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5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학년도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졸업생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이 ‘20년 32.9%에서 ’21년 46.2%로 증가하는 등 대기업·공공기관에 대한 취업 선호도 증가로 취업의 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취업 준비 방법 및 수행 직무에 대한 졸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기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1년 77.3%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유지 취업률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가 오는 23일 열린다. 는 후보들을 만나 지역대학 위기 속 생존 전략과 대학 현안, 대표 공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지는 모든 후보에 동일하게 전달했으며, 답변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유솔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후보(교육학과 교수)는 ‘충남대 미래 100년 플랜’을 제시했다. 김 교수표 ‘미래 100년 플랜’은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되찾는 것이다. 학문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박사과정 김대현(지도교수 윤여송)씨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대한설비관리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대현씨와 윤여송 교수가 쓴 ‘전기자동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A Study on the Perception of Potential Customers on the Safety Quality Characteristics of Electric Vehicles)는 논문의 독창성 및 연구 결과의 유효성에 우수한 평가를
아산시가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구축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탰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충청남도 독일사무소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외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만큼 외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할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 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SCI)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부터 4박 6일간 독일 외자 유치 일정에 나섰다.박 시장은 29일 저녁 독일 뮌헨에 도착, 30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바이에른주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한다.이어 자동차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를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31일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충남도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K-컬쳐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아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외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한다. 이번 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일환인 ‘나눔실버과학교실’을 운영으로 지역 노인 대상 과학문화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 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04년부터 유아부터 실버 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해 △나눔 가족 과학 교실 △나눔 실버 과학 교실 △특수 과학 교실 △나눔 Sci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박길수 기자]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6000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자동차에서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며, 중부권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 1991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전국 판매왕을 기록 중이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저의 가장 큰 무기였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
아산시는 지난 15일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2주간의 농업연수를 위해 지난 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입교했다.이번 농업연수는 이론과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단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토마토, 벼, 버섯 등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 교육을 위해 관내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또 과채 연구소, 인삼약초 연구소 등 농업기관을 견학하고 외암민속마을, 세계꽃식물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4일 국내 최고 화이트해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온 ‘제21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킹 및 방어에 대한 경연을 통해 최정예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보보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정보보호분야 최신기술 및 안전한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 시상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3일 담헌실학관 1, 2층 로비 및 야외 일원에서 ‘202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천안시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후원으로 40여 개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공공기관과 2,0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 및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참여 기업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근무 여건, 기업 건전성 및 발전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 부시장은 이기수 아산공장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서 ‘내연기관 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양산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출퇴근 도로 환경개선 및 주변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조 부시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면은 탕정 및 배방에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이 충남 아산시를 찾았다.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2주간의 농업연수를 위해 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입교했다.입교식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닌빈성과 아산시는 농업이 발달하고,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자리 잡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아산에서 배운 농업기술이 닌빈성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닌빈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km 떨어진 지역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교수가 ‘메타버스 미래포럼’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8월 31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70여 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 생산시스템을 위한 산업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2023년도 제2회 세미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운데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메타버스 기술의 파급력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산업형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단기강좌 형태로 진행됐다.세미나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3라운드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 동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지난 5월 새롭게 개최했다.27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아산시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큰 출생아 증가 폭이 확인된 것이다앞서 통계청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총인구수가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총인구수 감소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분명한 가운데, 비수도권 도시 아산의 출생아 수 증가는 분명 주목할 만하다. 시는 도시브랜드 상승과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이 효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지난 1년간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했다.특히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은 의회동 신청사 시대를 맞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와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와 국내 기업 5개사가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유)케이엘티에스 최형목 대표, ㈜미래한국개발 김종칠 대표, ㈜아시아 오인섭 대표, ㈜쵸이스코스메틱 이태성 대표, ㈜지엘코팅스 이정오 대표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케이엘티에스는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일원 132,000㎡ 부지에 450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공장을 신설하고 4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미래한국개발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만79
[아산=윤원중 기자] 중국 동관시의 뤼청시(吕成蹊)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동관시는 지난 2012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문화·경제·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동관시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해외 자매도시 방문을 재개하며 첫 방문지로 아산시를 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한 뤼청시 시장 등 동관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온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