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대전지역 후보들 중 구청장 출신 후보들이 대거 공천장을 받아 주목된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전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 중 구청장 출신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국민의힘 이은권 전 중구청장 등 4명이다.민주당 소속 3명은 총선 도전이 이번 총선이 처음이지만, 이은권 전 청장은 이미 총선에 여러차례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험이 있다.박용갑 전 청장이 3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면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 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은 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둥구청과 동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훈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 전 식전 문화행사로 운영된 손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가득 찼고, 태극기 문양 얼굴 그리기, 인동만세운동 사진 명소 등 곳곳에서 운영된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대전 교도소 이전 지연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책임론을 제기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 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최고 의사결정권자였던 박범계 서구을 예비후보와 조승래 유성갑 예비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대전 교도소 이전'은 지난 1997년부터 제기된 숙원사업으로, 2022년 LH가 위탁개발을 맡기로 했다. 이에 공기업 예비타당성(예타)를 추진 중이나,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특히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리적 교류 중심의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8일간 유럽의 선진 과학도시를 방문해 대전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및 혁신역량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먼저 장 부시장은 11일 런던에 있는 유럽 최대 생명과학 연구소인 프랜시스 크릭연구소를 방문해 대덕특구와의 지식·산업·인적 교류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14일에는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시청에서 제로엔 디셀블룸 시장을 만나 과학기술 기반의 도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대전시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시민의 삶 만족도까지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전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143.4점을 받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임기 시작점과 비교해 지지층 확장 정도를 보여주는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 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 “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
[박길수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ONE DCMA, No.1 Daejeon MICE!”라는 주제로 회원사간의 유대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변하고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MICE 산업의 흐름에 대전만의 새로운 MICE 경쟁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례총회에서는 올해 초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회원사를 위촉했으며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선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 이장우 시장은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기반 인프라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클러스터 발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경호 예비후보는 "박영순 국회의원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출마하면서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사례가 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게 아니라 권력자나 당권자들을 보고 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그는 또 "박영순 국회의원은 4년전 대덕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열심히 했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여론은 성과가 부족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도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제23차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장우 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다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지난달 22일 열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시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해 대전시 보건정책수립에도 도움을 줬으며, 8월에 열린 대전시 ‘0(영)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든든한 우군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재선을 노리는 윤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협위원장에 임명됐고 사무실도 물려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저에게 전략을 코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중앙당에서 저를 활용할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경선 승리에 대해 자평한 뒤 함께 경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8일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걸림돌’로 김태흠 충남지사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앞서 여성연합은 지난 7일 김 지사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넥슨 코리아 등을 올해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도는 이날 주향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 이 시장, 오 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유에는 다분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주장했다.여성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