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6일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코로나19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4주 이상 동안 경험하는 새로 발생하거나, 재발, 진행 중인 광범위한 건강문제이다. 확진자 규모가 1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수 또한 증가 추세로, 후유증에 대한 이슈가 중점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다. 대전한방병원은 11개 진료센터(호흡기면역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뇌신경센터, 심신의학센터, 안이비인
[디트메디]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가 COVID-19 팬데믹으로 난리를 치르는 중이다. 현재까지 약 5억 명 정도의 감염자가 있었고, 이로 인해 6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함으로써, 근대에 인류가 경험하는 최대의 질병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벌써 한국에서만 전체인구의 4명 중 1명이 감염됐으며, 약 1만 7000여 명의 사망통계가 나오고 있다.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500분의 1에 불과한 SARS-CoV-2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 위축과 단절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제체계에도 막대한 영향을 줌으로써
[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개원 40주년 기념식은 30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컨퍼런스홀에서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윤여표 대전대학교 총장, 김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지난 1982년에 설립돼 40년간 대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의 과학화를 목표로 진료와 연구, 교육에 정진해 현재 중부권 최대 규모의 한방병원으로 발전했다. 척추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중풍, 암, 호흡기질환 등 총 10개 진료센터에서 21명의 한의학, 의학 전
[디트메디] 암환자들의 치료 중 발생하는 부작용들과 그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양한데 그중 흔한 것이 설사로,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4~6회 이상 보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항암치료는 암세포처럼 성장 속도가 빠른 정상 세포들에게 타격을 주는데 이때 위장관의 점막도 영향을 받는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쏘이는 부위와 그 주변의 정상 세포들도 영향을 받으며, 특히 방사선이 장을 통과하면서 장 점막이 손상된다.항암치료의 경우 장의 상피내층이 손상되며 손상된 장 점막으로 수분 흡수가 되지 않아 설사가 발생할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국책사업 연구 및 학술활동, 의학서적 저술, 언론보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 및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유 원장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의과대학 예과·학과장,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장 역임 후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또 지난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암함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 및 부회장 역임, 지난 201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이은정 교수팀이 명상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심신을 함께 수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해져 오던 명상은 전 세계적인 유행이 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발표에 의하면 2017년 기준 명상인구는 점차 증가해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5%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명상수행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내에 명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교수팀이 한국의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및 치료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은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할 정도의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수면 후에도 머리가 맑아지지 않고 미약한 정신적·육체적 활동으로도 온종일 까라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또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억력·집중력과 같은 뇌기능이 떨어지거나, 머리에 안개가 낀 것 같다는 브레인포그(brain fog) 증상을 보인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절반 정도가 온전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으며 25%
[디트메디] ‘소변이 시원치 않고 소변을 자주 보러 가요.’ 우리나라 중년남성이라면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다. 남성은 60세 이상이 되어야 방광의 수축력이 떨어지는데, 왜 40대부터 오줌발이 약해질까? 그것은 요도를 싸고 있는 전립선 때문이다.성인의 정상 전립선무게는 20g이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전립선이 커져 40대부터는 전립선의 비대가 나타나게 된다. 50대는 약 40%, 60대는 약60%, 80대는 무려 약 90%가 전립선비대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배뇨증상이다. 소변이 약하고 가늘게 나오는
[디트메디] 척추질환은 고령화 사회 현상에 의한 다빈도 질환 중 하나로, 전체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쯤은 척추의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디스크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외상 및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밖으로 돌출되고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생하고,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신경 다발의 통로인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목·허리의 통증과 상·하지의 통증, 감각이상, 근력저하 등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중도로타리클럽이 30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 업무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김영일 병원장, 중도로타리클럽 홍기표 회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각 기관장 인사말 및 기관 소개, 협약 체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전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도로타리클럽의 협약병원으로 지정돼 소속회원에게 의료 혜택 및 건강 강좌 등을 제공키로 했으며 로타리재단의 프로젝트에 협조해 의료 지원 등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간된 ‘Diabetes Fact Sheet 2020’에 따르면 대한민국 30대 이상 성인 중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494만 명으로 추정되며,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를 가진 사람은 948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공복혈당장애는 당뇨 전 단계의 일종으로,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면서 당화혈색소는 6.5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즉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사람이 당뇨병 인구의 두 배에 육박한다는 것인데 그만큼 공복혈당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관절과 척추 질환의 비수술 치료 및 재활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통증재활센터가 있다.통증재활센터는 대전한방병원 신관으로 이전 및 진료센터 확장을 통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한의학‧의학 협진을 통해 한의학치료(추나치료, 침, 약침, 뜸, 부항 등)외 영상 검사(X-ray, CT), 물리치료(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를 한 병원 내에서 받을 수 있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면서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오민석 센터장 외 모든 의료진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
대상포진은 노인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려움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 하나이다.무엇보다 유행하는 계절이나 시기도 없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며 누구에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도 없어 두려운 질환중 하나이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나타난다. 즉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더라도 수두 백신을 접종한 경험이 있는 사람 역시 약독화 된 바이러스로 인해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교수, 김슬기 한의사 연구팀이 스트레스성 소화기 질환에 처방되는 대표적인 한약인 ‘반하사심탕’이 위장의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농도를 증가시켜 소화불량증을 개선시키는 기전에 대한 임상시험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학회지인 (IF 4.225)에 게재했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은 위 내시경상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지만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겪는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해 관습적인 치료제인 위장보호제, 위산억제제등은 증상개선에 초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통증재활센터의 이은정 교수팀이 향후 5년간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치료약물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 사업은 그동안 진료실에서 수많은 골절환자들을 치료해온 노하우를 이용해, 전임상연구와 임상 연구를 통해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약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급격한 노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증가는 매우 중요한 의학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2021년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854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30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은 일부 병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상, 공로상 시상과 병원장 기념사 순서 등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 은행동에 개원 후, 지난 2019년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한방병원과 통합을 통해 대전대 한방병원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한방병원은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등 10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22명의 전문의가 한‧양방 협진을 제공한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이혜림 교수팀이 어린이 키 성장에 대한 총백추출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성장은 소아기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나이의 증가에 따라 신체 장기의 무게 및 키, 몸무게 등이 양적으로 증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성장장애는 골격계의 결함으로 인한 1차성 성장장애와 환경적 인자로 인한 2차성 성장장애, 성장호르몬 분비 기능이 정상적이고, 영양결핍, 만성 질환, 내분비 질환이 없는 특발성 저신장으로 분류되며 현대 의학에서는 역연령에 비해 키가 3 백분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임상시험 IT 솔루션 업체인 ㈜베데스다소프트와 임상시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센터장, 베데스다소프트 문외환 대표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 주요 질환 대상 전자증례기록지 기반 레지스트리 정보 수집체계 개발 ▶한의 레지스트리 메타데이터/데이터 변수 표준화 ▶한의 임상연구 데이터 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한의약 임상연구 정보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 유정은 교수 연구팀이 포항여성병원 주보선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조경보혈단의 난소 노화 방지 효능을 밝힌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에 게재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난소의 노화로 인한 여성 난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난소 노화 방지는 난임 예방 및 치료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과배란 유도 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이혜림 교수팀은 성조숙증 동물 모델 및 네트워크 약리학을 통해 성조숙증의 한방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성조숙증은 여아는 만 8세 이전,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돼 가슴 몽우리가 발달하고 고환의 크기가 증가 등의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성조숙증은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성인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심리적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인 관심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성조숙증 동물 모델과 네트워크 약리학 기반 분석을 이용해 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