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팅 레시피(Curating Recip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이 박물관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다니며 전시 기획 과정과 결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강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고, 특별전시 주제를 도출하고, 퀴즈를 풀며 조선 시대 인물과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과정으로 꾸며진다.또 어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은 복지만두레(회장 류근선)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어르신들 50명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회원들은 모기 해충제, 파스, 진통제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류근선 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더 걱정이 됐다”며 “작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낙례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2일 서대전우체국(국장 김성택)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을 ‘중구 복지돋보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중구는 협약에 따라 단전, 단수, 주거 취약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에 복지등기우편을 우체국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다.복지등기우편이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집배원이 복지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직접 배달하고, 점검표에 따라 생활실태 등을 확인 후 구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점검표에는 집 주변의 독촉 우편물 여부, 생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태평전통시장(상인회장 이용수)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는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0여 개 전통시장을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카카오 디지털 튜터가 시장에 이달 말부터 6주간 상주하며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응 ▲개별 점포와 태평시장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온라인 판촉 행사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대전0시축제 추진상황 보고대회’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을 도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중구는 지난 6일 전재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 12명으로 축제 TF팀(5개반)을 구성했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한 축제 진행과 방문객 편의 도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오는 17일 민·관 합동으로 으능정이거리와 지하상가, 성심당 주변에서 중부경찰서, 공무원,
대전 중구 중촌동(동장 백인복)은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아파트 내 다빛어린이집(원장 임숙경)에서 텃밭 수확물 판매수입금(2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지, 상추 등의 씨앗을 직접 뿌리고 몇 주간 가꾼 채소를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이렇게 마련해 기탁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임숙경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땀 흘려 만든 소중한 정성인 만큼,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해 주시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백인복 동장은 “이번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1일 서대전광장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대전광장의 경우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촌근린공원에서 상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해리포터 성을 본떠 만든 조합 놀이대에 물놀이시설을 더해 제작한 시설로, 중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곳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오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1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이창득)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5명에게 중식(추어탕, 과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초복을 맞이해 관내 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나르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창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강은숙 동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12일 선화신협(이사장 김은화)으로부터 백미 600㎏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선화신협은 선화동 내에서 확장·이전하고, 지난 7일 개점식 행사를 통해 들어온 백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로 직원과 뜻을 모았다.한편, 선화신협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이불, 전기장판 등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종환 동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에 솔선하시는 선화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5356건 176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재산세는 해마다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지난해와 같은 45%를 적용했다.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가, 9월에는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11일 대전광명교회(담임목사 김승천)에서 삼계탕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전광명교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마다 초복이 되면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과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승천 목사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선 동장은 “지역의 어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1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경로당 5곳과 사랑방 2곳에서 실시된다.동은 간호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만성질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홍보도 병행한다.조원세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 세대와 욕구에 맞춘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일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희영)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3월 고추장 담그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희영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중구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은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중구민 26명이 주민참여단으로 위촉됐으며, 주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운영회의,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 친화‧성평등 정책과 사업 발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과 정책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금 46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달금은 동(洞)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466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며, 대상자는 냉방용품을 구입하거나 냉방 소요 비용을 납부하는 등 각자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정훈진 배분분과실행위원장은 “폭염, 장마 등 여름철 기후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여름철을 맞이해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돼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이에 구는 10일부터 관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40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구는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 균수 범위 이상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조치 후 재검사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한다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10일 초복을 맞이해 김창옥 주민의 후원으로 100명의 관내 저소득층 100명에게 생닭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창옥 주민은 평소 계란, 김치, 소고기 국, 과일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수시로 음식과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일상 속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 씨는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어 늘 기쁜 마음”이라며 “올 여름에도 삼복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이연숙 태평1동장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진정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8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계룡재활의학과의원(원장 임종훈),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협동조합 마루건축(대표 김영훈),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 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입원의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주거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8일 하모니봉사단(단장 박미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600장을 대사동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한편, 하모니봉사단은 가족 중심 자원봉사단체로, 2012년부터 무료급식, 환경정화, 연탄 나눔, 저소득층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박미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방문보건 등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와 주민요구도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영유아·초중고 학생부터 성인, 노인, 취약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키우미·다지미·지키미·나누미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