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이틀동안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양촌곶감축제'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성황리을 이뤘다.'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펼쳐진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콤쫀득한 곶감과 고향의 정을 선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4일 개막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해 한미음으로 축제를 축하했다.현
지역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건양대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 재학생 및 교수, 행정직원 20여명이 최근 논산지역의 생활 곤란 가정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논산시 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진행한 군사경찰대학의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재학생 및 교수, 행정직원이 중심이 돼 연탄 구매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군사경찰대학은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500장을 구입, 논산시 대교동 일대 연탄 수급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국방경찰행정학부 1년생 강수화 씨는 "이번
건양대 휴머니티칼리지 김형곤 교수가 전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휴먼니티 칼리지 학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교 교육기관장들의 추천으로 회장에 선출됐다.전국대학 교양교육협의회는 전국 120여개 대학이 회원교로 구성돼 있는 교양교육담당 기관장들의 협의체로 우리나라 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바람직한 교양교육의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한국교양기초교육원, 한국교양교육학회
계룡시가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최근 시청 대회의실 최홍묵 계룡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기관 및 단체· 개인에 대한 감사패와 함께 축제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한 민·관·군 기관, 단체·개인 등 7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Pre-엑스포로 준비한 만큼 국제적 행사에 걸맞은 의료 지원과 콘텐츠로 축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건양대학교병원과
계룡시가 '2019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대표회의'를 통해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행복도시 계룡시를 구현키로 했다.최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대표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한 주요사업 결과 보고와 내년도 예산편성,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에 따른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보고를 통해 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다함께 찬찬찬, 사회복지사 워크숍, 팥거리 축제 시민참여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충남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직위(공동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지역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협의회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는 최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정기회의' 자리에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키로 했다.양 공동위원장과 이 충남대학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와 충남지역 대학들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특별교부세 2억2000만원도 받는 성과를 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한다.또 논산시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분권 시대 도래를 맞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시는 그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외에 지역회의 등을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동시에 주민참여예산 사업평가 등의 예산편성과 집행, 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논산·계룡·금산 지역 국비예산 836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예산에 균특회계 사업 40건을 포함, 국비 예산 836억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논산지역의 경우 화지동·중앙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43억3000만원)과 화지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31억5000만원) 등이다.도시재생사업은 논산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공공기능 회복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중심상권 활역 및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
대한민국 1등 '논산딸기'가 황명선 시장의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해외 수출신화를 또다시 새롭게 쓰고 있다.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딸기 홍보판촉단은 지난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 반춘(대표 탄친히안), H&P(대표 허팡)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이어 베트남 유통업체 K&K global trading(대표 고상구)과도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월 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총회가 12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위원총회는 홍보 및 관람, 프로그램 구성, 전시 연출 3개 분야 16명의 전문가와 공동위원장, 조직위 이사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 됐다.조직위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총회를 통해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최고의 전시․연출 기법을 통해 스토리와 감동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공간 조성과 휴게시설 등을 배치, 쾌적한 관람 여건을 조
계룡시가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6254건 9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내 납부를 권했다.하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19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승용자동차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계룡시에 등록된 차량이다. 과세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였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된다.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일괄로 연 세액이 부과돼 하반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계룡시가 12일 오전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기회로 삼았다.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2019년 계룡시 여성예비군소대 활동영상 시청과 2020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최 계룡시장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북미관계 속에, 현재 한반도의 상황이 엄중함을 인식해야하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의 안전과 지역안보를 위해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통합
계룡시가 노인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조기 검진 및 진단, 관리 등 선제적 결핵관리에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결핵예방사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계룡시의 경우 결핵 신규환자 발생률이 2017년 27.2%, 2018년 47.6%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전체 결핵 환자의 42.8%로 전국 평균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결핵은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점차 식욕감소, 기침, 발열 등
계룡시 엄사도서관이 올 한해를 열심히 보낸 지역 시민을 위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다.14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토요문화행사의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 매직쇼'가 펼쳐진다.이 시간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경험과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으로 전문가 공연이다.'사랑과 가족'을 주제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흥미진진한 매직 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계룡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최홍묵 계룡시장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0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회'와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 유공자 표창수여식'에 각각 참석한다.
황명선 논산시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읍면동별 공선회장 등 논산딸기 홍보판촉단이 싱가포르 현지 마켓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조사를 벌였다.싱가포르 현지에서의 이번 마켓 현장 밀착 조사는 동남아 일대에 대한 딸기 수출이 증가하고 상황에서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반응 파악은 물론 딸기를 국외까지 운송하는 과정에서 물러지는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다.논산시는 이번 현장 밀착 시장조사를 통해 기존 동남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딸기에 맞서 포장용기 개선을 통한 저장성 강화, 딸기 고급화 전략으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가 최근 전자발찌 부착자의 장치훼손 상황 발생을 전제로 모의 합동훈련(FTX)을 실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부여경찰서와 공동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논산보호관찰소가 매년 2회 이상 논산과 부여군 관내 경찰서들과 합동으로 직원들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훈련을 통해 전자발찌 부착자에 대한 수사정보 공유는 물론 위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 중이다.이번 모의훈련은 전자발찌 부착자가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 소재 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된 상황을 가정, 진행됐다.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