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일반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가 최근 대한민국 명장과 기술사를 배출했다.지난해 산업안전공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윤희신(54·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 근무)씨는 8월 30일 산업안전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윤씨는 28년간 산업안전에 종사하며 안전기술 및 근로자 안전관리지도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고, 1건의 특허와 3건의 실용신안도 등록했다.올해 석사과정에 진학한 유석훈(39세·삼성디스플레이 근무) 프로도 지난 9월 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인간공학 기술사’ 시험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전사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을 했다.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구미 등 사업소에서는 지난 22일 선포식을 열고 23일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에 돌입했다.서부발전은 산업재해 취약 시기인 가을, 겨울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올해 표어는 ‘기본부터 지키자(Ke
[김재중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혁신원)이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실증사업에 착수했다.혁신원은 지난 21일 과기원에서 ‘2023년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컨소시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강화를 목표로 고위험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한신정보기술은 참여기관 및 실증기업 13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착수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9일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환경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대덕구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위험성 평가 등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개정사항 중심으로 한 위험성 평가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소규모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 마련한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과정으로서 본 교육과정 수료 시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강사로 나선 구자환 한국안전기술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목적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사업주 등의 처벌 ▲관리감독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일 옥천로 판암역네거리 부근에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펼쳤다.옥천로는 옥천 지역에 직장을 둔 대전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구는 많은 시민들에게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작업 의식을 고취하고자 출근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벌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사고는 한순간이지만 피해는 한평생”이라며 “시민들에게 산업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솔아 기자] 우송정보대가 ‘한국 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실용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PBL교수법(Project based learning. 동료와 협업을 통해 실제적 문제 해결책을 학습자 스스로 찾아나가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적 교육법), Flip-Learning(역진행 수업방식. 온라인으로 선행 학습한 이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방식) 등 교육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블록식 수업과 100% 영어로 수업하는 글로벌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유‧초‧중‧고‧특수학교 53개교에 휴게시설 조성비 3억 6000만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7개교에 걸쳐 10억 68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8월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휴게실 신설 및 환경 개선 공사비, 비품 구입비
천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11개 중점 추진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실무위원회와 4개 분과위원회 △노사갈등 조정․해결위원회 △안전한 일터 조성위원회 △고용차별 개선 위원회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익신장 위원회로 구성돼있다.올해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포럼’, ‘노사갈등, 노사분규 예방 실천 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추진 방안’,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취약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사업’ 등 1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대형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시민사회가 중대재해처벌 대상인 대기업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민주노총대전본부를 비롯한 대전지역 32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는 24일 오후 대전지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중단하고 재벌 대기업과 지자체의 중대재해를 신속하게 수사하고 엄정하게
천안·아산·당진지역의 중소기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대표 대기업이 뭉쳤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천안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20일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12개소와 '지역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지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19일 오후 DCC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공공기관, 사업장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대전·세종·충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정부는 매년 7월 첫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부터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안전문화 전파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확대 개편해 운영했다.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가 18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서 정부기관과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조치다.협약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재해예방지도기관, 위험성평가 및 공정안전분야(PSM)등 산업안전 분야 전문기관(전문가)이 참여했다.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통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시와 안전지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태안발전본부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13일 오후 회원사인 신광철강㈜·신광스틸㈜을 찾아 회사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현장 진단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과 교육은 사업장에서 철근 절단 및 상하차, 지게차 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와 현장책임자, 배송기사 등 근로자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천프로안전교육연구회 천강대 회장은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산재 발생률이 높은 끼임사고, 낙하물로 인한 산업현장에서의
[황재돈 기자] 청주시의회가 제3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7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찬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의원들은 지난 1년간 시정질문 11건, 5분 발언 50건 등 2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건수는 97건으로 집계됐다. 의원들은 또 우암산 둘레길 조성과 원도심 고도제한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정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듣고 이해 관계
[박성원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28일 오전 10시 대전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권 소재 1000대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단 권진영 경영교육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유병규 건설산재과장의 ‘산재예방 정책방향‘과 공단 양승수 사고조사센터장의 ’건설업 안전보건경영‘ 강의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최근 관내에서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이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1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지회 회원사 30여 명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현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대책 및 현장 대응방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신태수 세종안전보건기술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의 수사 동향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 원장은 “안전보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외상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3일~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대전소방본부가 협업해 119소방, 구급대원 등 대전 응급의료 권역 내 외상의료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교육내용은 △외상환자 응급처치장비 사용 숙달 △외상환자 평가방법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병원선정 및 의료지도방법 등이다.권역외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예방가능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의회는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조례는 동구지역 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인해 기본계획수립 시 △어린이 통학로 내의 신호기 안전표지 및 교통안전시설에 관한 사항 △어린이 통학로 내의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1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사업장 자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세종안전보건기술원 신태수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최근 안전보건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을, 한국안전기술협회 관계자는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 요령 ▲안전보호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