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식 백반, 즉 집 밥이 새삼스럽게 주목받고 있다.집 밥은 한국 식문화에서 밥은 상징적인 존재다. 식사인 동시에 생명이기 때문이다. 영양적으로 안정돼 있고 칼로리도 낮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식단이다. 어머니 정성과 손맛이 살아있는 동네 집 밥 벌교에서 온 꼬막무침정식 인기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가수원중학교 옆에 있는 ‘자연애뜰‘은 옛날 시골집에서 어머니 손맛으로 차려준 밥상을 선보이는 동네 집 밥집이다. 한마디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 좋은 재료를 써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깔나게 먹
깊은 감칠맛의 양념을 곁들인 돼지양념갈비는 한국인이 대표로 꼽는 외식 메뉴이다. 그래서 가족외식과 직장인들의 회식 단골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달콤함과 짭짤함이 조화를 이루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씹는 맛도 좋다. 두툼한 살 부분도 맛이 있지만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뜯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돼지양념갈비. 평양냉면 새로운 명소 탄생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원조 태평소국밥 본관 앞에 위치한 ‘유성 본 숯불갈비’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외식메뉴 돼지갈비와 냉면전문점이다.100석의
밥과 국. 우리 식문화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이다. 국에 순대를 넣은 순대국밥은 배고팠던 서민들의 푸짐한 한 끼 식사였다. 언제 들어도 친근한 이름 순대국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최근 대전에서 수제순대로 끓인 순대국밥으로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일주일 3번 만드는 수제 순대 인기대전시 동구 가양1동 가양감리교회 앞에 있는 ‘조선가마솥순대’는 직접 만든 순대로 끓인 순대국밥과 막창순대 등으로 최근 뜨고 있는 집이다.보통 식당은 안으로 들어서면 좌석이 있고 그 뒤에 주방이 보이는 게 보통이다.
올갱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지만 표준어인 다슬기의 충북사투리다. 대전은 충북 옥천. 영동과 인접해 있어 다른 도시보다 다슬기 보다 올갱이 해장국 간판을 많이 볼 수 있다.올갱이는 생태환경의 기초이며 세상에서 가장 느린 수서생물로 물속의 웅담이라고 일컫는 건강식품이다. 대전에서 2002년부터 올갱이해장국으로 전국의 미식가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 있다.20여 년 한결같은 올갱이해장국 맛 속 풀이 해장국 최고로 꼽아대전시 서구 둔산동 현대해상보험빌딩 옆에 있는 ‘영동올갱이해장국’은 주인 윤희숙 씨가 아침7시부터 추억과 고향의 맛을 느끼
경남 진주의 향토음식 진주냉면이 대전에도 상륙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현대해상 옆 GS25 편의점 2층에 있는 ‘미미(美味)식당’이 그동안 경남 진주에서 맛봐야 했던 진주냉면 맛을 대전시민의 입맛에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건물 위에 리더스 모텔이 위치해 있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대형연회석을 갖춘 160석의 확 트인 넓은 매장이 청량감을 준다. 그래서 가족외식은 물론이고 각종모임이나 단체회식에 각광받고 있다.냉면 중 으뜸 평양냉면과 진주냉면. 평양,함흥과 다른 냉면 맛의 신세계경남 진주의 향토음식인 진주냉면은 조선시대에는 ‘냉면 중 제
보리밥은 푹 퍼지게 삶은 보리쌀을 깔고 그 위에 불린 쌀을 안쳐 물을 부어 지은 밥이다. 과거에는 쌀이 없어 가난한 서민들의 먹거리로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들의 경우 아주 학을 떼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보릿고개를 넘으며 질리도록 먹었다던 그 옛날의 보리밥이 건강별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보리밥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보리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입맛 없을 때 갖가지 제철나물 얹고 된장,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별미로 과거의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맛과 영양에서 각광받고 있다.가양동 보리밥맛집 유명 신선한 쌈
토속적이고 정갈한 어머니 손맛을 느끼는 청국장과 건강한 맛의 한방백숙으로 유명한 회랑(回廊)이 최근 매장을 넓혀 그동안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청국장, 한방백숙 10년 동안 검증된 맛. 최근 10여 평 매장 넓혀대전시 서구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 후문 앞 좁은 골목에 위치한 ‘회랑’은 4-50년 된 허름한 구옥이지만 실내는 옛스러움이 묻어나면서 청결하다. 벽면에는 주인이 직접 쓴 붓글씨와 좋은 글귀가 붙어있어 고전적인 분위기가 나는 집이다. 최근 매장을 넓히면서 건물외관을 파랑과 주홍색으로 도색을 해 조금은
술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술은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과하게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과음과 폭음 뒤에는 늘 숙취의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 이 숙취는 알코올과 물이 이산화탄소로 분해될 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산물이 몸에 쌓여 위 점막을 자극해 생긴다.그래서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기분 좋게 마시고 다음날 시원하게 해장국으로 속을 풀어야 한다.해장국은 전날의 술기운으로 거북한 속을 풀기 위하여 먹는 국을 말한다. 해장국 속에는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숙
어린 시절 호떡은 길거리음식의 대명사였다. 먹다 보면 혀 데이기 일쑤지만 그럼에도 호떡의 맛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한입 베어불면 꿀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손가락 사이에 묻은 그 꿀물마저 아까워 핥아먹었던 추억의 호떡,최근에는 가장 기본적인 전통호떡 이외에도 씨앗이나 견과류, 잡채 등을 넣은 퓨전호떡들이 속속 등장하며 호떡의 무한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호떡은 지역적으로도 유명한 호떡이 즐비하다.서울 남대문야채호떡을 비롯해 부산 씨앗호떡, 군산 중동호떡, 아산 삼색호떡, 청주 졸쫄호떡, 속초 찹쌀씨앗호떡. 당진 황가네호떡, 서산 옛날빵
퇴근길 각종회식에는 뭘 먹을까하는 고민은 늘 따른다.돼지고기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도 불판 위에 고기 몇 점 올려 소주 한 잔 곁들이고 있으면 이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질 것만 같은 서민의 고기다. 최근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퇴근길 소주 한 잔 유혹하는 명품돼지고기 이베리코베요타전문점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술집 행복한 추억 쌓는 안식처대전시 서구 변동 향우자동차학원 앞에 있는 ‘금성육가공 십일월’은 대전에서 보기 힘든 명품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베리코베요타 전문점이다.가게 창문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가장 손쉬운 면역력 강화방법은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최근 철분을 비롯해 마그네슘, 토코페롤 같은 무기질이 타 육류에 비해 8~10배 정도 높게 함유되어 있는 블랙 푸드의 왕 흑염소가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뜨고 있다.전북 진안 흑염소농장에서 직송 고기 부드럽고 잡 내 없어 인기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길산골프 주변에 위치한 ‘흑염소가’(家)는 20년 외식업 경력의 박범석 대표가 개발한 흑염소 요리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매일같이 똑같은 고민에 빠진다. 바로 ‘오늘은 또 무엇을 먹을까‘ 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에 빠진다. 항상 먹는 것이 거기서 거기고 특별히 입맛을 당길만한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외할머니 정성 담긴 20가지 요리 착한가격 6천원 가성비 최고맛을 느끼는 미각은 개인의 경험과 주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머니 손맛이 들어간 집 밥만큼은 모두가 수긍한다. 집 밥, 즉 가정식 백반은 영양적으로 안정돼 있고 칼로리도 낮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최근 대전시 중구
올리브TV 요리서바이벌쇼 한식대첩3 우승자 이우철 조리기능장이 창업한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이 대전에 문을 열었다.35일 된 닭으로 12시간 염지, 잡 내와 노폐물 제거 쫄깃한 식감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은 부화 후 35일 된 닭을 40년 요리 노하우로 터득한 12시간 염지법을 사용해 닭의 잡내와 노폐물을 없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삼계탕전문점이다.연구단지네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주차장을 갖췄다. 방은 좌식이지만 홀에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 편안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강형자 35년 장인 손맛의 박속낙지탕, 낙지볶음 인기박속낙지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중엔 낙지가 박속에 들어가 있지 않나 상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박속낙지탕은 박을 파내고 그 안에 낙지를 넣어 끓인 탕이 아니라 하얀 박속을 썰어 넣고 육질이 연한 낙지를 통째로 끓인 충남 태안의 향토음식이다. 대전시 서구 월평동 선사병원 앞에 위치한 ‘월광박속낙지탕’은 강형자 대표가 35년 장인의 손맛으로 제대로 된 박속낙지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박속낙지탕은 조개, 파뿌리, 고추씨 무 등 해물과 채소로 우려낸 육수에 나박 썰기를 한 박속과
일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나 귀한손님을 대접하고 싶을 때 찾게 된다. 그렇지만 일식은 가격도 비싸고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그래서 아무리 좋아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 선뜻 들어서기 망설여진다.음식 고급정통일식, 가격은 횟집 대중일식 동경오이시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동경오이시 퓨전일식’은 28년 일식 경력의 고호근 오너셰프가 신선한 숙성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통일식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숙성회전문점이다.한마디로 음식은 고급일식을 표방하고, 가격은
곰탕은 설렁탕과 함께 한식 중 국물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곰탕은 쇠뼈의 시원한 맛과 한우고기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지닌 음식이다.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해 마그네슘, 철, 황,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생체구성에 중요한 영양소가 그대로 녹아있는 영양만점 보양식으로 기력을 돋우는 데 최고로 꼽힌다.옛날 전통방식 끓여낸 정직한 사골곰탕 단골손님 늘어. 사골떡국도 많이 찾아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가마솥 진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예전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한우사골로 정직하게 끓여낸 사골곰탕전문점이다.이곳은 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을 썰어서 만든 떡국,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래떡 빼는 떡집풍경이 그려지는 요즘. 어린 시절 손에 들고 통 채로 먹던 가래떡의 따뜻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떡국을 만들기 위해 긴 가래떡을 뽑는 것은 가래떡처럼 질기게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가래떡을 동전처럼 동그랗게 썬 것은 조선시대 엽전모양에서 비롯됐는데 부자가 되길 기원한 것이다.즉 가래떡은
2008년부터 자연산약초와 죽염으로 음양의 원리를 따져 음식궁합을 맞춘 대전유일의 석이버섯요리전문점 석이원(石耳園)이 동구 용전동으로 이전해 전통수제막걸리 전문점을 병행하면서 새롭게 변화했다.작년 9월 둔산동에서 용전동 이전 석이버섯과 수제막걸리전문점 병행대전시 동구 용전동 동부네거리(구 대전탑네거리) 주변에 위치한 석이원은 작년 9월 둔산동을 떠나 용전동에 둥지를 틀었다. 2층 외관은 허름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일식집을 운영했던 입식 방으로 쾌적하게 구성되어 있다.석이버섯전문답게 메뉴는 석이전복한방백숙, 석이해죽순 전복한방백숙 등
대전 월평동 통계센터 통계교육원 뒤 2층. 매일 12시가 되면 전쟁터다. 몰려드는 손님들과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손님들 그리고 식사하는 손님들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룬다.요리학원 원장 출신 박선희 비법 어글탕 맛에 예약해야 안 기다려대전시 서구 월평동 선사병원 앞에 있는 ‘박선희 황태 어글탕’이다. 이곳은 요리학원 원장 출신 박선희 대표가 황태를 발효시켜 개발한 황태 어글탕으로 황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이다. 황태어글탕은 가맹점을 운영하고 않고 이곳을 비롯해 세종시, 탄방동, 관평동에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다.인근에는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는다. 사실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학문적으로는 설렁탕은 사골을 푹 고아서 뽀얀 국물을 내고 곰탕은 소고기의 여러 부위를 함께 넣어 육수를 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기력을 높이고 보양도 되는 뜨끈뜨끈한 곰탕이 제격이다.한우사골, 소머리뼈, 잡 뼈로 80시간 끓인 곰탕 맛 일품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 앞에 위치한 ‘장수진곰탕’은 서승환 대표가 30년 동안 한우사골로 80시간을 정성으로 끓인 사골곰탕전문점이다. 특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