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8일 생태문화복합공간 더플래닛(THE PLANET))과 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박설희 더플래닛 대표를 비롯해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준태 과장, 박서우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동석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유종환 더플래닛 본부장, 이지용 더플래닛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한 인식 함양과 생물다양성 전시 관람 및 해설프로그램 지원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 학습만화를 통한 교육활동에 나섰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 생태전환교육 교재로 만든 학습만화 ‘초록발자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이야기’를 1만5000부 제작해 보급했다.이 만화는 북극곰 아라와 북극여우 라온 등 초록발자국 앱에 나오는 캐릭터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각각의 상황과 사례별로 풀어서 만들었다.전체 순서는 주제별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온실가스, 지구온나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분리배출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에 지역 환경단체 7곳이 동참, 학교·마을·지역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운동을 전했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7개 단체의 환경교육 활동은 도교육청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발한 ‘초록발자국’ 앱의 기탁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초록발자국’ 앱은 학생들이 환경사랑운동을 실천하고 기록하면 초록발자국 포인트가 생성되고, 이를 기탁금으로 환경단체 운영비로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먼저 함께그린협동조합은 ‘함께 그리는 초록발자국’ 사업을 지난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2년 학교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환경단체와 연계한 ‘학교환경교육 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활동 ▲학교에서 찾아오는 환경교육체험활동 ▲해양보전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 중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학교에서 찾아 오는 사업’은 천리포수목원, ‘해양보전 사업’은 충남자연보호협의회와 각각 연계했다.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갖은 전문교사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초·중·고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 기반 구축 사업인 ‘생태환경학교 조성’ 사업 정책 설명회 및 학교숲, 자연생태학습장 조성·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내실과 안착을 위해 실시했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환경을 녹색공간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도 추진하고 있다. 김흥집 미래인재과 팀장은 “학교 환경교육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으로의 전환으로 변하고 있다”며 “학교도
[천안=안성원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22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환경’을 위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구축하고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 등 자율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3일 실시한 환서초에서는 환경교육전문가가 방문해 지속가능 발전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생태환경 교육의 목적과 이해, 교육 현장
[천안=안성원 기자]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선정된 충남 천안시 성거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지난 5월부터 ‘친환경 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채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성거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텃밭 교육을 위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2022년 학교 친환경텃논밭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성거초의 ‘친환경 텃밭 교육’은 전문 텃밭교육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1학년은 학교의 유휴지를 정
[안성원 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22일 ‘2022 기후행동 주간’ 관련 학교 환경업무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기후위기에 맞설 수 있는 교육역량과 환경위기에 대처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살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장정우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2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연수는 ▲기온 상승에 따른 지구의 변화 ▲기후위기의 진짜 원인은? ▲기후위기, 숨겨진 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 A씨는 “뉴스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볼 때 실감나지 않았던 내용들이 실제로 더 심
[천안=안성원 기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함께 그린’이라는 이름 그대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나부터 시작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응원이 되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지속가능한 초록 미래를 꿈꾸는 사회적경제기업, 함께그린협동조합의 이지연(43) 이사장의 바람이다. 대기업 해외영업파트에서 근무했던 그는, 13살, 11살 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교육가족이자, 생태활동을 지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살림꾼이라고 자신을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동행기관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함께그린협동조합(이사장 이지연, 이하 함께그린)은 지난 25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충남 아산시 음봉 포스코아파트에서 ‘아시용’ 캠페인과 더불어 초록발자국 APP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시용’ 캠페인은 ‘아산시민들의 용기’의 약자로, 아산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이겨내고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는 용감한 마음을 뜻하는 ‘용기’와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지참하고 다니
[안성원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7일부터 3박4일간 초록발자국 앱 우수 학생들로 생태탐방단을 구성, 울릉도와 독도 일대 생태탐방을 실시한다.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생태탐방단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 기록장인 ‘초록발자국’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했다.이번 탐방은 생태탐방 탄소중립운동에 대한 격려와 보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함께 울릉도·독도의 우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탐방단은 초록발자국 우수활용 학생 29명과 우수학교 교사 6명, 인솔단 4명 등 총 39명
[부여=안성원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부모 환경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부모 환경사랑 동아리’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 ‘환경생태교육을 실천하는 학부모 환경학습공동체 환경교육’ 수료자 가운데 ‘학부모 환경교육 활동가’를 위촉, ‘학부모 환경사랑 동아리’를 조직했다. 이렇게 구성된 ‘학부모 환경사랑 동아리’는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환경교육’은 공통과정으로 ‘분리배출 보드게임’을
[서산=안성원 기자]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성연유치원에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7~10일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쓰레기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폐현수막 미술활동으로 시작했다. 유아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폐현수막에 그림을 그려 유치원 현관에 전시했다. 또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박스젠가 ▲고리 끼우기 ▲비눗방울 놀이 ▲깡통 던지기 ▲촉감&발자국 놀이 ▲뮤직플레이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버려질 수 있는 쓰
[보령=안성원 기자]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라초등학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를 연결해 빨래를 널어놓은 풍경이 고즈넉하다. 청라초는 20~2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합성세제 없는 ‘친환경 모아모아 빨래방’을 운영했다. 친환경 모아모아 빨래방은 무환자나무의 열매인 천연 소프넛(soap nuts)을 이용해 학생들이 손빨래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소프넛은 일반 세제를 대신할 수 있는 천연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빨래를 해도 수질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공 화학 성분이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아토피와 같은
[아산=안성원 기자] 교육부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선정된 충남 아산시 탕정초등학교(교장 임영미)가 13~14일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탄소중립 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을 위해 마련한 ‘환경체험의 날’은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교육주간(5월30일~6월14일) 교육의 일환으로, 탕정초는 학생 환경체험한마당과 탄소중립실천결의대회 및 지구청소캠페인을 진행했다.학생 환경체험한마당은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강사단 지원과 탕정초 환경교육학부모지원단의 재능 기부로 활동이 이뤄졌
[안성원 기자] 충남도교육청의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학생참여 조직이 제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위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학생생태시민위원과 기자단은 각각 63명과 47명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 학생 지도를 위해 12명의 교사가 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학생생태시민위원은 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장려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교육청 강당과 안뜨락에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에는 ▲환경교육주간 맞이 표어, 6행시 짓기 우수작품 전시회 ▲출근길 화분 나눠주기,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과 예술의 만남’ 연주회(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정책설명회(미래인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앱 ‘초록발자국’을 활용한 첫 번째 환경단체 지원금이 30일 지역 7개 환경단체에 전달됐다. 도교육청이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이 추구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된 순간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도내 교육가족의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통해 얻은 환경단체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 받는 단체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늘푸른나무 ▲함께그린협동조합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적십자 충남지사 RCY 등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인 학교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채비에 한창이다.도교육청은 29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과 생태전환교육으로 전환되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며,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생태시민 육성이라는 생태전환교육을 정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수는 도교육청의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의 정책 이해와 실천해야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뒀다.‘학
[태안=안성원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 유·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알림 행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시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 환경 지킴의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종이팩 재활용률이 30%밖에 안되는 환경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우유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해 재활용 휴지로 바꿔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선완 태안교육장은 “환경문제는 앎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