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태항호가 상쾌한 신고식을 했다.2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배우 태항호는 기존 멤버들을 기다리며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영상 10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태항호는 찬물 샤워를 감행해야만 했다.이 과정에서 태항호는 "씻겨져 씻겨져라 제발 좀! 아 추워!"라며 괴로운 신음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해당 사실을 접한 김희선은 "정말 찬물로 했느냐. 어머!"라며 놀라워했고 강호동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 폭소를 터뜨렸다.
배우 오현경과 개그맨 강호동과의 만남이 화제다. 오현경이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과거 염문설에 휘말렸던 강호동에 대해 "친구로 지낸 지 25년 됐다"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 사이로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채널A 토크쇼 '쇼킹'에서 오현경은 "강호동과 친해 '호동아'라고 불렀는데 주변에서 놀라더라. '호동이가 주변 사람들을 잡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배우 김희선이 매니저 없이 우이도 여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와 함께 우이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캐리어 두 개를 들고 등장한 김희선은 "왜 이렇게 짐이 많냐"는 제작진의 말에 "한 다섯개 되더라. 추리고 추려도 도저히 한 개로 줄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 김희선은 "혼자 여행은 처음이다. 항상 매니저가 따라다녔다. 여행을 다닐 때 먹는 것 이런 것을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걱정은 잠시 그녀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섬총사'에 완벽 적응하며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한은정을 설레게한 심쿵 볼키스로 주목을 받았다.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은 한은정과 관련된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추면서 볼키스의 기회를 얻었다.이에 강호동은 "희철이가 뽀뽀 해드려라"라고 제안했고 김희철은 "내가? 누나니까?"라며 흔쾌히 한은정 곁으로 다가갔다.이어 김희철이 "간다"라고 하자 한은정은 "장난치지마. 진짜 장난치지마"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김희철은 "장난 안 치고 진짜 할게"라고 말한 뒤 한은정의 뺨을 감싸쥐고 '쪽' 소리가 나게끔 볼키스를 했다.이후 한은정은 몹시
배우 강예원이 예능을 통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예원, 한채아는 25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멤버들이 "그 동안 우리가 너무 순해졌다"라고 반성할 정도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그들이 어떤 매력을 뽐냈을지 기대를 모으며 앞서 강호동이 강예원을 향해 사심을 드러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애정을 드러냈던 강예원 출연 이후 "집에서 혼났다. 조금 지나치다고 했다"라고 밝히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헬로 비너스 여름이는 웃고 넘어가더니 예원이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그랬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예원이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아나운서 조우종이 배우 정소민과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그는 프리랜서 전향 후 근황에 "전현무를 잡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지만 예능감을 선보이지 못해 집중 공격을 당했다.이어 그는 "얼마면 따라 잡을 수 있냐"라는 강호동의 물음에 "1년이다. 김성주 아나운서도 마찬가지"라며 춤을 췄지만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뒤이어 정소민은 "우린 그래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는데 한 번도 안 보더라"라는 이수근의 물음에 "왜 자꾸 누구랑 비교하냐"라고 일침을 날려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그는 "일리가 있다"라고
시간대를 옮긴 JTBC '아는 형님' 영상이 4일 선공개돼 배우 정소민, 조우종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영상에서 김영철은 "지금 안심하고 있냐. 다음 주면 그 자린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정소민과 "한 시청률 통계는 5%가 넘었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나보고 어떡하란 거냐"라고 말했고, 이에 민경훈은 "나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영철은 "제작진도 아무 말 안 하는데 네가 뭔데 나가라고 하냐. 살다 살다 어떻게, 같은 편 아니냐"라며 울화통을 터뜨려 웃음을 전했다.영상을 본 팬들은 "매번 저러니 저럴 만도"
1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소민과 아나운서 조우종, 장성규로 인해 위기를 맞을 것임을 예고했다.영상에서 정소민은 "내가 와서 좋니. 나도 좋다"라고 말해 서장훈을 놀라게 했고, "미안해"라고 교태를 부리며 강호동에 안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연예대상에서의 수상 소감은 거짓말이었나"라는 물음에 "들떠있었다"라면서도 "1년 안에 전현무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그보다 숨은 병기가 있다"라며 JTBC 장성규 아나운서를 소개해 디스전이 펼쳐져 웃
'한끼줍쇼'에 출연한 설현이 화제다.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설현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저녁 한 끼를 찾아나섰다. 이날 설현이 활약한 '한끼줍쇼'는 5.001%(닐슨 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아 제작진 측은 "무척 추운 날씨인데도 열심히 해준 설현에게 고맙다. 촬영 내내 설현의 진심과 착한 심성이 느껴졌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운 심성만큼이나 물오른 외모로 매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설현은 앞서 지난해 10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당시 그녀는 "아름답다
'런닝맨'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차갑다.25일 SBS '런닝맨' 이환진 PD에 따르면 "강호동 영입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 출연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알려졌다.'런닝맨' 측은 김종국, 송지효에게 일방적인 하차를 통보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강한 반발을 일으키며 시즌2 조짐과 함께 영입이 언급되던 강호동, 박명수에 대해 강하게 부정한 바 있다.결국 영입과 하차없이 2월 종영하기로 했으나 24일 SBS 측은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이어가
'아는 형님' 이상민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14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 58회 예고 영상에서는 형님 학교를 찾은 가수 비와 하니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이날 하니가 "내가 자기 전에 꼭 하는 게 뭘까"라고 문제를 내자 강호동은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를 보고 잔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서장훈은 "나도 3년 전 드라마를 아직도 본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도 본다"라고 거들었고, 김영철 또한 "난 '천국의 계단'을 즐겨 본다"라고 말해 비를 당황케 했다.이 가운데
'신서유기3'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영석 PD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슈퍼쥬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규현에 대해 "규현 같은 경우 '라디오스타'를 보며 스튜디오 진행을 잘 한다고 생각했다. 규현이 전체적인 조율을 해줬으면 했지만 헛된 바람이었다. 그는 허당 역할"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규현에 대한 관심은 같은 날 오후 진행된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도 멈추지 않았다.멤버 이수근은 "500만이 넘으면 하라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4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부산과 경남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본부장과 이주선 충남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류병관 농협노조세종·충남지역위원장은 이날 농협 부산지역본부와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유 본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태풍피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6.4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도전하는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이 대물쇼에 출연했다. 지난 7일 출마 선언을 한 뒤에 곧바로 대전으로 넘어와 대물쇼를 통해 인사를 했다.(화면 중앙의 ▶를 클릭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 정 전 총장은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안희정 현 지사를 꼽으면서 (차세대(비교적 젊은 후보들끼리) 진검승부를 하자)면서 자연스럽게 같은 후보들을 따돌렸다. 그는 홍문표 의원과 이명수 의원에 대해 “참 훌륭한 분들”이라고 전제를 한 뒤 “한 분(홍문표)은 농업전문가로서, 또 한분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연출한 나영석 피디가 10일 순천향대에서 '크리에이티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박2일’과 ‘꽃보다 할배’에 이어 ‘꽃보다 누나’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나영석 프로듀서(피디)가 10일 오후 순천향대 강단에 섰다.나 피디는 이날 순천향대 향설기념도서관 5층에서 5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티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크리에이티브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힘”이라고 전제한 뒤 “‘크레에이티브’란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느지막하게 일어나 게으름이 잔뜩 묻은 표정으로 TV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는 일요일 점심 무렵. 정오 뉴스가 끝난 뒤 ‘딩동댕~’ 하는 실로폰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전~국~노래자랑” 너무도 익숙한 일요일 풍경이다. 1980년 시작해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단 한 번도 방송 시간대가 변경된 적이 없는 방송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또 하나의 신기록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는 걸까? 지난 12월 1일 케이블 방송을 타고 송출하기 시작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개국 첫날 TV조선(조선일보)의 방송사고나, 채널A(동아일보)의 강호동 야쿠자 오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노골적인 박근혜 찬양 방송에 선정보도까지 그동안의 우려를 확인시키듯 뉴스보도의 ABC도 모르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진다. 민언련과 언론노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중동 방송 공동 모니터단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조중동 방송은 그동안 기
병역비리, 탈세 등 도덕적 해이가 팽배한 요즘 세태를 빗대 언론이 가장 즐겨 쓰는 단어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이를 우리말로 옮기면 어떤 단어가 적당할까? 조용헌(51) 원광대 동양학대학원교수(철학박사)가 ‘한국 명문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26일 저녁 7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대전동방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중도일보, 충청매거진이 후원하는 ‘함께 달(月)보기 제안 시민정신문화강좌’의 두 번째 강좌로 마련됐다. 조 교
최근 강호동 김아중 씨에 이어 인순이 씨까지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세청과 연예계 간 세금전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들 스타 연예인과 국세청 간의 세금 전쟁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7월 당시 가요계 최고 스타였던 김건모 씨와 신승훈 씨가 국세청에 의해 나란히 음성탈루 혐의로 고발됐다. 실제 구입하지 않은 의상을 산 것처럼 백화점 영수증을 모아 허위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과다계상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였다. 수사 결과, 이같은 과다계상은 매니저와 회계사의 일처리 과정에서
방송인 강호동(41)이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한 세액이 약 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2~3억 원씩 과소 납부했고, 이에 따라 3년간의 가산세를 더해 7억 원 가량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국세청은 강호동의 매년 추징 세액이 5억 원 미만이고 '시가 기타 부정한 방법'을 동원한 고의적 탈세 행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