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과 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우리나라도 교육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교수가 지난해부터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한 교육방법의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40). 윤 교수는 지난해 1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9일 천안고용센터 4층에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대의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선정 후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추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취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으로 안착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
천안시도서관본부(박상임 본부장)는 ‘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외로움 방지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 발굴 및 정책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사회적 포용 실천천안시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아산시가 올해 1월에 이어 2월도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브랜드 7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평가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평판 분석을 진행하면서 굿거버넌스연구원 거버넌스 분석을 포함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
[박성원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카카오톡 챗봇과 연계한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119긴급신고 전화의 50% 이상 되는 단순 상담 성격의 비응급 신고전화를 챗봇 및 웹서비스로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도 대전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발하고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위치기반 서비스사업자 신고를 마쳤다.카카오톡과 연동된 병·의원 및 약국정보 조회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보
[박성원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2023년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문화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대전교통공사는 총 109점 만점(가점 포함)에 102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 공공기관 중 1위인 점수이다. 특히 공사에서 추진한 ‘환기 스케줄 구축을 통한 최적의 공기질 및 피크전력 관리’가 2023년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군수의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상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와함께 관광빅데이터 활용 관광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기관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 19명)을 투입,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 성과 등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고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0곳, 충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 유도와 운영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활용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다.특히 교통약자 교
[한지혜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군은 13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를 열고, 31개 사업을 검토했다.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검토 대상 사업은 총 31건, 총 사업비 3733억 원 규모다.주요 내용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200억 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 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 원) ▲조령4관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 10%를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영동군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산품의 판매도 꾀한다는 계획이다.다만 단체 관광객 유치로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 여행사는 제외된다.관광객들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설문지를 받아 영동 여행 후 10일 이내에 설문지와 함께 여행 경비 증빙자료를 제
[논산=박성원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백성현 시장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3년 시민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 등록된 시민제안을 키워드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23년 등록된 시민제안은 14개 분야 1991건으로 2022년 대비 73% 증가했고 월별 시민제안 변화추이는 시민체감형 이벤트를 진행한 4월과 10월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제안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교통분야(공감수 662, 22.98%) 제안이 가장 많았고, 안전분야(공감수 600, 20.83%), 청소년분야(공감수 419, 14.54%), 환경분야(공감수 378, 13.21%)가
[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교통’ 분야에서는 실생활에 밀접한 신규 정책들과 후계 축산인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시책이 눈길을 끈다.우선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9,860원이 적용된다. 이는 2023년(9,620원) 대비 240원(2.5%) 인상된 금액이다. 주 40시간(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한 월 환산 기준시간은 209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 환산액은 206만 740원이다. 전년 대비 월 5만 160원 올랐다.시는 또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 ‘2024 HOSEO 신입생 SW 몰입형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캠프는 컴퓨터공학부, 빅데이터AI학부, 게임SW학과, 지능로봇학과 등 AI·SW중심대학사업 참여 학과에 합격한 120여 명의 예비 신입생들이 참여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소노벨 천안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생성형 AI 활용을 통해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였다. 파이썬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를
[박길수 기자] 2월에는 충남 1290세대, 충북 2330세대에 대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은 수도권에서만 1만 4848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총 1만 3428세대가 공급된다.△광주 4156세대 △충북 2330세대 △전북 2292세대 △충남 1290세대 △부산 1114세대 △제주 728세대 △울산 724세대 △전남 323세대 △대구 239세대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지방권 내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총 5곳이다. 충북 청주시 사직동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2330세대)’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줌 웨비나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450여명이 접속하여 행사를 함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