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28일까지 받는다.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지붕개량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4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5동, 슬레이트 철거·처리로 인한 지붕개량에 5동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경우 주택 본체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구는 ▲복지 ▲환경·교통 ▲기업·경제 ▲도시·건설 ▲건축·지적 5개 분야에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6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선정해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중견 공무원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활용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대상 사무는 12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민원이나 각종 인·허가 민원이며 연소자,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되 민원후견인 지정을 원하지 않거나 대행자가 있을 경우는 지정하지 않는다.민원후견인으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청춘다락 1층 카페풀꽃 행사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아동청소년보호지원(10명) 및 생활주변시설물관리(72명), 2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82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게 된다.한편 이승호 중앙동장은
대전 동구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올해는 특히 지난해 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9만 원을 지원한다.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이며 온라인 발급은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계없이 가
대전 동구가 복지 NO.1 동구 구현을 위한 2020년 천사의 손길 운동 본격 시동에 나섰다.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운영 보고 및 2020년 천사의 손길 사업에 대한 지원 기준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나눴다.주요 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지원 등이 있으며 구 대표 사회적 약자 돌봄사업인 나눔냉장고, 띵동빨래방을 포함한 17개 사업에 총 6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 말 누적 모금액은 총 48억 7천여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해 첫 제 1차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2020년도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19년 자활기금 결산보고 ▲2020년 가족관계 해체가구에 대한 선 보장조치 등 총 3개의 상정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 2020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안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통해 2만 4020가구 3만 3172명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유성의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유성은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300만 원을 쾌척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대전 동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앞장선다. 구는 28일 우송정보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 총장, 대전드론교육㈜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지원과 취업연계를 위한 민·관·학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구는 ▲드론 국가자격취득 교육과정 홍보 ▲자격증 취득 시 취업연계, 우송정보대학은 ▲실기 교육장 제공 ▲드론 전문 과정 개강 홍보를, 대전드론교육원㈜은 ▲동구민 수강료 10% 할인 ▲필기시험 자체시험으로 대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 외에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장선애 보건소장 등 관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별로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보유중인 마스크를 즉시 배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관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발생 최소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최근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담합, 허위청구 등 부정수급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기관별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이용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부정수급 발생을 최소화하고 투명․건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활동지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밀알에 ‘찾아가는 교육’을 2회 실시하는 한편 3월까지 4개 활동지원제공기관에 대해서도
대전 동구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850여 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는 전자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제공받아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이번 모집대상은 아동·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나이야가라! 프로젝트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등 총 24개 사업으로 각
대전 동구는 판암동 496-25번지 일원의 판암근린공원 배수지(15,059㎡)의 위임권한을 대전시로부터 무상 사용 확정 받아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판암근린공원 배수지는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4년 준공된 대전지역 최초의 정수장으로 세천수원지를 상수원으로 중동, 원동, 정동 일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해왔다.1980년 대청호 계통 송촌정수장과 월평정수장이 건설되면서 대전 전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판암배수지는 정수장 기능을 상실한 뒤 2002년부터 공원으로 조성되면
대전 동구가 22일 구청 후생관에서 대전 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행복나눔 '사랑의 선물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후원으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 떡, 과일, 약과등 제수용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선물 바구니에 담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76세대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윤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하게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
대전 동구는 22일 정동 소재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경로당, 새마을협의회 등 47개 단체와 공원·녹지시설 47곳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위탁 관리 대상은 도시공원 34곳, 녹지시설 6곳, 쌈지공원 7곳으로 총 47곳이며 위탁 업무는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비 등이다.구는 지난 2003년도에 대전시 5개 구 중 가장 먼저 공원녹지시설 민간위탁관리를 시행해 1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단체가 참여할 정도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도심 주택가 녹
대전 동구 보건소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민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 동안 삼성동 보건지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개방 기간은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며, 장애인 1면, 일반 19면 총 20면을 개방해 구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가족, 친구 단위로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지난해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계절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9천여 명 이상이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아 큰 호평을 남겼다.신청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또는 유아숲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자이며, 신
대전 동구가 21일 7층 대회의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추진위 임원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 대전 공공미술연구원 황혜진 대표의 제작보고 및 작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모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지난해 11월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2월 말까지 소녀상 및 노동상 건립을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순항 중에 있다.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
대전 동구청 내 천사의 손길 카페를 위탁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밀알'이 5백만 원을 장애인 복지를 위해 21일 기탁했다.사회복지법인 밀알은 장애인 3명을 고용해 동구청 내 천사의 손길 카페를 위탁운영 중에 있다.카페 천사의 손길은 1일 350여 명의 주민과 직원이 북 스테이션과 함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구운 빵과 비스킷,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커피의 진한 맛을 살려 대전 동구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1일 산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으로 산내동에 기반을 둔 기업, 개인 등이 십시일반 보태서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이날 임웅혁 회장을 비롯, 복지만두레 회원, 후원자 등 45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 음식인 떡국떡, 사과, 배, 당면, 부침가루 등 10여 가지 품목을 꾸러미로 포장해 회원들의 차에 싣고 복지소외계층 110가정에 일일이 찾아가서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산내동
대전 동구는 21일 가양동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 1층 사무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검사 및 법사랑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 푸른꿈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결연대상자 30명에게 떡국 떡과 생필품 전달을 통해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오준영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수호천사 우리아이 지키기 결연대상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