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충남도 대표로 2018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당진시와 한서대학교가 오는 18일부터 당진인문학강좌 진행을 시작으로 인문도시 만들기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시와 한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란 주제로 공모해 약 4대 1의 경쟁을 뚫고,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3년 간 약 4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포럼, 학술회의 등 지역의 인문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사업은 3년에
사단법인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의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당진시와 JIB 제일방송,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했으며,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수산자원 급감에 따른 미래 수산자원 확보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당진시 수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와 첨단 양식기술 보급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 방안 등 전반적인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개발에 따른 생태계 변
천안시의 지난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민선7기에도 두번째 행복주택인 신방통정지구 경쟁률이 4.3대 1을 기록하고 78%가 계약 완료하는 등 9616세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1921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첫 번째 백석행복주택 평균 경쟁률인 3.2대 1보다 높은 수치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신방통정지구는 높은 경쟁률에
구본영 천안시장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에 직접 나서 주목을 받았다.지난 27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KBO 프로야구 경기 시구를 통해 전 세계 농기계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 것.이날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지역 중학교 야구부원 등 천안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1만3000여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천안 홍보에 열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세계 5대 농기계
충남관광협회(대표 김인배)는 지난 28일 온천관광도시인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아산에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충남도 후원으로 지역 관광업 종사자, 관계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0여명과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오세현 아산시장, 안장헌, 조철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 행사에서는 아산시청 문화관광과 김미화 주무관이 관광산업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결의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국내 여행문화 정착 앞장, 서비스를 향상시켜 국내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한형기, 남궁영)는 지난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3회 본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들은 인력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일자리 거버너스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가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 내 기업의 인력 및 교육훈련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지역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299인 이하 제조·서비스업 1,285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공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도 채용인원이 소폭 감소할
천안시 목천향교(전교 최응열)가 지난 28일 유림, 단체장, 여성유도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공기 2569년 추계 석전제를 봉행했다.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는 향교 석전제(釋奠祭)는 음력 2월과 8월의 上丁日(상정일)에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하여 신위를 모시고 4성 18현을 향배하는 의식이다.이번 행사에는 주재석 동남구청장과 곽영설 목천읍장, 윤영호 목천초등학교장, 오건수 목천중학교교감 등이 참석했으며, 목천초.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관했다.최응열 전교가 초헌관(제례 주관)을 맡았으며, 제례는 1시간 여 동안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천군은 치매등록 관리,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치매 선별검사 무료 제공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치매예방 및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금산군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군수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다음달 24일 첫 시작에 들어가는 열린 군수실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함으로써 책임행정을 구현하려는 문정우 군수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열린 군수실은 사적 민원해소 공간이 아닌 공공의 선을 목적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시책 제안, 장기 미해결 민원으로 인한 고충해소,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제기된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합리적
사단법인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의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당진시와 JIB 제일방송,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미래 수산자원 확보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당진시 수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와 첨단 양식기술 보급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 방안 등 전반적인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순천향대 방인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는 한서대 국제수산과학연구원장인 이정열
백제별빛정원축제가 제64회 백제문화제 끝을 이어 오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감동의 가을동화를 이어간다.공주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를 이어가고 있다.24일 휴일을 맞아 공주시 신관공원일대를 찾은 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 들은 백제문화제는 끝났지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특히 환상적인 미르섬에서 연출되는 빛의 향연에서 백제의 찬란한 빛과 마주했으며 금강교에 설치된 환상적인 야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게 했다.이날 체험부분에서는
서천군은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천사랑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연말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군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 21일 한산면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주관으로 읍·면 유관기관과 협조해 ‘서천상품 애용하기,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등 서천사랑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11월까지 13개 모든 읍·면 릴레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노박래 군수는 “군민 스스로 서천에
즐거운 추석을 마냥 즐기지 못하고 명절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으로 후유증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가족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명절 증후군’은 특정 질환으로 보기 어렵고 또 특별한 치료약도 없는 신종(?) 마음의 병이다.◆건강콘텐츠가 총망라 한 건강체험관전문가들은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가족 간의 대화와 배려, 휴식을 권한다. 금산군이 명절 증후군에 겪는 주부들과 가족들을 위한 건강 힐링 축제를 준비했다. 바로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당진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7일까지 다채로운 캠페인과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관내 요양병원 특별 안전점검 △주거취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자율안전 환경 조성 등이다.특히 21일에는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 추진하는 ‘추석연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100여명이 참가해 당진시외버스터미널과 합덕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또 연휴기간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 직위변동 29명과 신규임용 31명 등 총60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의용소방대 신규 임용대원은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으로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와 각종 대형 재난발생 시 지역안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업무를 맡게 된다.신규임용 김진석 대원은 “소방가족의 일원이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을 열심히 해 더욱 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방현장 활동, 화재예
당진소방서는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당진시 합덕읍 소재 다세대 주택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작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화재 진압 활동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ㆍ분석해 향후 유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화재현장 활동에 대한 출동대별 발표,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화재진압 후 미진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화재진압작전 검토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유사 사고발생 시 선제적 재난
김돈곤 청양군수가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청양시장 대목 장날에 맞춰 전통시장으로 달려가 추석경기를 점검하며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을 격려했다.김 군수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귀성객이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청양을 깜짝 방문해 김돈곤 군수와 동행해 추석연휴 민생현장에서 추석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을 하고, 고향을 찾을 방문객과 연휴를 즐기러 청양에 오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곳곳을 살펴봤다.
(재)아산문화재단과 대전·충청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유일의 코미디 극장인 ‘아산코미디홀’에서 열리는 ‘2018 도고 코미디 핫 페스트’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1일 아산문화재단으로부터 코미디 축제인 ‘도고 코미디 핫 페스트’ 보조라벨을 전달받고 O2린 소주 25만병에 부착,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올해 5회째를 맞은 ‘2018 도고 코미디 핫 페스트’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과 아산코미디홀 주관으로 최양락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남당항 먹거리축제와 여객선이 운행 중인 죽도 등 추석연휴기간 가볼만한 곳을 추천했다. 뜻깊은 추석 명절여행 제안이다.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홍성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통통한 대하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던 남당항의 대하축제는 끝났지만 11월 4일까지 먹거리 축제가 계속되고 있어 추석 연휴 먹거리 투어로 찾아볼만 하다.또 지난 5월 25일 남당항에서 취항, 여객선 운행으로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제64회 백제문화제가 22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 대장정의 가을동화를 마무리했다.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결과에, 행사를 추석 연휴기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어러가지 크고 작은 숙제를 남겼다.이날 폐막식은 1500년의 시공간을 넘어 여전히 우리의 문화적 DNA에 살아 숨쉬는 백제의 예술혼을 재확인하고 한류원조 백제와 오늘날의 한류 등 과거와 현재의 연계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인‘화합’을 이야기하며 9일 간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동화를 써내려갔다.올해 백제문화제는 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