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는 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매년 상금 500만원의 독서 감상문을 공개 모집한다. 희곡작가, 소설가, 교육자, 시인 등 8명의 저서를 독서한 후, 독후감을 응모하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한다.대상 8권은 다음과 같다. ‘장관상에 빛나는 청소년 연극의 이정표’로 일컬어지는 김용복 극작가의 희곡집 《사춘기 교향곡》, ‘인도네시아 밀림 선교의 아버지 조기상 선교사’를 그린 김용훈 목사의 장편소설 《누가 뒤를 따르려나》, ‘혼이 파괴된 시대 일제 강점기 시대 청년의 삶’을 그린 오소림 작가의 장편소설 《돌아서 가는
이선희 시인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월 말에 시 1편을 지어 이웃들과 나누었다. 지나온 한 달을 반성하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다음 달을 마중하는 마음을 시로 지어 인터넷과 전화 문자로 소통하였다. 반성하는 생활과 기대하는 소망을 순수하게 담아낸 작품을 감상한 지인들로부터 시집 발간을 여러 번 종용받았다. 그리하여 시로 쓴 편지와 몇 편의 작품을 추가하여 『마중 편지』를 발간하였다.1부는 5년간 쓴 월령체 시(詩)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작품은 2012년 6월을 맞으며 쓴 시입니다.
한국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2017년 6월 10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002년부터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이헌석)에서 주최하는 한국 청소년문학상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였으며, 수상작품집 『악어의 꿈』이 발간되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법인 이사장의 발간사에서 청소년문학상 제정 및 운영의 취지를 확인시키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를 창립하여 총무(사무총장?)을 지내고, 단체의 성격이 바뀔 때 초대 이사장을 지낸 정희섭 사진작가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출신이다. 충청권 사진작가들에게 물어도 이름조차 생소하게 여길 정도로 우리 지역에서는 이미 잊혀진 분이지만, 원로 사진가들에게는 한국 사진계의 전설로 추앙받는 분이다.충청권 사진작가 1호인 신건이 선생은 다음과 같이 정희섭 선생을 추억하고 있다.
가람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봉주 시조시인이 5시조집 『광화문 촛불』을 발간했다. 1994년에 수필집 『작은 수첩으로 본 유럽여행』, 1시조집 『뜨락만한 여유』, 2시조집 『하늘동 산번지』, 3시조집 『꿈꾸는 삶이 아름답다』, 4시조집 『아름다운 감동』에 이어 대전문화재단의 우수작품집 지원을 받아 5시조집을 발간하였다.박봉주 시인은 서문에서
대전에서 17회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의 2017년도 슬로건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이며, 2017년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청소년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락원)이 주최하며,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6일 도안 7개 부문 38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sodd과 시간은 자유이며, 2016년과 2017년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응모자격은
대전동구문학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유성(본명 김권호) 시인이 2시집 [더덕, 꽃피다]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다. 행정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본격적으로 시를 창작하고 있는 김유성 시인은 우리의 전통을 지키려는 의지를 시에 담고 있으며,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시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집에는 1부 ‘옥수수 하모니카’ 이 17편, 2부 ‘숲에서’ 외 29편, 3부 ‘평창강은 지금도 푸른데’ 외 25편, 4부 ‘숫돌’ 외 27편 등 100여 편의 작품과 조남익 시인이 쓴 해설 ‘향토정신의 숨은 뜻을 찾아서’가 수록되어 있다.서문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소림 소설가의 4권째 소설집 이 발간되었다. 오소림 작가는 동화집 , 단편소설집 , 장편소설 등을 발간하였다. 특히 80대의 노작가는 후속 작품으로 발간한 에 이어 새로운 장편소설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공간, 그리고 시대의 아픔을 담고 있는 3권 시리즈 대하소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소림 작가는 장편소설 의 발간 의미를 다음과
한국서도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조태수)는 22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관 전관에서 대표작가 7인 개인전 개회식을 가졌다. 이 전시회는 김경자 김순득 김형춘 오창환 유정인 이동우 이성국 등의 충청서도협회 초대작가들이 그 동안 연마한 작품을 26일까지 전시한다.정경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중산 조태수 회장은 다음과 같이 의미를 부여하였다.
국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이하 문사)에서는 독서감상문을 현상 공모합니다. 문사에서는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지난해 병신년(丙申年)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습니다. ‘떼거리’들은 자신들의 주장만이 지선(至善)이라며 목소리를 돋우었습니다. 앞에는 ‘국민’을 내세웠지만 그들의 국민은 자신들의 떼거리뿐이었던 것 같습니다.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이루겠다며 ‘촛불을 든 사람들’은 ‘떼법’의 민주주의에 길들여 있습니다.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어 선량(選良)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둠의 자식들’만도 못하였습니다. 어둠의 자식들은 자기들만의 의리라도 지키는데, 선거벽보에 사진을 붙이고 선량이 된 자들은 ‘입의 칼’로 세상과 ‘선거 때
한밭사진사랑(대표 신건이 사진작가)에서 두 번째 [한밭의 사진사랑전]을 개최하여 대전의 사진계 역사를 다시 확립하였다는 평가들이다. 2016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된 작품에는 작고 사진작가들의 유작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분들은 대전에서 사진의 여명기에 밝은 등불 역할을 하던 분들이었다.작고한 분들 ― 고승웅 김명호 김승행 김청수 박진원 신석철 안몽인 엄갑종 이동식 이시순 이용돈 임헌동 윤장원 조성희 추교근 최무기 ― 고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한밭사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