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집값담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금지되는 집값 담합은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일정가격 이하의 매물을 올리지 않도록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강요하거나 또는 이런 경우 개업공인중개사를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등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들이다.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는 집값
세종시가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을 오는 21일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 운영한다. 이번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시행은 부동산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을 위반할 경우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이번 법률개정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신고도 의무화돼 부동산 거래 계약이 무효·취소될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실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거래계약 해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
정부가 지난 16일 강력한 규제를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 하면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진정세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12.16 대책의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세제, 대출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기존 주택 보유자 혹은 주택 취득 예정인 사람들은 달라지는 제도를 미리 파악하고 자산관리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부동산114 2020년 경자년에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부동산 제도를 정리했다▣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축소2020년부터 9억원 초과
대전 유성구가 지난 11일 복용동 대전 도안아이파크시티 분양권 거래실태 정밀조사를 위해 분양권 전매당사자와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31일까지 소명서 제출을 요청하는 안내공문서를 발송했다.이번 조사는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실거래 가격보다 낮게 거래하는 ‘다운계약’과 증여를 매매로 바꾸는 ’불법증여‘ 등의 내용을 집중 조사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 도안아이파크시티는 지난 10월 4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해제돼 분양권 거래가 시작됐으며 최근까지 400여 건 이상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매수·매도인에게 소명서와
대전시에서 지난 3년간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이 301건 적발돼 과태료 15억 200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대전시로부터 제출 받은‘대전시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위반 건수가 급증하고 자치구 중 위반이 가장 많은 곳은 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2016년 이후 위반 건수는 서구 100건, 유성구 71건, 중구 47건으로 주로 신도시 지역에 집중됐다. 과태료 부과액을 구별로 보면 동구가 4억 7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성구 4
아산시가 아파트 분양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탕정신도시 분양 현장 및 인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합동 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탕정신도시 아파트 분양현황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2천여세대 규모의 탕정지웰시티푸르지오 및 탕정시티프라디움에 대한 청약 당첨자가 발표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시 분양계약이 예정돼 있다.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탕정지웰시티푸르지오 평균 37:1, 탕정시티프라디움 평균 4.65: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그 열기가 분양 계약일까지 이어져 위법중개행위 또한 성행할 것으로 예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고, 공인중개사의 건물 내진 성능에 대한 설명 절차가 의무화된다. 또 최근 발표된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한편 조정 대상지역의 대출규제 강화 및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 수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부동산114가 올해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모아봤다.▣지역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21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 및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5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불법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 관련서류 미교부, 부동산실거래가 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을 점검한다.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부동산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단일 교육기관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자 최다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소식을 전했다.이번 인증은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검증 및 수집,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대행하는 공식 인증 기관인 KRI한국기록원을 통해 이뤄졌다.인증에 앞서 기록원 측 검증서비스팀은 에듀윌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사 수험생의 합격증과 합격자 DB, 제3자의 확인서, 기록도전 개요서 등을 분석했다.이로써 ‘단일 교육기관이 배출한 공인중개사 시험 한 회 차 최다 합격자’ 분야의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이 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실무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수행능력을 지속 발전시키는 한편 각종 거래사고 방지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및 관련법,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사항, 주요 민원사례 및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에 관해 진행됐다.한편, 구는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 사업, 그리고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업체 올에듀넷의 직영학원인 노량진한국법학원과 안산한국법학원이 2017년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비한 3월 연간회원반을 개강한다고 3일 밝혔다.안산, 노량진한국법학원의 3월 연간회원반은 3월 6일 월요일에 동시 개강한다. 내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에 맞춰 초심 과정을 거쳐 핵심요약, 문제풀이, 실전모의고사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공인중개사 1차과목과 2차과목의 강좌가 동시에 개강된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과 부동산학개론, 2차 부동산공시법, 부동산 세법, 부동산 공법, 그리고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1,658명의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의 전국투어를 4개월에 걸쳐 서울, 부산, 대구, 수원, 대전 등에서 개최 중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19일(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대전지역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현재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구체적인 수험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합격의 3법칙’이
부여군이 건전한 부동산 중개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오는 20일 부터 연말 까지 지도 점검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체계적인 거래가격 검증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중개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점검은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거래질서의 문란 행위 근절과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성 도모 및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이를 위해 군은 도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체 4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을
한국법학원 올에듀넷이 오는 1월 2일부터 공인중개사 인강(인터넷강의)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공인중개사 2년 마스터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본 패키지는 정유년 새해맞이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존 상품인 ‘공인중개사 2018 합격반’에 부동산경매, 토지투자, 소규모건축, 계약서작성실무 등 합격 후 또는 노후대비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되는 부동산 실무 강좌 패키지가 결합된 상품이다.올에듀넷 공인중개사 인강 정규 과정을 2년간 수강할 수 있으며, 여기에 별도의 수강료 추가 없이 약 400만원 상당의 부동산 실무
올해 부동산 시장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연초 숨 고르기 장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일반분양에 나선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이 연이어 청약 흥행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신규 분양 단지들의 고분양가 경쟁이 인근 재건축 단지는 물론 일반아파트 가격 상승을 부추기며 서울은 2015년 상승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정부가 주택공급 축소와 중도금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8·25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았고, 지난달엔 청약자격 및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규제책을 발표했다. 한편 지방은 입주물량 증
세종시에서 전매 제한기간내에 불법 전매로 수천만원을 챙긴 부동산 중개업자와 떳다방 업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단독 이경훈 부장판사는 주택법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인중개사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4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세종시청 앞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 중인 A씨는 지난 해 12월경 3-1생활권내 모 아파트 분양권을 또 다른 공인중개사 B씨를 통해 프리미엄 3천만원에 매도하도록 알선한 혐의다.문제는 이 아파트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공인중개사 중 2016년 하반기 연수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이수를 위한 안내에 적극 나섰다고 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2014년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12시간 이상 연수교육 의무이수와 함께 미 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대상자에게 교육장소 및 내용에 관한 안내문 발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연수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상설교육장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정일에 이루어지며 일부 과목은 사이버교육도 가능하다.교육내용은 부동산 관련 개정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민원 맞춤시책으로 「부동산중개업소 무(無)방문 고용인 신고제」를 마련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서구는 수요자 중심의 「무(無)방문 고용인신고제」 도입 배경으로 ▲공인중개사 개업신고자(대표) 연령대가 4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점 ▲컴퓨터로 본인 인증을 하고 신청서를 컴퓨터로 작성하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안방민원의 활용도가 낮은 점 등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바뀐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한 줄로 ‘공인중개사명/대
짝퉁과 가짜가 판치는 요즘, 대전에서 가짜 세무사와 가짜 공인중개사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잇따라 덜미가 잡혔다.지난 2013년 7월, 중소기업 2곳을 운영하던 A씨는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자신의 회사 2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지역에 있는 한 세무법인 사무실을 방문한다.세무사 행세한 가짜 세무사, 징역형 선고A씨는 방문한 세무법인 사무실에서 B씨로부터 '이사' 명함을 건네받고 상담을 시작했다. B씨는 "지금 세무조사를 잘 대응하지 않으면 수십억원의 세금이 나올 수 있고 검찰에 자동 고발될 수 있다"며 자신이 세무조사를 무마해
충남도가 ‘공인중개사법’ 개정과 국토교통부의 ‘주택 중개보수체계 개선 권고’에 따라 특정 구간에 대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에 나섰으나, 그 대상이 적어 실효성에는 의문이 일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오는 5월 1일 ‘충남도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다. 개정안의 골자는 주택 매매·교환에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구간을 신설해 상한요율을 1000분의 5이하로 정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1000분의 9이하에서 약간 낮춘 수치다.개정안은 또 ‘임대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