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대전외삼중학교를 선정하는 등 모두 26팀을 선정 발표했다. 대전시과학전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해 열리는 대전시 대회로 올해는 63팀 137명이 참여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 시상식은 다음달 9일 대전교육과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3일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해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연수를 열었다.해당 연수는 초, 중, 고, 특수학교 2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 관련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한는 것으로 25일까지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오류를 줄이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제27회 둥춘당 문화제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엣 열린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다섯 개의 테마(느껴 봄, 놀아 봄, 글씨 봄, 걸어 봄,
[한지혜 기자] 대전에 지역 청년·신진 작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직거래 ‘아트마켓’이 열린다.‘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전사랑운동센터,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이번 마켓에선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신진 작가 작품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회화 작품이지만,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4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는 팬들의 아우성이 거세다.무엇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있음에도 타선에서 제역할을 못하면서 승리보다는 패하는 경기가 늘어났고 결국 성적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원호 감독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이유다.23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3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가도를 달렸다. 12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류현진을 비롯해 선발 투수들이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매 경기 이기는 야구에 팬들은 환호했다. 그도 그럴것이 류현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이에 따른 행정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을 전담할 공무직 ‘늘봄실무사’ 채용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늘봄학교는 학교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중요 국정과제이다.신경희 교육국장은 2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늘봄학교’ 전면 시행 추진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이미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4학년도 해외 교육실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해외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등 외국 교육의 전반에 대한 현장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캐나다 해외 교원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해외 교육실습은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고등학교인 Brebeuf College에서 진행된다.음악교육과 권소휘 학생 등 7명이 음악, 수학, 화학, 미술, ESL(En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위(Wee)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 대전 지역 고등학교가 대상이며, 희망 학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다 .집단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8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 주제는 자기이해, 또래관계, 스트레스 감소 등이며 학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민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A팀이 출전 중인 K리그1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B팀이 참가하는 K4리그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인다.대전은 8라운드가 끝난 22일 현재 1승 3무 4패 승점 6점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밑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8년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뒤 처음 겪어보는 순위표다. 2023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켜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시즌 중반 경기력이 떨어지며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8위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성악가 조수미 씨가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재설치됐다. 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논산시 소재 A초등학교에서 불거진 ‘손가락 욕’ 교권침해 논란에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논산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해당 사안을 ‘교권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교사노조를 비롯한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B씨의 청구로 지난 18일 오후 2시 행정심판위원회를 비공개로 열었다.교사 B씨는 지난해 학생으로부터 손가락 욕과 음성 욕설을 들어 공황 장애와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 교보위에 보고했지만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내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온라인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한다.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추고 소속 학생은 없이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한다.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 소외지역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했다.설립예정지는 전 덕산고등학교 부지다. 유휴시설물을 활용해 구축하고 주요 시설로는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로 각 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악장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다니엘 기글베르거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적이고 유연한 앙상블로 사랑받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으로 함께한다.공연으로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교실과 인형극을 진행한다. 또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호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강조하는 '장애 이해 교육'도 연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29일 솔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세종시 관내 학교와 기관 6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연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속도로 자신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세종시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동아리 체험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7일 오후 4시, 한기대에서 지원한 버스를 이용해 대학을 방문한 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학생 20명은 각자 미리 선택한 동아리방을 찾았다.이들 학생은 기타 연주 동아리를 비롯해 탁구, 로봇, 사물놀이, 독서 동아리 및 공학관 등에서 2시간 가량 대학생 선배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초부터 연습까지 각 분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했다.‘동아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한기대 사회봉사센터에서 인근 지역사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음주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MT에서 탈피해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으로,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이다. MT의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이며, 특별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자율·혁신적 고객중심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기관별 고객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이며, 23년에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준정부 52·기타 110개)이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한기대를 포함해 45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연암대는 총동문회(회장 안광덕)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해 ‘모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금은 모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마련했으며 전달식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연암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역대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 및 동문회기 입장 △국민의례 △우수분회 감사패 수여 △제24대 회장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 이임사 및 신임 회장 취임사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OH, 31)를 지명했다고 18일 밝혔다.표승주 선수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고희진 감독은 선수 지명에 대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밝혔다.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전미희) 솔리언 또래상담사들과 천안시 청소년재단(대표 한상경)이 학교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생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완화하는 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18일 천안서당초 솔리언 또래상담사들은 이 학교 학부모회와 천안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자원봉사 대학생 등 32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4YOU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서당초 5~6학년 또래상담사 6명은 캠페인에 앞서 ‘사랑해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