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계획대로 공원조성하라” 집단반발LH “조성예시도는 구속력 없는 그림일 뿐”1-1생활권 ‘뜨거운 감자’ 논란 확산 우려세종시 1-1생활권 입주예정자들이 생활권역 중심부 32만1186㎡(약10만평)를 차지하고 있는 ‘고운뜰공원’을 정상적으로 건설하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을 상대로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1-1생활권 J아파트 입주예정자 서모(39) 씨는 “고운뜰공원의 장밋빛 청사진을 보고 1-1생활권 아파트를 선택했는데, 공원이 조성되는 모습을 보니 당초 제시된 청사진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계획
대전일보는 를 1면에 실었다. 신문은 10일 시행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만점자 비율이 1% 안팎, 외국어 및 수리 나는 만점자가 1.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위권 변별력 확보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다고 보도했다.중도일보는 제하의 보도를 1면 머리에 실었다. 신문은 원점수 합계가 최고 30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만점자가 1% 안팎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대로 문제가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충
대전 유성구 주민들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을 두고 단단히 뿔이 났다. 유성 노은지구내 입주민들을 비롯한 유성주민들이 단단히 뿔이났다.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북유성 나들목’ 명칭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수면위로 떠오르고있는 가운데 유성주민들이 노은지구 등 간선도로를 비롯해 아파트단지 등 주택가에 ‘북유성 나들목’ 명칭변경 움직임을 강력 반대하는 플래카드 70여개를 내
박상돈 의원(왼쪽)이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는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완화'"라는 답변을 얻어냈다. (자료사진) “선(先) 지방발전, 후(後) 수도권규제완화가 현 정부의 변함없는 정책기조임을 약속합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선 지방발전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물론 약속이 이행될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대전청사 주차장 유료화에 공무원 노조측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대전청사가 7월부터 주차장을 유료화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청사 내 7개 공무원 노조가 반대집회 등을 예정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20일 주차장 유료화와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갖고 "공무원 정액제는 하지 않는다는 것과 민간에 위탁해 관리하
▲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의협 앞마당에서 대의원들에게 불신임안에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뉴스분석] 장동익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 배경과 전망지난 28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안이 부결됨에 따라 장동익 회장의 자진사퇴와 의협 개혁을 촉구하는 주장은 힘을 잃게 됐다.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에 찬성하는 대의원이 훨씬 더 많았지만, 출석 대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한 것은 대의원들이 예상외로 많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재적대의원 242명 중 231명이 찬반 투표에 참여한 것은 반 장동익 세력 보
청원군은 지난달 24일 현도면 선동리, 매봉리, 달계리, 시목리, 죽전리 일원 51만6000평에 대한주택공사를 시행자로 2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주택공사의 주택건설용지 계획에 따르면 이 부지에 공동주택 8656세대, 단독주택 240세대 등 8896세대가 건립되며 올해 말까지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을 거쳐 착공, 오는 2012년 준공한다.아파트 8656세대중 전용면적 18평(24평형) 이하 4232세대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고 전용면적
박상돈 의원건교부가 호남고속철에 남공주역과 정읍역 신설을 추가 확정하여 SOC추진위에 상정한 것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남공주역 신설을 맨 처음 제안했던 사람으로서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이라느니, 남공주역이 신설되면 남공주역이 행복도시 관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오송분기역의 기능이 약화 될 것이라느니, 계룡산의 환경을 훼손할 것이라느니 하는 상식 밖의 주장들을 토해내는 정략적 행태를 삼가 줄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남공주역 신설이 확정되기까지의 정황을 소상히 밝히고자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개각을 둘러싸고 대전지역 초선의원들의 행보가 엇갈려 주목을 끌고 있다.신년개각에서 노대통령이 유시민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전격 내정한데 대해 집단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던 이상민(대전유성), 구논회(대전서을) 의원 등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 34명은 당.정.청 관계 재정립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다.그러나 참여정부 인사 비서관을 지낸 초선의 열린우리당 권선택(대전중구) 의원은 ‘여당의원들이 앞장서서 대통령을 비판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들 의원들의 집단행동을 정면
17일 심대평 충남지사가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3개 시도지사 명의의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이달 말 행정도시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충청권의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지사, 이원종 충북지사가 17일 오후 각 자치단체 회의실에서 ‘충청권 시ㆍ도지사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 3개 시ㆍ도지사는 호소문에서 “예정지역 가옥, 공장 등 보상물건 조사대상 4,911개체 중 85.6%에 해당하는 4,205개체에 대한 주민대면 현지 실사를 마치고 주민공람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아 정정작업도 거치면서 현재는 3개의 복수감
오태진 대덕구의회의장이 삭발을 감행하고 있다.6일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광장. 수많은 행인이 오가는 자리에서 콘크리트 바닥에는 잘린 머리카락이 흩어지고, 새끼손가락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검붉은 피가 백색 천위에서 비틀어졌다. 삭발과 혈서는 신체를 앞세운 극한의 항의 표시다. 대전 자치구 의원들의 의지가 그만큼 결연해 보인다.대전광역시 자치구 의장단협의회(대표회장 오태진 대덕구의회의장·이하 협의회)는 6일 오후 2시 대전역 광장에서 구의원 70명(총원 75명), 주민·각 의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삭발식과 혈서식을 감
보령시 명천주공아파트 3차 주민들이 29일 농업기반공사 보령지사 정문앞에서 양수장 이전승인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반발 하고 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명천양수장을 명천주공아파트 옆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소음피해 및 집값하락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양수장 이전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본보 6월28일자 보도)명천주공 3차아파트 주민 50여명은 29일 오전 10시30분 농업기반공사 보령지사 정문 앞에서 명천양수장 이전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벌였다.주민들에 따르면 명천주공아파트와 명천초등학교
보령시 명천주공아파트 주민들이 명천양수장을 아파트 인근으로 이전를 추진하자 집단 반발하고 있다. 보령시 명천주공아파트와 명천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명천양수장을 주공아파트 단지 바로 옆으로 이전을 추진하자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소음피해와 집값하락 등 피해를 호소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주)타임투자개발이 보령시 명천동 354-3외 48필지 대지면적 33,539㎡(1만147평)에 아파트 15층 건물 11동 622세대를 신축하기 위해 아파트 건립부지 내 중앙에 위치해 있는 농업기반공사 소유의 명천양수장을 주공아파트 바로 옆으로 이전하
보령시 웅천폐기물매립장 증설 허가와 관련 서천군이 충남도에 부사담수호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분쟁조정을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더욱이 웅천폐기물매립장 증설과 관련 웅천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투쟁위원회가 조직적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사담수호를 경계로 인접돼 있는 서천군이 증설허가를 직접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보령시는 (주)보령화성산업이 신청한 도시계획변경 요청에 대해 지난 4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해
보령시가 주민투표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자 시민단체들이 조례안에 독소조항이 있어 자칫 주민투표제가 유명무실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제출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투표제가 지난 1월29일 제정 공포됨에 따라 시는 오는 7월30일 주민투표제 시행을 위해 지난달 20일 “보령시 주민투표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지난 9일까지 접수 받았다.그러나 시는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는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채 시는 조례안 일부분만을 수정, 이를 10일 조례규칙심의회
◈제20전투비행단 웅천사격장에서 비행기 사격연습을 하던 중 연습용폭탄이 웅천역앞 광장에 떨어져 도로가 움푹 패여 있다 1일 오후4시15분경 보령시 웅천읍 웅천역앞 광장에 제20전투비행단 웅천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비행기에서 오발사고로 보이는 폭탄 1발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역광장앞 도로가 깊이 25㎝, 넓이 50㎝, 길이 75㎝ 크기의 웅덩이가 파였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변에 있던 승합차 차량 1대가 파편에 맞아 천정부분이 찌그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를 처음 목격한 최모씨(50, 보령시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