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천안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가스열펌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란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한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2023년 이전에 설치·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올해 말까지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로 신고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다.축제는 개·폐막식,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이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작품전시전, 주민화13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된다.교복구입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교육관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환경 변화,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농촌지도사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를 신설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과 연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신규 농촌지도사의 현장경험 부족 지원 및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 향상을 통해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4월부터 27명의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이 벼, 배, 쪽파, 스마트팜 등 4개 품목 5개 학습동아리를 조직해 현장실습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
아산시는 최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아산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아산시는 최근 지방세 심의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맹사성의 고향인 아산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및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납세자 만족 세무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지방세 과세를 위한 세정과의 ‘찾아가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26일 인허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사협회와 측량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그동안 실무에서 자주 보완이 이루어진 사항들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천안시가 1조 원 이상 가치를 지닌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천안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7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인재 추천 등 기업별 맞춤형 집중 지원에 나선다. 시는 싸이월드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원 호서대 학사 부총장을 단장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검증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진단·분석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별 기술 경쟁력, 사업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단행본을 발행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가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심의안건으로 대회 기본계획 및 종목별 참가요강 등을 의결했다.추진위원회는 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유관순체육장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1일차에는 사전경기와 신설된 학생부 경기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맞아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은 2클래식을 포함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발레, 국악 등으로 장르의 폭을 넓히고 최적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시즌 첫 공연은 6월 9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상반기 공연은 △6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로 구성됐다.하반기에는 △7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8월 ‘창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아산을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장(소장 송승희)과의 면담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 의지를 다지고 ‘이순신 아카이빙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해양연구소장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 시장의 해양연구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22일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월 23일 개최될 ‘성웅이순신축제’의 일환인 ‘이순신 학술세미나’에 송 소장을 비롯한 충무공 이순신 연구 관계자를 초청하고, 해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학술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순신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
아산시가족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취약가정 지원사업(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한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아산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부모교육,가족캠프 등)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김은경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
아산시보건소는 '2024년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걷기대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전신청자와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걷기대회 완주 시 추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041-537-3449)로 가능하다.그 외 행사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
아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41 농가 29,000여 마리가 대상이다.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구제역 일제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접종 4주 미경과축과 임신말기 소(7개월~분만일)이며, 럼피스킨 보강접종 제외 대상은 환우 또는 생후 4개월 이하 소
천안‧아산지역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22일 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 이상이 사직하며 집단파업에 동참했다.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병원을 찾는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 및 입원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년 대비 병상 가동률과 수술실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우려대로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414건의 상담이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에 1,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시민과 함께 숨 쉬는 맑고 푸른 청사 환경’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테이블야자, 남천, 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식재해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 도입하고 자동관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