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치매 안심 도시로 도약한다.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검진사업 추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다. 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조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협력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여성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2차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 돌봄 사업 효과를 입증하며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지원환자 사업을 추진, 2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술, 치료 등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 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내용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우리동네 수호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하여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친밀감 형성을 통한 효과적인 진로탐색 및 보훈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수호자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참가 청소년들이 책임감 및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지난 18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최종대)에서 휴지 36세트(1,080개), 건전지 300개를 오류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구시니어클럽은 종이팩재활용사업 및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환경 정화와 자원 순화을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휴지, 새건전지로 교환한 물품들을 오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종대 관장은“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라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대전 유성구 신성동(동장 윤효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하기동에 위치한 하하팜 딸기농장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찬장에서는 6·25 참전용사 6명과 그 가족들, 신성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무용담을 나누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홍식 신성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의 뜻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하여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고운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보유 프로그램·기자재 및 인력을 활용한 자원공유 ▲학교 교과 연계를 통한 진로 탐색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 진로 교육 공동사업 홍보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진로 교육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활동이 진로 결정 만족도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삼성동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성동 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행복밥상은 삼성동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24가구를 선정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4회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여해 삼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손수 반찬을 만들며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이종근 삼성동 복지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정서지원 사업’은 홀로 사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식물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초록색이 초록색이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안전하며, 치유와 회복의 상징을 나타내기에 ‘초록에너지 함께 나눠요’란 슬로건을 내걸었다.이 사업은 20여 명의 원예치료 강사 교육을 이수한 지사협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15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4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최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복한우리복지관과 협력해 도안초등학교 삼거리 및 인근 상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활성화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협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도 이뤄졌다.임태성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지역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제선 중구청장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중구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에서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강요된 쇠락으로 인한 고통을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언제까지 감내하고 절망할 수
대전 유성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참가대상이다. 다음달 11일부터 카이스트( KAIST)에서 열리며, 카이스트 학생들이 멘터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전 동구는 전날(17일)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K-Nail Festa & Contest 행사와 관련된 사항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협력 등이다. 특히, K-Nail Festa & Contest는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가 매년 대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참가자만 3000명에 달하며,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만 명이 방문하는 네일 관련 최대 행사다. 올해도 오는 5얼 DCC대전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