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주민의 권리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수현 의원.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공주)은 18일 “임대주택 임차인의 권리보호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대주택 주민의 권리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주거권은 우리 국민의 생존권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세종시 최초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수익형부동산을 호수공원 바로 옆에 분양하는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이사 회장. 지난 7월 1일 특별자치시로 정식 출범한 세종시가 우리나라 분양시장의 최고 흥행카드로 부상했다. 오는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1단계 정부행정기관 이전이 임박하면서 각 건설사들이 잇따라 물량을 내놓고 있다. 올 들어 약
▲ 이춘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3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춘희(55)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3일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19일 충남도청에서 민주통합당 입당을 선언한 지 보름여 만이다. 이로써 민주당 세종 시장 공천 경쟁은 기존 2파전에서 3파전으로 늘어났다.이 전 청장은 이날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선거사무
이규방씨. 지난 2004년 7월부터 6년동안 충남발전연구원을 이끌어 온 김용웅 원장이 8일 퇴임하면서 그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충발연 원장은 현직 도지사가 사실상 내정했던 자리다. 때문에 지난 1일 취임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례에 따라 자기 사람을 심을지 아니면 외부 공모를 통해 외부 인사를 수혈할지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충남도 및 충남발전연구원에
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경제신문과 건설외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계룡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21개 업체가 국토해양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표창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원사업자와 협력사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정거래위원장상 공로부문 표창을 받은
민간 건설사가 제안한 '서울 - 세종시'간 제2경부고속도로.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여야간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논쟁과 별개로 제2경부고속도로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주 언론을 통해 "세종시 이전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 도로에 대한 수도권 수요가 많아 사업추진이 불가피하다"면서 추진의지를 밝힌 가운데 그
1차 구조조정 대상이었던 11개 건설사 중에서 삼호와 경남이 아직까지 워크아웃 MOU를 체결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가 23자에 '경남기업, 채권단과 진통...'이라는 의미의 기사를 올렸고 다른 언론이 받아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하지만 24일 일간 건설경제에서 "워크아웃은 순조롭게 진행..."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찻잔 속 태풍의 모습으로 의구심은 끝나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경남기업 관계자는 "연합뉴스의 기사가 우리 회사에 확인 없이 갈등이 있는 듯이 올라갔고 다른 언론이 받으면서 문제가 커졌다. 하지
이완구 충남지사는 2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조달청 등 발주기관과 건설협회, 1군 건설업체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내 건설 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충남지역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완구 충남지사가 전국 최초로 1군 건설업체를 비롯 토지공사,주택공사등 발주기관들과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의 핵심내용은 충남지역에서 발주되는 건설공사 가운데 도내 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을 50%이상 수주하게 되며, 공공시설공사의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 이외의 사업에 대해서도 도내 업체의 참여지분율을 금액대비 30%
11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에서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호남고속철도 노선변경이 변경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11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에서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 장소에는 800여명의 많은 청중이 참석,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국토연구원이 주관한 이 공청회에서 정일호 건설경제 연구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오송역은 19개의 세부항목모두에서 1위로 평가됐으며, 대전역은 일부 세부평가항목 및 건설의 용이성 기본항목에서 오송 및 천안아산지역에 이어 3위로 평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한 공청회가 대전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계룡산살리기 대전충남연대 문창기 간사는 "정일호 실장(SOC건설경제연구) 이번 수도권 공청회와 같은 방식으로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6개 지역에서 순회공청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이어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보고서도 지방정부를 통해 전면 공개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밖에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 수립과정에서의 다양한 요구를 논의, 반영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 요구에 대해 정 실장은 "교통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