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국정감사를 맞아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 모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조 의원은 자료집 발간사에서 “대덕특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며 “그동안 연구개발특구와 출연연들이 어떤 성과를 내왔는지 짚어보기 위해 자료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집에는 대덕특구를 비롯한 전국 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변천사가 담겼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관별 대표 성과가 들어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 8일 세종시를 수놓은 제1회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 전경. 편집 : 최찬룡 PD, 제공 : 세종시.[세종=디트뉴스 이희택·박성원·정은진·김다소미·유솔아 기자]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가 지난 8일 연인원 2000명 참가 속에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준비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행사 취지가 좋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1400명 가까운 신청 열기를 보여줬다. 세종시 출범 이후 신도시에서 처음 진행된 '차 없는 거리' 콘셉트가 우선 신선했다. 전 세계적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민들의 즐거움으로 채워진 최초의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이번 행사에는 젊은 도시 세종시라는 명성 답게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로 모인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나이도 다양했다. 7살 어린이부터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 참가자까지, 3대가 모인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도 있었다. '환경·가족애·즐거움' 모두 잡은 해당 행사에서 만난 아름다운 미소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오는 8일 제11회 세종축제에 맞춰 선보이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에코 교통 4종' 완주 이벤트 신청이 6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가 되는 국지도 96호선을 질주하며 선물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경쟁'이 아닌 '완주' 방식을 적용하고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도 메리트다. 다가오는 일요일 당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펼져지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다. 참가자는 이날 오전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4일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다울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다울체전은 남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적인 체육대회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9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은 농구, 축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로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 결승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됐다. 남서울대 총학생회는 보건 진료소 응급처치 및 구급약품 배치 등 선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윤승용 총장은 폐막식에서 각 종목의 우승 학과에게 직접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종 종합우승은
아산시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10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8000여 명의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오는 10월 6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세종축제.이 기간 처음 선보이는 '두발·두바퀴로 에코 4종 ' 완주 이벤트가 도전자 맞이에 한창이다. 일명 에코 4종 이벤트는 걷기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달리기, 즉 두발·두바퀴로 주어진 5.7km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의 이색 종목이다. 이는 10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 열리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중 하나의 종목으로 채택돼 첫 선을 보인다.참가 희망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로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2023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는 이에 발맞춰 도내 일선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동참과 환경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속보도 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소재한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창옥)가 ‘도담숲’을 조성하며 당진의 또 다른 가볼만한 곳으로 탄생했다. 도담숲은 생태환경학교를 추구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29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창초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제11회 세종축제' 기간인 10월 8일 일요일 오전 차 없는 거리를 질주해보면 어떨까.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명칭의 이 행사는 지역 단체 참여 연계형으로 공동 기획·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중심시대로 다가서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이날 특별한 이벤트는 세종시 주최, 디트뉴스24·세종시 문화관광재단·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환경네트워크·녹색구매지원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정돈된 잔디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어서 보기 좋아요. 유모차 끌기도 편하고..서울의 경복궁 못지않게 백제문화단지도 활성화 됐으면 좋겠네요.”대전에서 4세, 8세 자녀들과 함께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찾은 이지윤(여·38) 씨는 대백제전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 확대에 전력을 기울인 부여군의 진심이 통하고 있는 단면이다. 지난 주말 역대 최다 인파인 15만여 명을 맞이한 배경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개최 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
[유솔아 기자]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용산초 교사가 순직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해당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해로 인한 사망은 공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아, 유족이나 대리인이 직무와 사망 간 연관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순직 신청을 위해선 먼저 유족이 시교육청에 ‘순족유족급여청구서(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교육청과 학교는 청구서와 사망경위조사서, 진단서 등 필요한 자료를 공무원연금공단(연금공단)에 제출, 공무
순천향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478명) △학생부종합전형(542명) △실기/실적전형(91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 지역인재전형, 지역인재-기초/차상위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간호학과만 해당)해 선발한다.의예과는 수학 영역 선택 과목이 ‘미적분’ 또는 ‘기하’가 아닌 경우, ‘과학 탐구’가 아닌 경우 각각 0.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제21회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에 이어 32.195km 코스 신설로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 원(매니아 4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매니아 3만 원), 5km 2만 원(매니아 1만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에너지간식, 완주 메달이 제공될 예정이다. 매니아 신청은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이종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공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곳은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 마음 건강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마약 도시 오명을 씻고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 무엇보다 도시 재생과 교통 문제 대응 등의 측면에서 선진 사례로 다가온다. 그런 측면에서 세종시가 미래 참고할 만한 도시 모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지난 2013년 세종시 출범 초기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올해의 혁신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인구는 세종시의 10배에 가까운 400만 명대이나 전체 면적(380만㎢)은 세종시(465만㎢)보다 조금 좁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새로운생각연구소(소장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소방본부의 탁상행정과 강압적 조직문화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진단서를 제출한 소방관 B 씨가 체력검정을 받던 중 연골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곯아 조직 문제가 터져 나온 양상이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은 11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체력검정’을 둘러싼 소방본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강압적인 조직문화 탈피를 촉구했다.최근 A소방서의 체력검정 과정에서 불거진 사고를 언급하며,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원성천 산책로에서 개최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가 10만여 명의 인파 속에 벚꽃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벚꽃이 만개한 1.3km 구간의 산책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송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피에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설무대 인근 벚꽃나무와 육교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벚꽃길 야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지상현 기자]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첫 연승과 2위 자리에 도전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4경기 2승 2무로 리그 3위(승점8)에 올라있고, 서울은 3승 1패로 2위(승점9)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3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기 직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원한 대승을 거뒀다. 수원삼성 원정을 떠난 대전은 후반 16분 이진현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
[아산=안성원 기자] 오는 4월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순신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지역 최초 풀코스(42.195㎞) 대회를 통해 충무공 정신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지난 15일 아산의 한 커피숍에서 이건영(62) 조직위원장을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들었다. 전날 조직위 공식 출범식을 마친 그는 주요 코스 점검과 참가자 모집, 경품 등 프로그램 세부 계획 검토에 여념 없었다. 이 위원장은 도고면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 산합협력관과 대우교수,
[디트메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함께 달리는 모임인 ‘러닝크루’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기존 운동 동호회들과는 달리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모여서 도심 곳곳을 함께 달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러닝’을 매개체로 취미, 다이어트, 친목 등 저마다의 목적을 달성해가는 것이다.하지만 크루원들의 연령이나 성별이 제각각이고 달리기 능력도 모두 다른 만큼, 건강하게 달리는 목적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터.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달릴 수 있는 요령에 대해 대전을지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