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천안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58) 후보가 당선됐다.문 후보는 16일 오전 3시 20분 현재 98.68%가 개표된 가운데 9만3543표 중 4만5416표(49.46%)를 얻어 신범철 미래통합당 후보(4만3891표, 47.80%)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재원 후보 1124표(1.22%), 정조희 우리공화당 후보 722표(0.78%), 조세빈 친박신당 후보 659표(0.71%)를 각각 얻었다. 문 후보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김태흠(57) 미래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2시 40분 현재 91.31%가 개표된 가운데 8만4623표 중 4만3018표(51.63%)를 얻어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4만295표, 48.36%)를 제치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김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사태를 이용해 수많은 국정운영 실정과 헌법적 가치 훼손을 덮으려는 시도로 매우 어려운 선거였다”며 “하지만 위대한 보령, 서천 주민들께서 이를 단호히 막아주셨다.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여러분
이명수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4선에 성공, 21대 국회에도 입성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대 총선에서 아산 최초 3선에 성공한데 이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이 후보는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6일 오전 1시 24분 기준, 88.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만4880표(51.4%)를 얻으며 3만2245표(47.5%)의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2635표(3.9%) 차이를 유지하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 후보는 과거 자유선진당으로 지난 2008년 18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21대까
21대 총선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다.15일 밤 11시 50분 기준, 선거개표가 47.52% 진행된 가운데 53.90%를 득표해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는 44.05%를 얻었다. 이 시간 기준 득표율 격차는 9.85%p. 사실상 판세를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됐다.박 후보는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데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변방의 역사, 충청의 역사를 이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세우는 데 담대히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당선
정진석(60)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21대 총선에서 5선에 당선됐다.정 후보는 99.99%개표 결과 48.65%(5만7487표)를 얻어 46.43%(5만 4862표)를 얻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3천여표 앞서며 당선됐다.정 후보는 당선 소감문에서 “다시 한 번 믿어주시고 저에게 다시 한 번 공주·부여·청양을 맡겨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후보는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내려놓겠다. 공주·부여·청양 주민 여러분들의 진심이 담긴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이정문(47)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가 21대 총선 초선에 당선되면서 천안이 ‘신흥텃밭’ 수성에 성공했다.이 후보는 15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33.8% 개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정문 후보 1만6023표(52.05%), 이창수 통합당 후보 1만1584표(37.6%)로 집계됐다.이 후보는 당선 유력 이후 선거사무소에 나와 캠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했다.이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새로운 천안에 대한 염원을 담아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에게 해주신 말씀들 모두 가
세종을 강준현(55)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세종시는 2석 모두 민주당 차지가 됐다. 강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세종에 보탬이 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밤 11시 15분 기준 세종을 선거구 개표는 70.2% 진행됐다. 강 후보는 득표율 57.6%, 3만 2176표를 얻었다. 경쟁자인 통합당 김병준 후보는 2만 2325표를 얻어 득표율 40.0%로 큰 격차가 벌어졌다. 강 후보는 “시민들이 보내준 지지를 세종시 발전을 원하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이자 간절한 바
4·15 총선 충남 당진 선거구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어 후보는 15일 밤 11시 현재 71.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9.5%를 득표했다.어 후보는 “저 어기구를 한번 더 믿고 지지해 주신 당진시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대한민국, 활력 넘치는 당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어 후보는 또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완전 분양, LNG 제5기지 유치,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그동안 당진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제대로
세종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홍성국(57) 후보가 밤 10시 40분 기준 득표율 59.5%로 당선이 확실시됐다.현재 기준 개표는 40.8% 진행됐다. 홍 후보가 2만 4124표를 얻어 1만 2164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김 후보 득표율은 30.0%로 격차는 19.5%p 벌어졌다.홍 후보는 이날 대평동 캠프에서 “오늘의 승리는 홍성국이 아닌 세종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세종 곳곳을 땀으로 적시겠다.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제전문가답게 한국 경제
박완주(53)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하며 사실상 충남 여권 최다선 의원에 등극했다.박 후보는 15일 오후 9시 55분 현재 31.72%가 개표된 가운데 5만 4391표 중 2만 6403표(62.43%)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정만 미래통합당 후보는 1만 3465표(31.84%) 박성필 정의당 후보 1893표(4.47%), 이영남 민중당 후보 275표(0.65%), 김성용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250표 (0.59%)를 각각 얻었다.박 후보는 “압도적
21대 국회의원 선거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후보가 “보수의 성지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낙선 인사를 전했다.김 후보는 15일 오후 낙선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의 진심어린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지해주신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그는 특히 “정치신인으로서 보수의 성지라고 불렸던 저의 고향 예산‧홍성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며 “그래도 우리 지역이 바뀌어야 한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후보로서 첫 40%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홍성‧예산에서 홍문표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홍성예산 지역에서 역대 최초의 4선 국회의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홍 후보는 15일 열린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오후 10시 10분 기준 개표율 71.79%를 기록 중인 가운데, 3만9150표(56.6%)를 얻어 2만8877표(41.8%)의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0273표(14.8%)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지난 17대에 국회에 입성한 그는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최고
21대 총선 충남 아산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46)가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한 4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강 후보는 15일 실시된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오후 9시 50분 현재 40.45% 개표결과 1만7932표(58.23%)를 얻어 1만2859표(41.76%)를 얻은 미래통합당 박경귀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아산을 선거구는 출구조사에서부터 강 후보가 57.3%로 박경귀 후보(42.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이 15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 개표 초반 한 후보가 앞서 나가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4·15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대덕구 여야 선거캠프가 모두 긴장모드에 들어갔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가 48.7%,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가 47.2%로 나타나자 '1.5%p'의 근소한 차이에 양 캠프 모두 긴장이 감돌았다. 사즉생 각오로 4전 5기에 도전하는 박영순 후보 측 지지자들은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여러 반응이 섞여 나왔다. 일부 지지자들은 승리를 자신하며 박수를 보냈고, 다른 지지자들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신중한 모습도 보였다. "괜찮아"를 반복하거나 "아직
제21대 총선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15일 오후 6시 15분 발표된 충남 당진지역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43.2%,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32%로 어 후보가 10.2%포인트 앞섰다.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2%를 얻으며 무난한 예고했다.김소연 미래통합당 후보는 38.4.%로 이 후보와 15.8%p 차이를 보였다.15일 오후 6시 15분 이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성과 악수를 하는 등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내기도 했다.이날 이 후보 선거캠프에는 구본환, 조원휘 전현직 대전시의원 등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10여 명이 모여 방송사 출구조사를 지켜봤다.한편, 출구조사 결과 발표 현장에 이상민 후보는 자리하지 않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대전지역에서는 민주당 현역들이 우위를 보인 반면 통합당 현역들은 민주당 도전자들과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변수까지 반영되면 민주당은 최소 4석에서 최대 7석까지 넘볼 수 있는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15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 중구에서는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48.7%, 통합당 이장우 후보가 50.0%로 1.3%p차로 이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중구도 마찬가지다. 민주당 황운하 후보가 48.9%, 통합당 이은권 후보가 49.8%로 0.9%p 초박빙 승부가 펼쳐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의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충남지역 11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상당수 지역구가 경합 상태를 보이고 있어 여야 각 선거캠프는 최종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천안을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후보(57.8%), 천안병 이정문 민주당 후보(48.0%), 아산을 강훈식 민주당 후보(57.3%), 당진시 어기구 민주당 후보(43.2%)의 당선을 예상했다.공주·부여·청양에서는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52.5%)가 민주당 박수현 후보(42.9%)를 앞서
4·15 총선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세종갑·을 두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승리가 점쳐졌다. 14일 오후 6시 15분께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각 지역구 민주당 캠프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세종갑 지역구의 경우 홍성국 민주당 후보 51.3%, 김중로 통합당 후보가 34.8%로 16.5%p 차이를 보였다.세종을 지역구는 격차가 더 컸다. 강준현 민주당 후보 57.7%, 김병준 통합당 후보 40.2%로 17.5%p 차이가 전망됐다. 한편, 각 후보자 캠프에서는 투표 시간 마감 직후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