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저렴하고 알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태안군은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고 불합리한 조례(안)를 개정키로 했다.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 3건의 당면업무 관련 부서장 보고가 있었다.집행부서 세부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연계,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적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실시됐다.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가장 체계적으로 실감나는 훈련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서산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발생하는 신종,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산시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주택특별공급(이하 특별공급) 추천세대를 오는 29일부터 4월1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대상 주택 추천 배정 세대수는 26세대(예비130세대)로 5월 1일 추천 및 예비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총 5년(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의 개최일이 기존 4월 6일에서 13일로 연기된다. 이에 따라 축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충남 금산군은 당초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추진코자 했으나 최근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산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개최일 연기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금산군은 발 빠르게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해 음식, 교통·주차, 편의시설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전국 최대 산벚꽃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
천안시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는 440
천안시가 아산시와의 경계지역 악취 잡기에 본격 나섰다.천안시는 28일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악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저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
천안시가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공적보험으로써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경영안전망 역할을 한다.이에 천안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8,000만 원을 투입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천안지역에 소
천안시 서북구는 다음달 4월부터 30만원 이상인 ‘독촉장 및 체납액고지서’ 송달방식을 일반등기 우편에서 ‘선택등기’ 방법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등기우편 발송에 따른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해 지난 2월 13일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개통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에 탑재된 고지서 종적조회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선택등기 우편이란 체납액 고지서를 등기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체납자 거주지를 2회 방문해 배달을 시도한 후 부재 등의 사유로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배달할 수 없을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박 시장은 27일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2.5㎞)’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했다.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속 야영
아산시 투자유치과는 27일 인주일반산업단지에서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인주일반산업단지는 총 40여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아산시 대표 산단으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정현모 과장 등 투자유치과 직원 10여 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투자유치과장과 직원들은 인주산단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권했다.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 여러분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