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아산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아산시는 최근 지방세 심의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맹사성의 고향인 아산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및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납세자 만족 세무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지방세 과세를 위한 세정과의 ‘찾아가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26일 인허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사협회와 측량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그동안 실무에서 자주 보완이 이루어진 사항들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사설] 인구절벽, 지방소멸, 지자체 할 노릇 했다. 남은 건 정부 몫이다. 인구절벽은 그저 말로만 떠들 일이 아니다. 지방소멸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참으로 공포를 느껴야 할 대목이다. 사람이 사라지고, 공동체가 자취를 감춰가고 있으니, 불안과 공포가 엄습하는 건 당연하다. 충청권 전역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일부 도시 지역은 인구를 유지하거나 미미하게나마 증가하고 있지만, 농어촌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급감하고 있다. 지역별 편차가 크다.충남의 경우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정도가 인구를 유지하거나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22대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 4명의 후보가 충남지역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양당 정치구조에 따른 구조적 한계라는 지적도 있지만, 조국혁신당 돌풍과 비교해 '제3지대 정당들이 민심을 제대로 파고들지 못한 까닭'이라는 해석도 나온다.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명부를 살펴보면, 충남도 11개 선거구에 입후보한 제3지대 정당 출마자는 천안갑 허욱(71) 개혁신당 후보, 천안병 한정애(54) 녹색정의당 후보와 이성진(44) 개혁신당 후보, 아산갑 조덕호(57) 새로운미래 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을 정책선거로 치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87년 8급 토목시설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천안시 부시장, 한국섬진흥원 부원장을 지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전 후보는 26일 아산시 탕정면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34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내 고향 아산 발전을 위해 힘쏟고 싶다”고 말했다.당초 전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낙마할 경우 시장직 도전을 계획했다. 대법원이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의대 교수들을 향해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국무회의에서도 “일각에서 의대 정원을 향후 단계적으로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절박한 우리 의료 현실 상황과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날 역시 ‘의대 정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신속한 재판을 요구한 반면, 박 시장 측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증인과 피고인 신문을 요구하면서 공방이 벌어졌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열었다.앞서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1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
[박길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류옥현)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주택매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충남·세종 지역을 대상으로 준공형(기존주택)주택 및 약정형(신축매입약정) 주택 총 1478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준공형주택’ 매입대상은 사용건령 5년(사용승인일 2019.1.1이후)이내의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공동주택(다세대·연립)·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매입대상지역은 대전·세종·공주·논산·보령·서산·천안시에 한하고, 이번 대상지역에서 재고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스포츠 영양 보충제 전문 브랜드 기업 라이프원(대표 이기정)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원은 스포츠 전문가가 설립한 프리미엄 스포츠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다. 스포츠인과 운동선수가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 퍼포먼스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최근 론칭한 ‘하이퍼 부스트’는 약사와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했고, 제품 개발 과정부터 트레이너 및 프로선수들에게 테스트와 검수를 거쳐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프원은 충남아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력 관리에 도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아산을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장(소장 송승희)과의 면담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 의지를 다지고 ‘이순신 아카이빙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해양연구소장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 시장의 해양연구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22일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월 23일 개최될 ‘성웅이순신축제’의 일환인 ‘이순신 학술세미나’에 송 소장을 비롯한 충무공 이순신 연구 관계자를 초청하고, 해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학술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순신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
아산시가족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취약가정 지원사업(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한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아산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부모교육,가족캠프 등)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김은경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
아산시보건소는 '2024년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걷기대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전신청자와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걷기대회 완주 시 추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041-537-3449)로 가능하다.그 외 행사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
아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41 농가 29,000여 마리가 대상이다.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구제역 일제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접종 4주 미경과축과 임신말기 소(7개월~분만일)이며, 럼피스킨 보강접종 제외 대상은 환우 또는 생후 4개월 이하 소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5일 천안시 동남구 충남도당사에서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강승규(홍성·예산)·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선거판을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여의도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경쟁 상대는 지난 총선에서 패배를 안긴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갑).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1.4%p(1328표)차로 석패했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남달랐다.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신 후보는 25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갖고 “전문성을 키우면서 실질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에 국내 대학 최초로 명예영사관이 설치될 전망이다.아이디 이스마일로바(H.E. Mrs. 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주한 대사는 지난 2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문성제 총장에게 선문대에 명예영사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명예영사관은 파견국 정부가 명예영사관의 개설 이유, 명예영사의 인적 사항 등을 통해 외교통상부에 설치 허가 및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외교통상부 허가 및 동의가 이뤄지면 명예영사사관 대학 최초로 선문대에 설치되는 것이다.키르기스스탄에서 선문대에 명예영사관 설치를 계획하게 된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강훈식을 작은 묘목에서 여기까지 키워준 만큼, 이제 천안·아산 유일 3선 의원으로 충남을 대표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역할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아산시 배방읍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에서 "정치인과 재목, 나무는 키워야 쓸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게 물가 좀 잡아달랬더니 국민만 잡고, 세수펑크 막아달라 했더니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정권에 맞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