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동부 관내 초등 다문화학생 11명을 대상으로 20일 2016년 다문화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2016년 다문화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꿈과 끼를 살리며 이중언어(한국어 및 부모모국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회는 한국어말하기와 부모모국어말하기를 다문화와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각각 3분씩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학생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20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2016년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주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각 3분씩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작년에 본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는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현장을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2016학년도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대전교육청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6학년도에 총 18교의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억5400만원을 지원했다.다문화 정책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반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해 학교현장을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다문화 유치원,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대전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대학생들로 구성된 다문화봉사단 ‘다정다감’이 함께하는 ‘사랑의 어울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는 2015년 3월부터 다문화가정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을 꾸려 지역 요양원이나 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계절에 따라 떡이나 과일, 간식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며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서는 가정교육과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하며 직접 만든 식사용 앞치마와 아로마향 주머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2017학년도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를 선정했다.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다문화가정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적 수요의 충족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역에 동부다문화교육센터를, 서부권역에 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 대전대학교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 배재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3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한다.대전시교육청 각급 학교에는 전체학생의 0.83%인 1,688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2015.4.1.기준) 매년 약 20% 정도의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함께 일반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16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통한 교육기회평등 실현 및 다문화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함께 어울려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