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CMB-목요언론인클럽 공동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세종시 을지역구 후보 TV 토론회가 '반쪽짜리' 대담으로 축소됐다. 29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강준현 후보가 불참하며 결국 이준배 후보 혼자 대담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10시에 진행됐던 세종갑 토론회의 경우, 후보가 모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 것과는 비교됐다.토론이 대담으로 축소되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바로 논평을 배포, 강하게 비판했다. 시당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공식적인 방송채널을 통해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박길수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하늘채하이에르’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90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 1곳에서만 청약을 진행한다.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성남우미린뉴시티’는 4월 1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하늘채하이에르’, 광주 서구 금호동 ‘중앙공원롯데캐슬시그니처’,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 전남 여수시 소라면 ‘힐스테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여당발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 진정성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개헌 필요성’과 ‘위헌 시비 논란’을 바라보는 두 후보 간 시각차가 크다.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는 29일 오전 열린 CMB-목요언론인클럽 공동 주관 후보 토론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국회 세종 완전 이전에 동감하면서도 다른 해법을 내놨다. 김 후보는 “국회 완전 이전, 행정수도 완성 방식은 개헌 또는 헌재 결정을 바꾸는 판례 변경이 될 수 있다”며 “국회 완전 이전을 이야기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이 814억 원으로 총 1672억 원 규모다.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33%), 자동차세(14%), 재산세(13%) 등으로 체납액이 519억 원으로 지방세의 60%를 차지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과태료 체납액이 496억 원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15%인 253억 원 징수를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의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16만 4461필지이며,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마다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열람
◇ 부문장 (부사장급)△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 (수석부사장)△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 본부장 (전무급)◆(전략부문) △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 ◆마케팅부문△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 (부사장급)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 (부사장급)◆생산부문△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유라시아
[이미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후보자들의 전과 및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 충청권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나선 699명이 신고한 1인당 재산 평균은 32억 4000만 원이며 이들 가운데 전과자 비율은 34.6%에 달한다. 우선 전과의 경우,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동호 후보가 1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했다. 장 후보는 일반 전과와 달리 봐야 한다는 민주
[박길수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에 대한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와 같은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4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공급 물량은 총 4704호로,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이 포함됐다. 민간분양주택 공급은 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 합강동 L1 블록 포함 총 1767호로 구성됐다. 공공임대주택은 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산울동 M3 블록 포함 총 2937호로 구성된다. 착공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됐다. 다만 행복청은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과 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나란히 ‘낙마’ 위기에 놓였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상황. 특히 천안지역 정가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보름 가량을 앞두고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총선에 미칠 파장에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천안시장 ‘1심 무죄→2심 당선무효형’아산시장 1·2심 벌금 1500만원..대법원 ‘파기환송’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시장 항소심에서 무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투기 의혹이 불거진데다 정쟁에 휘말리면서 추진 무산이 발표된 K-마이스터시티의 예정지인 연동면의 민심이 분열하고 있다. 침체된 마을의 발전 가능성을 놓고 주민간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능한국인회, 대한민국 명장회 등 고용노동부 소속 4개 기술숙련인 단체가 공동 출자해 연동면 내판리 473-2 일원 154만5천900여㎡ 규모의 부지에 추진한 K-마이스터시티 조성사업은 22대 총선에서 세종을구에 도전하는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에 포함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일 원희룡 (전)장관을 만나
[이미선 기자]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 잠정 보류, 산단 조성 반대 주민들과의 맞손 등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관련 논란을 일단 잠재우는 모양새다. 이준배 후보는 26일 " 전날 저녁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반대 대책위원회를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새로운 연동면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K-마이스터 산업단지는고용노동부 소속 4개 기술 숙련 단체인 기능한국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신속한 재판을 요구한 반면, 박 시장 측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증인과 피고인 신문을 요구하면서 공방이 벌어졌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열었다.앞서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1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 취소 사태를 거세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민주당 이영선 후보 공천이 취소됐다”며 “선관위가 공개한 재산 보유 현황에서 다량의 부동산 소유, 갭투자 의심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당은 “민주당은 후보 제명, 공천 취소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당사자는 몰랐다고 하고, 당은 후보자가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며 남탓하기 바쁘다”며 “무책임한 당과 후보의 몰염치에 실소를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지적했다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갑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거대 양당 구도를 벗어나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갈 곳을 잃은 중도·진보 성향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건이다.더불어민주당은 재산 허위 신고·부동산 갭투기
“건물을 통으로 임차하고 싶다는 세입자가 나타나 계약을 맺으려 합니다. 문제는 세입자가 전대차(재임대) 사업자라 전차인도 함께 들어온다는 겁니다. 이 경우 제소전화해를 할 때 세입자는 물론 전차인까지 모두 특정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전대차 사업을 운영하는 세입자와 계약을 앞둔 건물주 가운데는 제소전화해 신청을 두고 혼란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추후 명도 분쟁을 예방하려면 전차인까지 특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5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는 건물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함께 행
[박길수 기자] 3월 마지막 주에는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고, 충남 당진 ‘대덕수청중흥S클래스포레민간임대’ 아파트가 당첨자를 발표하고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22일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주부터 다시 재개된다.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롯데캐슬
천안시는 22일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