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상임감사는 6월 19일 충남본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고객만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서약식을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토크’ 행사를 가졌다.충남본부에서 개최된 청렴토크 행사에는 김종필 충남본부장과 관내 지사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충남본부의 고객만족과 청렴도 향상방안을 보고받고 청렴토크를 통해 청렴‧윤리 의견을 공유한 후 청렴서약식 행사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간 격식 없이 진행된 청렴토크에서는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과 더치페이(Dutch-pay) 문화의 생활화
최근 양파 풍작으로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량의 양파가 입고되고 있다.지난달 중순 양파 산지인 영·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강우로 가뭄과 고온현상이 해소되는 등 생육에 적절한 기상여건이 조성된 점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7.2% 줄었지만 이례적인 작황 호조로 생산량은 크게 늘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올해 중·만생종양파 생산량을 평년보다 15~17% 증가한 129만 8000t~132만 4000t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같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산지 시세가 하락하면서 양파
공공연구노조는 출연연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 고용을 위한 2차 파업 결의대회를 예고했다.공공노조는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며 “출연연 파견용역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버린지 오래이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우리노동조합소속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작년 연말 전면파업에 이어 7월 2차 전면파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공공연구노조는 자회사 철회, 직접고용 쟁취, 전국공공연구노조 2차 파업결의대회를 20일 낮 12시 세종국책단지에서 개최하고 27~28일 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대전·충북·세종지역예선 오디션이 오는 6월 25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고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며 대중가요는 제한하나 단 밴드 공연으로는 가능하다.총 24개 팀이 출전해 이 중 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7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소재 독거 노인 가정의 대문을 보수하고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편, 지난 2011년 전사적으로 출범한 한국타이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노후 가구 환경 개선,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 무료 급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18일 오전 11시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학술정보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증진을 통해 국가 R&D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협약에 따라 한국연구재단과 KISTI는 국가 연구활동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자원과 학술정책, 슈퍼컴퓨팅 활용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연구성과물의 공공 접근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 연구성과물의 오픈액세스 유통 환경 구축 및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학술정보 데이터
지난 1월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조성진 초청공연이 28일 저녁 7시30분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5년 주기로 열리는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에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함께 한다.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헝가리를 대표하는 세계최고수준의 오케스트라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오케스트라 조련사인 이반 피셔에 의해 확실한 개성과 탁월한 곡해석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오고 있다. 베토벤의 작품으로만 프로그
대전광역개발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30분 유성호텔에서 제37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전개발위원회는 지난 12일 각계각층으로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안전부문, 지역개발부문, 사회봉사부문 각 1명씩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사회안전부분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1부장, 지역개발부분에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사회봉사부분에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도묵 대전시개발위원회장은 “대전개발대상은 매년 대전발전과 시민복지에 남다른 업적이 있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사회안전, 지역개발, 사
한 분야에 성공도 평생이루기 어려움인데 사업가, 정치가, 과학자, 저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미국의 벤저민 프랭클린의 그 성공 원동력은 무엇일까.아마도 자기관리 즉 13가지 자기관리실천덕목이 아니었나한다.13가지 덕목 중‘절제’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절제는, 자기관리의 덕목 중 첫 번째이다.자기관리는 자기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공자는 자신의 삿된 욕망을 극복하여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키며 사는 것이 仁(인)이라 했다.(克己復禮爲仁)자기관리 역시 인간으로서 지니고 있는 동물적 본능이나 욕
14일 날씨는 전국이 맑다가 흐려지겠고 오후에 소나기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이겠지만 일부 서쪽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낮 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 경북내륙, 전북내륙에는 오후 3시 이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14일 아침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인 슈즈, 액세서리 특집전과 여름의류 이월상품전 진행하고 갤러리아카드로 200만원이상 구매시 최대 1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그리고 시즌오프를 진행해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4층 캐주얼 매장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열어 고객을 맞이한다. 셀프 네일 전문 브랜드 ‘글로시 블라썸’에서는 젤 네일, 패디큐어 스트립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조이엘’에서는 귀걸이 스와로브스키 반지 등 다양한 스타일
한국조폐공사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에 나선다.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chak’ (착)에서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입출식계좌를 개설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해진다. ‘chak’(착)을 통해 구입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가 13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 26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해외논문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립선암 수술 전후 환자 삶의 질 연구(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hanges in Prostate Cancer Patients after Radical Prostatectomy: A Longitudinal Cohort Study)‘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립선암 환자들의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에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7회를 맞는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은 환경부가 2017년도 환경정보를 공개한 국내 1539곳의 기업과 기관을 평가해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실천 등 적극적인 환경경영 실천 노력이 우수한 기업·기관, 개인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영향이 큰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
㈜가르텐은 13일 오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GT타워에서 외식브랜드 치킨퐁237의 런칭과 뷰티브랜드 세븐데이즈 전 가맹점 월매출 천만원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신사옥인 유성 GT타워에서 진행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가르텐 한윤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GT타워 건립을 통해 봉명동 상권의 번영을 도모하며 대전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신규브랜드 또한 성공시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가르텐에
대전복지재단은 12일 오전 11시 재단 강당에서 2019년도 제2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사회서비스원 설립’ 복지이슈를 묻다'라는 주제로 대전광역시 38여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올해 서울·대구·경기·경남 등 4곳에서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대전복지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김윤수 부단장을 초청하여 ‘사회서비스원 설립’복지이슈를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김윤수 사회서비스 중앙지원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륨에서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임동규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시군․ 읍면동리더, 일반주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E3그룹컨설팅 대표인 문정이 심리학박사의 '힐링리더쉽'이란 특강에 이어,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의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 우수사례', 박종훈 방송인겸 MC의 '알바가직업,우리동네 연예인' 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리더들의
정부의 첩약 건강보험 급여 시범사업을 앞두고 한의계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첩약급여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첩약 10일분 수가 15만 원 이상, 한약 탕전방식 원내 탕전 기본, 첩약 의약분업 불가를 제시하며 ‘첩약 건보’ 조건부 수용을 표명했다.한의협은 최근 ‘첩약건보 시범사업에 대한 한의협의 원칙’이란 글을 통해 일선 한의사들이 첩약 건강보험이 실시되는 경우 반대하는 문제에 대해 한의협에 제시한 세 가지 조건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첩약급여는 회원 투표를 하지 않고 무조건 폐기하겠다고 밝혔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문학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학독서모임 ‘깊은 우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기증받은 문학나눔도서 총 344권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이번프로그램은 지역독서문화진흥과 시민문학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이 기획되었다.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2회씩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대전문학관에 상주하는 청년예비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장르의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참여자 습작품 합평도 진행하여 ‘읽고 쓰는’ 문학독서모임으로 거듭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뇌혈관질환 등 14개 항목의 보험기준을 8월부터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행정예고하기로 했다. 이번에 보험기준이 확대되는 14개 항목은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재료가 대상이다. 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급성 허혈 뇌졸중에서 혈전제거술은 기존에는 8시간 이내에서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증상발생 8시간~24시간 이내 환자로 확대한다.또한 뇌동맥류에서 코일이 빠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