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매실·감나무 등 9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 됐다.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됐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만 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1일 시에 따르면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1일 열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황명선 후보가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다.이날 황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지만 정말 이런 정권이 있었는가 싶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대파 한단 사과 한 알 마음 편히 살 수가 없다”며 물가 상승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실업 청년이 126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농업 분야에서도 그는 농가 수입이 줄고, 비룟값과 기름값이 오르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했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권장사업인‘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2023년도에는 본 센터를 통해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또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다음달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오는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이 결성됐다.민간투자자는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규모인 1만 1000여 평의 워터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이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논산시는 지난 21~24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에게 항공 관련 지식을 소개하기 위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
[박성원 기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에 방문객 4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특히 축제 현장에서 팔린 딸기는 총 128톤으로 12억 3000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22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계룡시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건의문은 지난달 29일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계룡시교육지원청의 부재로 원활한 교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룡시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개선하고자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다.22일 계룡시의회에 따르면 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명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및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서승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상정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해, 따뜻한 물과 향긋한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를 방문해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룡시의회 의원 및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 및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해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
▲논산시 예산실 성경섭 실장 모친상, 2024년 3월 18일 오후 9시 故 임민엽 님(87세) 별세, 빈소: 동백장례식장(금산군 군북면 은골길 20, 특2호실), 발인: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장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리 선영, 연락처: 성경섭(010-9955-3404).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해,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 원씩 5억 4700만 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 원씩 1억 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평생학습관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해당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은 논산시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바이오 환경 생활과학 입문 과정 △생활 속 탄소중립 - 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 △영어로 배우는 바이오 과학 체험 3 과정을 개설하고 총 120명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공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