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농장 60일 사육한 오리만 사용 육질 부드럽고 담백최근 청둥오리 요리가 뜨고 있다.충남 공주시 중동 중동마트 옆 골목길에 위치한 ‘청둥오리랑 닭이랑’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청둥오리 로스구이와 주물럭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이용구, 석주희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청둥오리를 전북 익산의 청둥오리농장에서 60일 사육해 가공작업을 거쳐 매일 신선하게 생고기로 들어온다. 청둥오리로스구이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기름과 잔털을 제거한 다음 껍질과 살이 분리되지 않도록 삼겹살 두께로 얇게 썬다. 그런 다음 소금, 후춧가루, 들기름 등으로 밑
한식대첩4 충남대표 출전 수상, 농시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 정식 일품청국장은 찬바람이 불어야 제 맛이 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손수 끓여주신 뽀얀 국물에 두부, 파와 콩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은 누구나 머릿속에 한 편의 영상처럼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보약으로 각광을 받는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원진 노기순 청국장(대표 노기순)은 국산 콩으로 담근 구수한 청국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 공산성 앞에 있어 찾기도 쉽다. 공산성
제대로 된 쌀칼국수 맛볼 수 있는 공주 계룡산맛집 보들면가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칼국수가 뜨고 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계룡산도예촌 입구에 있는 ‘보들면가’는 국내 최초로 제대로 된 쌀칼국수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다.행정구역은 공주시 반포면 금벽로지만 대전 유성에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동학사 박정자 삼거리를 지나 상하신리 입구에 위치한 붉은 기와가 돋보이는 한옥이다.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계단은 한옥의 위엄을 한껏 뽐내고 고즈넉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계룡산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준다. 특히 도로가의 넓은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입맛 되살리는 밥도둑 간장게장, 제주은갈치조림입맛은 습관이다. 입맛이 좋다는 것은 내 몸이 좋아했던 음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생각난다는 말이다. 밥도둑은 입맛을 돋우어 밥을 많이 먹게 하는 반찬을 일컫는다. 최근 예산 덕산온천에 밥도둑 제주은갈치조림과 간장게장으로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충남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덕산온천에 있는 ‘옛골 밥도둑1번지’가 바로 그곳, 이집은 성기준, 김경자 부부가 10년 동안 제주바다의 은갈치와 서해의 명품꽃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은갈치조림과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곳이다.특히
농가부엌의 진실한 정성밥상 충남 미더유, 공주향토음식지정업소 인증전국의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가도 겉모양의 근사함과는 반대로 속은 별 볼일 없는 식당도 많다. 그래서 모처럼의 나들이에서 찾아간 집에서 만족을 느꼈다면 그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된다.충남 공주시 사곡면 정안마곡사로에 있는 ‘늘 푸른솔’ 식당은 직접 농사를 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두부와 청국장 등으로 차려진 진실이 담긴 정성의 시골 건강밥상으로 누구에게나 만족을 주는 집이다.공주 정안에서 마곡사 가는 길 큰 도로가 고즈넉한 농촌마을에 위치해 도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고향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장 맛집 미선이네, 대하 전어 꽃게 인기서해안은 가을별미 삼총사인 대하, 전어, 꽃게축제가 한창이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곳 축제장의 80여 곳의 횟집은 저마다 대하와 전어, 꽃게 등 다양한 수산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하지만 막상 남당항에 오면 어느 집을 찾아야할까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런 때 남당항 축제장 초입에 있는 미선이네로 더 유명한 ‘벌써 소문난집’을 추천한다.이집은 21년 동안 천수만에서 직접 잡아 올린 제
18년 동안 전라도 음식으로 왜목마을 맛집으로 유명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충남 최북단에 있는 포구로 서해에서 드물게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이다. 마을의 모습이 왜가리가 목을 내민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왜목이라 불리고,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도 있다. 이곳에는 매년 해수욕장과 일출, 일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지만 어느 횟집을 가야하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왜목마을 오작교 앞에 있는 태공수산은 김정호, 김
서대산 유원지 앞 전통방식 한우로 끓이는 소고기곰탕, 매운도가니찜,꼬리찜 인기숨이 턱턱 막히는 가마솥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더위로 기력이 떨어질 때 옛날 시골장터에서 먹었던 뜨끈한 소머리국밥 한 그릇은 어느 보약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서대산유원지 입구에 있는 ‘가마솥소머리국밥’(대표 양현숙65)은 한우소머리를 가마솥에서 48시간 곰탕으로 끓여 낸 어머니 손맛의 소머리국밥전문점이다.행정구역은 금산군 추부면이지만 대전 산내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허름한 외관은
천안 목천 고향 이용순 대표의 맛의 철학 담긴 35년 전통 보리밥보릿고개를 넘으며 질리도록 먹었다던 그 옛날의 보리밥이 건강 별식으로 돌아왔다.계절음식이 무색해진 요즘은 별미가 돼 버렸지만 보리밥은 우리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우리네 일상식이이었다. 입맛 없을 때 갖가지 제철 나물 얹고 된장.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별미 맛과 입이 칼칼하다 싶으면 찬 물에 말아 후루룩 떠넘기는 맛은 보리밥만이 간직한 특별한 선물이다. 이러한 보리밥이 과거의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40년 요리경력 장기성 대표가 명예를 걸고 만든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인기갈비에 냉면이 공식이라면 닭갈비에는 막국수가 있다. 살다보면 특별한 날일수록 검증된 메뉴가 무난하다.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재료의 신선함을 기본으로 느끼게 해주면서 양념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춘천이 아닌 논산 연산에서 숯불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구)연산사거리에 있는 황룡숯불닭갈비 막국수, 이집은 40년 요리경력의 장기성 대표가 숯불로 구운 닭갈비와 막국수로 주당들의 발길을 잡는 숯불닭갈비전문점
부여 민물장어양식장 경보산업 직영점. 천안에서 단일매장으로 가장 커초벌구이 없는 소금장어구이로 유명천안에 백마강참숯민물장어가 떴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천안컨벤션센터 주변에 있는 ‘천안 백마강참숯민물장어’(대표 김태완)는 천안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매장으로 장어 단일매장으로는 천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물장어전문점이다.이곳은 2007년부터 대전에서 민물장어 대중화 붐을 일으킨 백마강참숯민물장어의 천안직영점이다. 2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식 매장과 8명부터 70명까지 회식할 수 있는 단체연회석을 완비한 곳이다. 또 1-
바다수산. 350평 300석 매장과 100대 주차장 갖춘 회식의 명소생선회는 취향에 따라 횟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충남 아산에서 신선한 활어회 뿐만 아니라 회와 함께 한상 가득 차려지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회식이나 각종 모임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아산시 실옥동 옥정사거리에 있는 ‘바다활어회수산’(대표 강석정 57). 이곳은 소비자가 직접 대형 활어수족관에서 선택한 생선을 구매해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는 활어회전문점이다. 아산에서 단일 매장으로는 제일 큰 횟집(300석 350평)으로 유명하다. 대형연회석도 갖추고 있
건강만점, 영양만점 백숙의 끝판 왕 황칠나무 백숙최근 황칠나무를 이용한 조리법이 다양해지고 있다.충남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토담골’(대표 장기숙 57)은 산삼나무라는 별명이 있는 황칠나무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논산 관촉사 부근에 위치한 40-50년 된 허름한 구옥이지만 황칠나무 백숙으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비교적 깔끔해 보인다.황칠나무 백숙(6만원)은 항암효과가 좋은 차가버섯 등으로 우려 낸 육수가 비법, 토종닭을 비롯해 황칠나무, 상황버섯, 차가버섯, 엄나무와 계란을 넣고 압력
77년 전통의 예산의 명소 소복갈비, 한우양념갈비 전국적으로 유명외식에서 가장 반기는 메뉴는 소갈비다. 특히 뛰어난 향과 맛, 우수한 식감의 한우갈비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가족외식이든 직장회식이든 소갈비란 통보엔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 메뉴다. 충남 예산에서 이런 한우갈비로 77년 동안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는 ‘소복갈비’(대표 이지은. 김영호)는 77년을 지켜온 전설의 갈비집으로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간
망한 집 3번 살린 생선회의 달인 최현석의 ‘온양횟집‘ 대전, 천안이어 아산진출일식은 가격도 비싸고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일식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주머니사정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근 충남 아산에서 음식은 고급일식을 표방하고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낮춘 ‘온양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 아산시 권곡동 한올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온양횟집‘은 대전과 천안에서 맛으로 검증받은 최현석 대표가 23년의 일식경력 노하우로 시설과 음식은 고급일식이지만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맞춘 숙성회전문점이다.메뉴는
직접 띄운 30년 전통 청국장으로 대둔산,태고사.에딘버러CC 찾는 고객에 인기천연보약으로 각광을 받는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 영양만점.건강만점의 별칭까지 부여받고 식탁의 지존을 넘보고 있다. 어린 시절 엄마가 손수 끓여주신 뽀얀 국물에 콩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은 누구나 머릿속에 한 편의 영상처럼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이제 청국장이 퀴퀴한 냄새 때문에 푸대접받던 것은 옛일이다. 노화방지,항암,다이어트에 효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전통발효식품 가운데 최고로 꼽히고 있다.충남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에 있는 ‘황토집사
정직하게 만든 한우 도가니탕. 채널A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7호 선정사실 도가니탕은 설렁탕집에 가면 '특'보다 비싼 가격에 주문하기를 머뭇거리게 되는 메뉴다. 흔히 설렁탕, 곰탕, 갈비탕 등을 상호로 내걸고 장사를 하는 음식점은 많지만 도가니탕 하나만 가지고 운영하는 음식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도 단일메뉴로는 전국에서 이집이 유일할 것 같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 있는 ‘고향식당’(대표 강월영)은 30년 이상을 한우 도가니탕 메뉴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우도가니탕 전문점이다. 연산역 주변의 한적한 시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