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청 21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입찰단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아산시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또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26일(금)~28일(일)까지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유설화(중앙도서관)‧김리라(탕정온샘도서관)‧윤담요(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가 강연 △퓨전 오즈의 마법사
아산시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에 나섰다.박경귀 시장은 28일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관광진흥과 및 협업부서인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공동주택과, 음봉면의 부서장과 관련 팀장들과 함께 아산온천 벚꽃축제 행사장 주변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서 현장에 설치되고 있는 공연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행사장 안전관리 △주요 도로변 보수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축제 시 환경정비 △축제 기간 주차 및 교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28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태안군 석탄 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2032년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기관은 화력발전 노동자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이탈하지 않고 관내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향후 한기대는 교육수요를 기반으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왕좌에 올랐다.백석대 배드미턴팀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전국 7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예복(21·남) 선수는 인천대 오연주 선수와 혼합복식 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부분에서는 명승현(21·남), 강건희 선수(19·남)가 은메달을, 최예복(21·남), 김동해 선수(21·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 의원 ,이하 스포츠재단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아산시의회 스포츠 연구모임은 28일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키 위해 구성됐다
천안시가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월 둘째밑반찬 3종을 총 20회 지원하며 건강, 생활 실태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위기상황 또는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찬 가지 수를 추가하고 포장지에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천안시가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관광의 최신 경향 및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K-컬처 박람회’로 설치해 축제를 홍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한국언어문화전공은 2022년부터 해외 대학 한국어 및 한국학 전공 학생들과 국제언어문화교류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 5회째 시행되는 이번 국제언어문화교류에 참여하는 대학은 파키스탄 국립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 국립이스탄불대학교, 아제르바이잔 국립언어대학교, 루마니아 국립부쿠레슈티대학교, 베트남 다이남대학교로 총 6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대학의 확대는, 지난해 상명대 한국언어문화전공 이희영 교수와 백석예술대학교 소속 한정희 교수가 공동으로 중앙 유라시아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 간 국제 온라인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산시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주택특별공급(이하 특별공급) 추천세대를 오는 29일부터 4월1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대상 주택 추천 배정 세대수는 26세대(예비130세대)로 5월 1일 추천 및 예비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총 5년(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중 16곳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있으나 대전·충청지역은 규모가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대병원이 이를 담당하고 있었다.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조정하며,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