이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1일 같은 부서 소속 공무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실 소속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수산정책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해수부는 수산정책실 직원 전원에 대해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해수부는 또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도록 하고 다른 직원
세종시 코로나 19 추가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명의 해양수산부 직원이 포함돼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수부직원의 경우 40대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이어 6차감염되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공무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또 40대 여성과 10대 여아가 추가로 확진돼 모두 세종시에서 밤사이 5명이 확진돼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이강진 예비후보가 10일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을' 선거구에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하는 국회, 민생이 중심인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 35만 세종시민을 모시고, 문재인 대통령,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선도도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나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대통령기록관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인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특히 충남 천안 줌바 강사 워크숍을 출발점으로 한 세종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5차 감염으로까지 번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 거주 50대 남성과 한솔동에 사는 또 다른 5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가운데 반곡동에 거주하는 남성은 바이올린 강사와 접촉했다가 지난 9일 확진된 40대 여성의 남편이며 대통령기록관 직원이다. 이들 부부의 감염은 세종시 첫 가족 간 전염으로 집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50대 남성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0일 세종시에 따르면 9번째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한솔동에 거주한다.10번째 확진자 50대 남성은 반곡동에 거주하면서 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