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오응석 센터장)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치매공공후견인의 역할은 피후견인(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지원 또는 대리하게 되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및 신청 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 ▲일상생활 관련 모든 사무지원 ▲공법상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과 보건복지부 2차관이 ‘분만·소아 진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료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6일 오후 4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과 전국 주요 대학병원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 개선방안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응급,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중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복지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현장 참석과 화상으로 참여했다.박민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재선 도전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황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보복 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의 잘못된 판단은 큰 충격이었으며, 이 판결이 제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욱 큰 상처였다"며 "동지들과 승리할 자신이 있었고 항소심 무죄도
[황재돈 기자] 대전‧충남지역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공의들은 집단 또는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진료 중단 등 병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전공의 136명 중 102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120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진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현재 외래진료 예약인원이 평소 수준인 3000명에 가깝다. 수술실과 중환자실, 응급실도 정상 가동 중”이라며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불출마 회견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견 직전 취소를 통보하면서 현장에 참석했던 취재진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황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가 최근 ‘치매 조기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치매협약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치매협약병원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진단·감별검사 및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치매검진 등을 시행하고 치매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23년 하반기 추가 지정된 신규 치매협약병원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복약지도 가이드 북 『약속,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인지 건강정보』 ▲치매 관련 공적서비스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연구팀(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의과학과 이성은 연구교수)이 세계적인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mpact factor: 16.6)』에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에서 미토콘드리아 단일 탄소 대사 경로의 역할 규명(Unraveling the role of the mitochondrial one-carbon pathway in un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by mu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심장질환의 전문가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이번 표창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가 아닌, 충남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에 있어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중 3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대전지역암센터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하는 5년 상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학제통합진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2015년 두경부암팀의 진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민주당 공관위)가 발표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에서 대전 중구와 대덕구가 빠져 그 배경을 두고 지역정가의 해석이 분분하다.일각에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 때문에 중앙당 차원에서 신중한 결정을 위해 경선지역 발표를 미룬 것이라는 관전평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과 도덕성, 기여도 등 정성평가 60%를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며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강다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 학술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기관지세척액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폐암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Prediction of lung cancer using novel biomarkers based on microbiome profiling of bronchoalveolar lavage fluid)』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기관지 내 마이크로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충남대병원은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추진체계도를 정비했다. ‘최적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책임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필수의료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대표적인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새로운 4명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비상임이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이 함께 하게 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우리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그동안의 기업운영과 방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대학교병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산림청 국비 지원을 통해 도심 정원 5곳을 신규 조성한다.시는 산림청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린다. 정원 분야 전공자 현장 역량 제고, 정원 기반 확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속 가능하며,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31일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총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 3곳은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사)대전중부모범운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간호학과는 지난 26일 보건의료과학관에서 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해외 선진의료 서비스 및 국제간호 실무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번에 시행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체 수요에 기반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을 활용, 재직자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이론 및 신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 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영선 간호학과장은 “지역 내 재직자의 업무역량이 향상되고 재직자와의 소통으로 재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최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이진선 기획조정실장, 홍장희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