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딛고 유기농전두유·유기야채스프·홍삼식초 등 유기가공식품으로 재기전직원이 소셜, ‘꿈의 대화’ ‘꿈 위인전’ ‘브라보 나의인생’ ‘꿈노트 작성’ 등구성원 모두 꿈의 주인공, ‘꿈공장 프로젝트’ 운영…꿈경영 해외 수출 포부지식보다 꿈을 불어 넣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꿈 축제를 마련했고, 꿈 보고서를 만들었다. 세상을 살리고 자신을 살릴 꿈과 함께 해서 먼저 스스로 꿈의 주인공이 되고, 이웃에 꿈 에너지를 나눠준다. 그래서 온 세상이 꿈꾸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유기가공식품 전문회사인 하늘빛㈜ 전형광 대표(54)의 경영
-아들과의 갈등이 회사 설립까지…아동정서심리 케어 ‘선구자’-지난해 ‘아동심리와 부모스트레스의 연관관계 통한 아동정서 관리 방법’ 출원-“아이 하나 잘 키우면 열 사람 살인도 막는다”…유아 정서심리 ‘열정’ 쏟아아들이 대화를 하지 않으려는 건 기본이었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얼굴조차 마주 대하지 않았다. 함께 식사하는 것조차 꺼렸다. 그렇게 수년 간 아들과 갈등을 겪었다. 때론 혼내 보기도 하고, 때론 울며 호소해 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 주위의 워킹맘들이 겪을 법한 고충을 어느 순간 나도 겪고 있었다. 아들과 갈등을
-산약초 장아찌류, 첫 홈쇼핑 진출 방송 30분 만에 완판 ‘진기록’-천연미네랄 풍부한 1500m 해양심층수·소금에서 장맛 찾아-발효 명인, 전통식품으로 지역 먹거리 창출 및 후세 비법 전수 계획주용순 선숙 대표(63)는 어릴 때부터 초계 주씨 11대 종부인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보고 자랐다. 충북 보은의 유명한 대농에다 보은향교 교조였던 할아버지 덕에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늘 끊이지 않았다. 주 대표의 어머니 정도순 여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찾아오는 길손 누구라도 배곯지 않도록 음식을 차려 냈다. 정 여사는 수많은 객들이 먹을 1년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주택붐’이 일던 1970년대 말. 박해상(66) 우석건설 대표는 29살 젊은 나이에 건설현장에 뛰어 들어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것부터 철근을 박는 일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 그러다 작은 건설회사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건설업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980년대 말 우석건설을 설립했고, 올해 25주년을 맞는다. 박 대표는 “당시 취업도 잘되지 않는데다 먹고 살 걱정을 하다가 건설업이 눈에 띄어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며 “지금은 건설업을 천직으로 알고 산다”고 했다. 충남에 기반을 둔 우석건설은 지난
-5명 자녀 마실 물 챙겨주다 아이디어 얻어 ‘기능성 물병’ 제작-각종 발명대회 수상, 방송에도 출연...㈜투인의 롤모델 ‘락앤락’ 박태영(45·사진) ㈜투인 대표에겐 목표이자 꿈이 하나 있다. 현재 연매출이라고 해봐야 수천만 원에 불과하지만 향후 물병 하나로 중국 시장을 석권하겠는 거다. 그의 롤모델은 당연히 업계 유사 기업인 밀폐용기 1위 락앤락이다. 락앤락은 현재 중국에서 밀폐용기를 비롯해 일명 ‘송지효 물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시장을 휩쓸고 있다. ㈜투인은 기능성 물병 제조업체다. 기업의 상호명에서도 느껴지듯, 하
2000년 직원 1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30여명. 연매출 2000여만 원에서 30억원. 전국에서 국제회의 기획을 가장 많이 수행하는 기업 등등. 아줌마에서 어엿한 기업 CEO가 된 김복경(47) 제니컴 대표 얘기다. 남들이 가지 않는, 국내서는 생소한 국제회의 기획 분야에 도전해 거둔 성과로는 급성장했다는 평이다. 대전에서 창업해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정확히 PCO다. 국제회의 전문용역을 주로 하며 각종 국제회의, 전시회 등 개최 관련 업무를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위임받아 부분이나 전체적으로 대행해
-“원목 숨결 그대로 심플한 가구”…2020년 글로벌 아시아 브랜드 기업 목표-독창적 ‘앤디 시리즈’ 출시 후 롯데百·갤러리아 등 전국 백화점 23곳 입점 “2022년 글로벌 아시아 브랜드 기업을 만들겠다”건설업계와 밀접한 가구업계도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구시장에서 매년 20~30%의 매출 신장을 구가 중인 엄태헌(46) ㈜인아트 대표의 야심 찬 계획이다. 엄 대표가 2022년으로 못 박은 것은 법인으로 전환한 인아트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 요즘 국내 가구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업 중 하나가 원목가구업체인 인아트다
동양강철그룹 부회장인 박석봉 대표이사는 27일 "세계 최고, 1위의 알루미늄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베트남 공장 성공적 안착, 앞서 2년간 적자에서 2013년 흑자 전환-논산에 40여만㎡ 알루미늄 메카 조성..세계 최고 ‘알루미늄왕’ 목표동양강철 부회장 박석봉(51) 대표이사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CEO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08년 혈혈단신 베트남에 들어가 공장을 지었다. 2011~2012년 2년 연속 적자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기업을 지난해 흑자로 전환시키는 데
이규은 선병원 행정원장은 20일 기자와 만나 "병원에 문화를 입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인터뷰 하는 동안 서른 번도 넘게 '문화'를 강조했다.“단순히 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에서 나아가 병원에 ‘아름다운 문화’를 입혔다”의료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친절도’로 치면 단연 국내 최고로 꼽힌다고 자부하는 곳. 수도권에 소재한 국내 대형 병원들은 물론 전국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이 빼놓지 않고 탐방하는 의료기관이 있다. 유성선병원이 그곳. 20일 유성선병원 집무실에서 만난 이규은 대전선병원 행정원장은 그래서 “병원에 ‘문화’라는
백종태 카이렌 대표는 8일 디트뉴스24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전에서 내가 진정한 히든챔피언 기업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벤처기업 ‘카이렌’, 국내 첫 비상 휴대용 산소호흡기 상용화-“히든챔피언 되겠다”…국가가 ‘특허 치안’ 보장해 줘야 강소기업 나올 것‘혼(魂)·창(創)·생(生)’“‘혼(魂)’을 불어 넣고 ‘창의(創意)’적 사고로 ‘생명’(生命)을 구한다는 각오로 ‘히든챔피언’ 기업을 만들겠다”㈜CIJ와 카이렌 두 개의 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백종태(59)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그런데 ‘창의’적 사고와 ‘혼·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