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은 22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후원했다.이날 후원식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 고현승 노동조합 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기수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14곳의 대기업이 도청 문예회관에서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도에 따르면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아산시 도시개발 사무 특례'는 “아산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산시가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한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아산시 도시개발 사무 특례는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도시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했지만, 관계 부처의 반대에 부딪힌 상황이다. 관계 부처의 반대 의견은
[서산=최종암 기자]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오는 20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주최, 서산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정책,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에는 항공안전기술원 이은희 책임, 육군 교육사 박언수 부이사관 등 항공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한다.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충청남도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 PMC용역’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과정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EC, 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ESA, 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청(RTB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SK온㈜,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출·퇴근 시간대 꽉 막힌 세종시 '도로'가 최근 제시된 여러 처방전 아래 개선 일로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미래 처방전은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 양 기관 협업 아래 나오고 있다. 초점은 2028년 전·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시대가 열어줄 지각변동의 상황에 있다. 주요 처방전을 보면, 당장 2024년 9월 '이응패스' 도입이 주목된다.정책 초점이 자가용 이용 수요를 버스로 옮겨오는 데 있는 만큼, 기존 신도심의 주요 교차로 지·정체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 기자] 충북 충주시에 미래 신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고등기술연구원 분원이 설립된다.24일 충북도는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현대자동차, 코오롱글로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등기술연구원의 전신은 대우그룹 중앙연구소다.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컴퓨터공학부)가 조직위원장을 맡은 한국햅틱스학회의 ‘제1회 한국햅틱스학술대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한국햅틱스학회는 햅틱스 관련 학술연구 및 조사, 국내 및 국제 학술 및 기술협력, 산학협력 증진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Haptics makes you dream about "NEO" (of The Matrix)'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한국햅틱스학회 출범 후 첫 번째로 개최한 대회로 포항공과대, 서울대, KAIST, UNIST 등 학계와 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학생들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공모전이다.올해는 전국 75개 대학 2,319개 팀에 4,912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학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5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학년도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졸업생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이 ‘20년 32.9%에서 ’21년 46.2%로 증가하는 등 대기업·공공기관에 대한 취업 선호도 증가로 취업의 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취업 준비 방법 및 수행 직무에 대한 졸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기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1년 77.3%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유지 취업률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가 오는 23일 열린다. 는 후보들을 만나 지역대학 위기 속 생존 전략과 대학 현안, 대표 공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지는 모든 후보에 동일하게 전달했으며, 답변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유솔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후보(교육학과 교수)는 ‘충남대 미래 100년 플랜’을 제시했다. 김 교수표 ‘미래 100년 플랜’은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되찾는 것이다. 학문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