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올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보육·아동·청소년 분야의 13개 중점사업에 847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727억원 보다 120억원이 증가한 84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시는 먼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봉면에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함께(온종일)돌봄 센터’를 상반기에 개소한다.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학대피해아동쉼터도 하반기 중에 개소해 피해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안전한 보호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서산시가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대산공단 석유화학 4사가 안전한 공장가동과 환경보호를 위해 설비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신규로 투자하기로 한 8070억 원에 대한 합동검증단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합동검증단(합동검증단)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13명의 위원 위촉과 합동검증단 운영규정 제정 및 향후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투자계획에 대한 이행 검증을 위한 운영방안 등 회의를 진행했다.합동검증단은 지난해 대산4사가 안전∙환경 분야에
태안군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이번 지원 사업은 영세사업자 인건비 부담 완화와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 및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지원을 받고 있으며 월 임금 210만 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관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주다. 다음달 14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군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지원 사업장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신청되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 맹정호 서산시장.“시정의 주인은 시민”, 따라서 지역의 현안 등 주요한 정책결정은 시장의 권한을 내려놓고 시민들에 의해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펴고 있는 맹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 등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다.맹 시장의 정치적 소신은 소걸음처럼 더디지만 이를 지키지 않게 되면 시장의 권한은 자칫, 독선으로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데 더 큰 무게를 둔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맹 시장의 시정철학은 "시민과 함께" 서산시를 가꿔간다는데 있다.
서산시가 해양쓰레기 수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인 대상과 우수상까지 싹쓸이 했다. 우수상은 5년 연속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21일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에서 대상을 포함 5년 연속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간월도어촌계(어촌계장 김덕환)가 최우수인 대상을 받아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또 팔봉어촌계와 중왕어촌계가 인증마을인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상사업비는 어촌마을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는 충남도가 우
파파야, 바나나 등 열대지역 과일이 태안의 한 농장에 주렁주렁 영글어가고 있다.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대표 이용권, 2644㎡)’은 동남아를 이곳으로 옮겨놓은 듯 착각할 시설하우스다. 이곳에서 파파야와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다.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의 평균기온보다 최고 7도나 높은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열대 과일이 풍년이다.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수입산 바나나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은 게 특징이다.이용권 대표는 "지난해 바나나 시
태안군의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농업인 실용교육에 지금까지 3300여 명이 참석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직불제 통합에 따른 공익형 직불제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관심이 높다.특히 가세로 군수의 ‘새해 읍·면 연두방문’과 교육일정과 연계한 농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호응이 높다.군은 이번 새해 영농교육을 통해 새로운 핵심기술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해
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재해 안전대책 추진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재해 안전대책 △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제공 △교통소통 △환경관리 △물가관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비상진료 △내방객 유입에 따른 대책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대책 추진 △공직기강 확립 등 종합대책 중점추진 대상 10개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부서별 집중관리에 돌입했다. 또 귀성객 수송 특별교통대책 및 쓰레기와 상하수도 등 생활민
서산시가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130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급식 107억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현물지원 23억원 등이다.107억원 규모의 무상급식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등 95개소 2만2000여명에 이른다.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할 경우 지원하는 친환경 급식 식재료 차액 현물지원 사업도 2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집도 친환경 급식 식재료 차액 현물지원 사업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돼 관내 어린이집 152
서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25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린 감사 구현 및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비위·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제보하며 시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모집은 서류접수 후 심사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3월 중 위촉할 예정이고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년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감사담당관실(☎660-2415)로 문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들의 염원 사업 추진에 열정을 쏟으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군의 미래발전의 초석은 물론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에 비타민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6일 군에 따르면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치유법)’ 제정안이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군 관계자는 ‘해양치유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15일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인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
대산공단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이 설을 맞아 1000만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서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LG화학/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서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사랑상품권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LG화학은 매년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
맹정호 서산시장이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는 등 연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지난 13일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과 함께 환경부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은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협의체)’의 공동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협의체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가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부 참
태안군이 새해를 맞아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 돕는데 행정력 투입에 나서 관심을 끈다.군 보건의료원은 금연을 원하는 군민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금연클리닉’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군 보건의료원 3층 통합건강증진실 내 금연상담실을 찾아 1차 상담 및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6개월 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금연클리닉 참여자는 △상담 및 행동치료 △약물치료(필요시 내과진료 연계) △혈압·체중·복부둘레·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지급 △
태안군이 이달 2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태안학사에 거주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태안학사 입사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또 선발공고일을 기준해 보호자(부모·조부모 등)가 2년 이상 계속해서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올해 모집인원은 40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가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각종 건설 사업에 대한 표준설계기술 습득으로 설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 중이다.올해 조기발주 설계단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산하 시설직 공무원 78명이 4개 반으로 편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도시 및 지역개발 등 총 630건, 1900억원 상당의 사업에 대해
서산시가 시민들의 웰빙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한 시 브랜드 가치까지 창출할 시책 추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역먹거리 종합 계획인 ‘푸드플랜’수립과 실행을 주도 할 먹거리준비위원회 시민위원들을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구성되는 먹거리준비위원회는 공급, 유통, 보장, 상생, 운영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된 50명의 위원들이 분과별 10명씩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민위원 23명도 공개 모집한다. 시민위원들은 공급,
내년과 미래 발전을 위한 맹정호 호 서산시의 '전진모드'가 예사롭지 않다.시는 27일 조직개편과 중폭 규모의 승진 및 전보 등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지방서기관)을 포함 승진 및 전보 등 393명에 대한 대폭 규모의 인사가 이루어졌다.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환경 및 시민의 생활이 달라지는 복지와 문화 등의 시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진 게 특징으로 꼽힌다. 그래서 오늘을 살피며 내일을 준비하는 효율성과 역동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명의 공로연수와 1명의 명퇴로
태안군 미래발전 100년을 위한 경제영토 확장에 올인 중인 가운데 '가세로 매직(magic)'이 날개를 달았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광개토 대사업’인 군의 핵심 전략사업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연결, 연륙교 건설 등 11개 주요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군정 역대 최대, 최고의 성과로 평가된다. 군의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가세로 군수는 10일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태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의 노력 및 앞으로의 계
서산시가 도내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청남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및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그리고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다.시는 올해도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교육·홍보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