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이 운영 중인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다온꿈터·행복꿈터가 19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와 학대피해 아동‧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 지역사회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아동보호체계 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사회복지법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엄은하)와 학대피해 아동,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연계체계 구축, 상호 간 정보교환 등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보교환, 관리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사례관리 및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에 대한 사항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18일 1사 1촌 자매마을 세종시 연동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건이강이 봉사단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나무 꽃순따기 작업을 도왔다.이어 독거노인 어르신(16세대)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 ‘Happy 박스’를 연동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봉사단원들의 일손돕기와 물품후원이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생하는
세종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10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8명 증가한 규모다.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수의) 4명 ▲8급(간호) 12명 ▲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연구‧지도사 5명이다. 지난 1월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 19명을 포함한 인원이다.신규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지도직과 일부 기술직을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은 별도 선발한다. 지역 기술계고
세종시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1303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판로지원사업 추진 결과, 지역 기업 45개사가 상담액 2827만 7000달러, 계약예상액 1303만 9000달러의 실적을 거뒀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경제·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에도 비대면·온라인 사업을 적극 발굴해해외 바이어와 연결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지난해 운영된 사업은 ▲비대면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온라인 참가 지원 ▲세종 우수기업 전시관 운영 등 총 8가지다.수출 전략 수립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에서는 세종상의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정부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해 2년 근속 시 성과보상 형태로 1200만 원 이상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정규직으로 신규 입사하거나, 입사 6개월 미만에 해당하는 근로자다.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해 최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13일 공식 개소했다.시에 따르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건립은 이춘희 시장의 공약 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11월 기준 세종시 청소년 인구는 6만 4489명으로 이중 5만 1857명(80.4%)이 동지역에 거주 중이다.센터는 부지 매입 후 2년만인 지난해 8월 완공됐다.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5780㎡ 규모로 아름동에 위치한다. 센터 내에는 ▲다목적강당 ▲다목적체육관 ▲방송콘텐츠제작실 ▲요리및제과제빵실습실
유래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43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어섰다. 이달 말까지 10억 70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이 진행 중이나, 이날 기준 10억 8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관심 부족이 우려됐다. 하지만 세종시에 정착한 중앙부처 공직자, 국책기관 차원의 나눔도 크게 증가하면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됐다. 기부 캠페인에는 기획재정부,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된다. 지역이 주도해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문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세종테크노파크가 총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활용해 중점 운영한다. 시민 수요에 맞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자율성을 살려 추진할 방침이다.세부사업으로는 ▲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 지역과학문화 주체발굴 및 활동지원 ▲ 세종과학축전 ▲ 미래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
세종시 회식거리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에 직장인을 형상화한 ‘나과장’ 조형물이 설치됐다.시는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성밤거리 중앙 통로에 세종시 시화인 복숭화꽃을 들고 있는 ‘나 과장’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업지역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나성동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조형물은 파란 넥타이를 매고 왼손엔 서류, 오른손엔 복숭화꽃을 들고 있다. 주 방문객인 직장인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설치 작업에는 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참여했다.시는 코로나19로
세종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는 17일 유튜브 공감 라디오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서로 위로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정 전 TJB대전방송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1부 주제는 ‘수고했어, 올해도’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사연 소개와 시민 초대석이 마련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시민들의 이야기가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
최윤묵 서창산업(주) 대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홍영섭 회장) 지정 기탁을 통해 10일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와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애지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참석했다.지정 기탁된 기금은 학대피해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재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행위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치료, 교육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최윤묵 대표는 “최근 연일 보도된 아동학대사건으로 인해 학대받는 가정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기부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