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당선자는 당선확정 직후 시민들을 향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계룡시 발전을 위해 온 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매 순간 힘을 주신 계룡시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지치지 않고, 승리를 향해 쉼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승리로 임기동안 시정을 바르게 이끌어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민·관·군 모두 하나가 돼 선거기간 동안 지역에서 빚어졌던 갈등과 반목을 모도 봉합해야 한다"면서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계룡시 건설을 위한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진보교육감 후보인 김 당선자는 보수진영의 명노희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 됐다.김 당선자는 지난 선거에서 충남 최초의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뒤 천안시 고교평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진보교육감으로서 선명성을 드러낸 점이 재선고지 탈환의 동인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진보정권 창출과 적폐청산의 분위기 속에서 지난 6개월간의 여론조사에서도 김 당선자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해 무난히 재선될 것으로 점쳐졌다.또 ‘깜깜이 선거’로 불리는 교육감선거는 인지도가 당선의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히는데 김 당선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제7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13일 10시 43분을 넘긴 현재 개표율은 21.84%이며, 김지철 후보는 9만5683표, 명노희 후보는 6만1477표, 조삼래 후보는 4만9333표를 얻었다.김 후보가 46.33%로 29.77%의 명 후보를 16.56%P 앞서 당선이 ‘확실’시 된다.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천안·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대다수 지역에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지철 후보는 당선이 확실 시 되자 “4년 전 약속한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자는 당선 직후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교육가족들의 승리입니다. 공약을 꼭 실천해서 세종교육을 세계가 본받는 교육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자는 "세종 시민 여러분,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정말 고맙다"며 "저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일군 세종 교육가족의 승리이기도 하다"며 "저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로 가는 더 큰 길을 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다. 시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자는 당선직후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먼저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송아영 후보, 허철회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행정수도완성을 비롯해 제가 낸 여러가지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 양후부들이 내주신 공약들도 시민여러분이 바람직하다는 공약들은 제가 나서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 병원, 도서관 건립, 로컬푸드, 청춘조치원 2 등을 조기에 완성
김치철 충남교육감 후보자 캠프는 13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1위로 나오자 박수와 환호로 들썩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5시 50분쯤 캠프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함께 출구조사 개표결과를 지켜보다 출구조사 결과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했다.캠프 관계자들은 “일단 앞서는 것으로 나와 기쁘기는 하지만 최종 당선 확정까지 지켜보겠다”며 표정 관리했다.
12일 제7대 지방선거 공식적인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세종시 인사혁신처 앞 사거리에서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의 딸이 마지막 연사로 나섰다. 제발 빨간색이라고 처다보지도 않고 버리지 말고 한 번만 봐달라. 엄마의 선거를 돕기 위해 13일간 선거운동을 했는데 옆에서 본 엄마의 모습은 너무나 진실함 간절함 그자체였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깜깜이 선거와 줄투표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는 것이었다. 시사하는 바 컸다.최근 13일간 북적거리는 거리에서는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기호 0번입니다.”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공주시장 후보인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시덕 자유한국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여러곳을 돌면서 마지막까지 시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김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 = 김정섭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밤까지 시내전역에 걸쳐 25군데 이상의 밀집지역과 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공주시 신관동 탑마트 앞에서 치러진 마지막 대규모 합동유세에서 공주시민들에게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 보여준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와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예비선거와 본선거 기간 동안 저에게
6.13지방선거를 불과 하루를 앞두고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논산시 지역 시장 후보들이 막판 승기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12일 오전부터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북미회담 결과에 따라 부동층 표심이 진보나 보수 정당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도 있어 3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승리의 축배를 들지 예측불허다.선거를 하루 앞둔 현재 논산지역에선 진보정당으로 분류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와 보수를 표방 중인 자유한국당 백성현 후보, 그리고 바른미래당 이창원 후보가 유권자들 표심을 잡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더욱이 논산지역은 더불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12일 지난13일간의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 후보는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다. 저는 30만 세종시민과 함께 이 특별한 도시를 만든다는 무한한 자부심이 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약속드린 공약들은 혼신을 다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를 이끌어낸 문재인 정부와 함께 행정수도 개헌을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1번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세종시교육감에 출마한 최교진, 최태호,송명석 등 3명의 후보들이 12일 마지막까지 유세전을 펼치면서 한표를 호소했다.특히 이들은 지난 15일간의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에 몰입했다.최교진 교육감 후보는 "깨끗한 선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저의 약속을 지지해주신 세종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그동안 비방과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정책을 주목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 정부에 쓴소리를 뱉었다.나경원 의원은 12일 " '적폐'와 '위원회공화국'으로 치닫는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제일 야당 하나뿐”이라며 “기호 2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나 의원은 이날 세종시 도담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열린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이 이같이 포문을 연뒤 "언론·방송과 사법부 등 모든 권력이 정부를 견제보다는 문 정부를 지지하고 칭찬하는 것으로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지금도 정부부처마다 적폐청산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초헌법적
세종시장에 출마한 3당 3명의 후보들이 12일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춘희 후보는 지역구를 돌며 막판유세에 총력을 쏟았으며 자유한국당 송아영후보는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원유세를 받았고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도 김중로의원의 지원을 받아 기자회견을 하는 등 그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조치원 신흥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금남면 전통시장, 조치원읍 등을 돌며 저녁엔 네 번째 집중 유세로 도담동 광장에서 유세하며 한 표를 호소한다.이 후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환영’이라는 글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으로 우리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와 교류의 시대가 크게 열리고 있다”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에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천안시민과 함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구 후보는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천안,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편안한 천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기찬 천안을 만들겠다”며 “4차산업 혁명 첨단기지를 육성하는 등 천안을 대한민국 경제부흥의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룡시 지역 유권자들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계룡시는 3군 본부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민·군 복합도시로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인 계룡대가 위치해 있다. 2018년 4월말 기준 인구 4만 3885명의 소도시 계룡시는 3만 3093명의 전체 유권자 중 전 현직 군인과 그 가족 유권자가 6000여명에 이른다.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룡지역 전체 유권자 중 20여 %에 이르는 군인가족 표심이 과연 어느 후보로 향할지를 놓고도 지역에서 큰 관심사다.선거를 하루 앞둔 상황에
충남교육감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 호소문을 통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재선을 노리는 진보성향의 김지철 후보는 “도민과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지난 4년간 학생행복복지 평가 전국 1위,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이번 선거의 제1공약은 아이돌봄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교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을 내세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그랬듯이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아아들의 안전과 행복을 첫째로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김지철을 응원해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노 후보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부인인 김은숙 여사와 소속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김 여사는 “저는 서천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서천의 딸이다. 이인제 후보와 노박래 군수를 당선시켜서 서천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노 후보는 “노박래가 당선가능성이 높으니까 선거 마지막까지 온갖 비방,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며 “미안하지만 이런 음해는 선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미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밝혀졌고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되어 주민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
김지철(사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평생교육은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더불어 간극이 큰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의 삶을 공유하고 이어줄 수 있다”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초·중졸 인정 어르신 문해교육 확대 ▲방송통신중학교 추가 신설 ▲평생학습 지원 실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도서관·교육청도서관·학교도서관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또 지난 8일 발표한 ‘온 마을이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직 시민만을 위한 시장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 쏟아 붓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구 후보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시민 역량 강화로, 더 큰 천안, 더큰 행복을 만들겠다”며 “불의와 거짓, 강자에게는 떳떳이 맞서 싸우겠지만, 시민을 위해서는 항상 낮추고 겸허히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천안은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