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3년 첫 세종시 아파트 '무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당첨 부적격 세대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예상찮은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나성동 나릿재마을 6단지 한신더휴리저브(HO2블록)는 3세대, 나릿재마을 5단지 한신더휴 리저브(HO1블록) 1세대가 지난 6일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여기에 어진동 한뜰마을 4단지 한신더휴리저브2(H5블록) 4세대도 새 주인을 맞이한다. 계묘년 새해부터 8세대가 청약 시장에 공급되는 셈이다.청약 일정은 11일 청약 접
[박성원 기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처럼 올해 분양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청약 열기를 놓고 본다면 연말에 가까울수록 한파주의보를 넘어 한파경보가 발령된 상태라고 설명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7일 기준)은 평균 8.5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순위 경쟁률 평균 19.1대 1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결과다. 특히 2014년(평균 6.7대) 이후 8년만에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 분양가 상
[박성원 기자] 불과 1년 사이 부동산 시장 모습이 180도 바뀌었다. 작년 하반기만 하더라도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 이후에는 입지가 우수한 곳이라 하더라도 두 자리수 청약 경쟁률을 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공급 계획이 잡혀 있던 물량들이 뒤늦게 공급을 이어가면서 일반공급 물량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7일 기준 청약홈 자료를 취합한 결과, 올해 전국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으로 총 15만 2079가구가 시장에 나왔다. 작년 동
[이희택 기자] 2022년 막바지 세종시 '무순위 공급 주택'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집현동(4-2생활권) M4블곡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새나루마을 9단지)' 1세대가 지난 16일 무순위 청약 공고에 올라왔다. 전용면적 100.33P㎡ 규모 906동 903호로, 분양가는 4억 7250만 원,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오는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가능하고, 이후 일정은 26일 당첨자 발표, 1월 2일 계약으로 이어진다.주요 조건은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성년자(19세 이상)에
[박성원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8441가구(일반분양 54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세종시 조치원읍 ‘한신더휴조치원’,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음성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등 1곳이 오픈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청약을 실시한다.청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올해 세종시의 마지막 무순위 청약 아파트 경쟁률이 최대 6344대 1로 나타나는 등 유주택 대기자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난 12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2개 단지 청약 경쟁률로 추정 가능한 수치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2017년 준공된 한뜰마을 6단지(중흥S클래스 센텀뷰 H9블록)는 84.9㎡(공급가 3억 3100만 원, 602동 301호), 140.8㎡(5억 9400만 원, 604동 2803호), 199.2㎡(9억 6900만 원, 604동 3005호) 등 모두 3세대를
[박성원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을 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됐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386세대 ▲ 84㎡B 106세대 ▲ 84㎡C 41세대 ▲ 84㎡D 42세대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으로 이뤄진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어진동 한뜰마을 6단지 3세대와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 1세대가 무순위로 공급될 예정이다. 잔여세대 미계약분으로,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이 같은 물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을 보면, 한뜰마을 6단지는 2017년 준공된 중흥S클래스 센텀뷰(H9블록)로 84.9㎡(공급가 3억 3100만 원, 602동 301호), 140.8㎡(5억 9400만 원, 604동 2803호), 199.2㎡(9억 6900만 원, 604동 3005호) 등 모두 3세대다. 가온마을 6단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과 조치원읍 봉산리에 공급된 ‘엘리프 세종’ 1‧2차 아파트 각 1세대가 무순위로 새 주인을 맞이한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산울동 M4블록 엘리프 세종 1차 84㎡ B타입(414동 2402호) 1세대와 조치원읍 봉산리 379번지 엘리프 세종 2차 59㎡ A타입(108동 501호) 1세대를 각각 무순위 물량으로 공급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을 통한 청약,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으로 이어진다.청약 조건은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 중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가 18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230.88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인 도안 호수공원 2블록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에 대한 18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모두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7055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99.27대 1을 기록했다.'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국민주택 전용 84㎡A형이 3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73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특별공급 청약에서 민영주택 4개 타입을 제외하고 나머지 타입은 마감됐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특별공급 청약에서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402가구 모집에 총 5515명의 청약자가 접수해 평균 1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 생애최초에서 나왔다. 5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555명이 접수, 28.8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
[박길수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둔산 더샵 엘리프’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5.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중인 ‘둔산 더샵 엘리프’ 1순위 청약에서 112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896명이 청약해 5.25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형으로, 48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31
[박성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을 발간한다.은 주택청약 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이다.그간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주택청약시스템(이하 청약홈) 내 청약 자격 확인 절차 강화, 청약자격확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 개선을 추진해왔다.이번 안내서 역시 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
[박길수 기자] 11월 둘째 주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청약 슈퍼위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8일 1순위 청약접수한 단지 대부분이 전 타입 마감에 실패했다.9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전·충남 지역 분양아파트 대부분이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는 776가구 모집에 571명이 청약해 청약률 73.6%를 기록했다. 84㎡A타입(610가구)과 84㎡B타입(166가구) 모두 1순위에서 미달돼 9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황재돈 기자] 대방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 ‘디에트르 에듀시티’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홍성군 홍성읍 신경리 1361 일원에 들어서는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지하 3층~최고 20층 24개동 규모, 1474세대로 구성된다.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약 98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동별 최고가 기준 3억 7500만~4억3400만 원으로 공급된다.해당 아파트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200만 원 충족
[박성원 기자] 올 2분기까지만 해도 ‘열풍’이 불었던 대전, 충남 지역 청약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가을 성수기에 분양한 신규물량의 청약 미달이 잇따르며 주택분양시장 한파가 벌써 불고 있는 양상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성 센트럴’는 지난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한 결과 총 452가구 모집에 394명만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0.87대 1에 그쳤다. 84㎡A타입과 84㎡B, 84㎡C, 101㎡ 4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다. 앞서 지난 24일~26일까지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순으로
[박길수 기자]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둘째 주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청약 슈퍼위크’가 펼쳐질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월 7∼9일)에 청약을 받는 단지는 ▲논산 아이파크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 ▲내포신도시 디에트르에듀시티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천안일봉공원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이다.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 안으로 금리 인상이 한 차례 더 예고된 가운데
[박길수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26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에 대해 2순위까지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정평형에서만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과 26일 1, 2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4개 주택형 가운데 84.8204㎡P타입이 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05명이 몰리면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470가구 모집에 1624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3.46대 1로
[박성원 기자] 집값 하락과 함께 금리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지역에서도 청약 미달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한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일부 주택형에서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2순위 청약에서 1100가구에 모집에 2409명이 접수했다.지난 25일 일반공급 1순위 1100 가구 모집에 2060여 명이 접수하면서 주택형 9곳 중에서 4곳이 미달됐다. 전날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600여 가구 모집에 청약률이 4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