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겨울방학 특강은 책놀이 뿐만 아니라 더빙교실, 3D펜, 자율주행자동차, 뮤지컬, 미술, 보드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초등학생의 독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구성은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겨울세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신명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단장 엄준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스마트팩토리기술과,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철도교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특화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창업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취·창업캠프는 1박 2일 동안 재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 고취 및 성공적인 지역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지식을 전달해 취·창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비 명목으로 국비 10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비수도권 지역에 건립해 중소기업에게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의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비보조사업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약 3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25㎡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회의실, 공유
아산시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황재돈 기자] 증평군은 2024년 예산안 2759억원(일반회계 2575억, 특별회계 184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본예산 2741억원보다 0.66%(18억원) 증가한 규모로, 2017년(0.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입예산을 보면,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신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국비보조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3% 증가했고, 지방세수입 또한 전년도 대비 3.57% 증가했다.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2%, 지방교부세 1.93% 조정교부금 7.39%, 도비보조금은 5.05% 감소됐다.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가 오는 23일 열린다. 는 후보들을 만나 지역대학 위기 속 생존 전략과 대학 현안, 대표 공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지는 모든 후보에 동일하게 전달했으며, 답변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유솔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후보(교육학과 교수)는 ‘충남대 미래 100년 플랜’을 제시했다. 김 교수표 ‘미래 100년 플랜’은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되찾는 것이다. 학문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서울 편입안(메가서울)’은 행정·재정·교육분야 ‘지방 이전’ 청사진이 구체화된 이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가서울은 찬·반을 떠나, 일의 순서가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놓여있는 상황을 볼 때 지방이 먼저”라며 “수도권에 쏠려있는 산업, 교육 등을 어떻게 지방으로 이전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충남도는 ‘베이밸리·충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천안캠퍼스에 AI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호서대 디지털 배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청남도, ㈜유소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감소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의 제공 △정보소외 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의 디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6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천안교육 가족 목요강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번 목요강좌는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AI시대 자녀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운영됐다.특강에서는 2023년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 속에서 어떤 능력과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알파고-챗GPT 충격, 4차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교육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를 직면해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알맞은 진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종덕 천안교육장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과학을 통한 놀이와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에어로켓 날리기 대회,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들로 꾸며졌으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종이로 만든 다리를 자동차가 건너는 퍼포먼스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현상을 이용한 질소화산 폭발쇼에 크게 환호했고, VR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3 제18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더 세틀러 부문에서 2위, 3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산형 교육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의 참여 청소년팀이 첫 출전해 2위(배주원,한서우-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3위(김예성,한지원-한국로봇협회장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배주원 청소년은 “그동안 연습했던 꼭두 로봇으로 친구와 함께 상도 받고 로보월드에서 로봇전시도 관람할
[박길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가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사는 앞서 지난달 27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컨소시엄은 지난 5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메리츠증권, DL이앤씨, 삼성증권, 태영건설 및 전략적 출자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