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7088톤(산물벼 3800톤, 건조벼 3288톤)을 올해 첫 새행되는 '벼 품종 검정제'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오는 15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다.농가별 매입량은 이․통 공공비축매입협의회에서 배정하고 매입기관과 농가 간의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산물벼는 지정 RPC, DSC(대산농협·서산농협·동서산농협연합·새들만 RPC, 부석농협·송악영농조합법인DSC)를 통해 매입한다. 건조벼는 읍
서산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원태 교수를 초청해 ‘역량교육 및 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이번 월례회의는 목표달성의 필수요소인 구성원의 역량을 재인식함으로써 민선7기 서산시 조직목표달성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날 김 교수는 역량의 개념, 역량의 구조, 역량개발교육 등 서산시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무원 역량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월례회의와 직장교육을 연결할 계획” 이라
청양군은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문화의 달을 맞아 청양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극단당진의 연극‘아비’를 올린다.이번 공연작인 연극 '아비'는 2018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2018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아비'는 명사 ‘아버지'의 낮춤말이다. 블랙코미디 연극 ‘아비’는 그러한 '아버지'의 낮춤과 업신여김을 '풍자'하며 '돈'이 최고라는 세태 풍조를 마음껏 비아냥거리는 풍속연극이다.예매는 9월 17일부터 10월
공주시가 지난 29일 고마에서 ‘신바람 책축제’를 갖고 독서의 계절의 문을 열었다.이날 축제는 주행사로 제18회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어르신이야기잔치,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등이 진행됐다.오프닝은 웅진어머니독서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낭송으로 시작됐으며, 전국문예창작공모전 우수작품 42편에 대해 시상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했다.제18회를 맞은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는 200여명의 전국 초등학생들이 가을날의 자연 속에서 책 속 감동을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며, 어르신이야기잔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사로 어르신을 위한
공주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최훈 충남도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예산 확보 협조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김정섭 시장과 김동일, 최훈 도의원을 비롯한 부시장, 간부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숙원사업의 충남도예산 확보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시도 12호(공주IC~목천교차로) △공산성 세계유산방문자 센터 조성사업 △공주 하숙마을 정비 △시도5호(상왕도로) 확포장 등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당위성
보령시는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 등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은 9월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의 누락 없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홍보로 대상자의 92.4%인 3024명이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부터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충남 아기수당 대상자 513명을 발굴,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어린이놀이터 점검으로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도시과 이향숙 팀장은 공공기관 이전 및 택지개발지구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6일 제3회 독서문화축제를 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와 서점, 출판사 등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북 페스티벌이자 즐길 거리가 풍성한 시민 참여의 장이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독서 OX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아울러 △브라스밴드 공연 △국악공연 △매직버블 쇼 등 공연행사와 함께 △전래놀이 △볼풀에서 보물찾기 △캐릭
당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승부차기(여 일반) △공굴리기(남‧여 일반) △2인3각 릴레이(남‧여 일반) △줄다리기(남‧여 일반) △400m 계주(남‧여 일반) 등 5개 정식종목과 이벤트 3종목(훌라후프, 림보, 제기차기) 등 총8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경기 이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도 진행되며, 출향시민도 대회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17만 시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시상금은
천안지역 나들가게 점포들의 매출과 방문객이 증가하며 올해로 2년째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원사업을 받은 나들가게 점포들의 올해 상반기(1월~6월) 평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8% 증가하고 방문객 수는 2.88% 늘어났다.지난 7월과 8월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생존에 크게 기여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
천안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지난 2015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농기계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열린다.천안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이날 보고회는 5급 이상 간
아산시여성회관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 교육장에서 ‘제3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당일에 참석 가능하고,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아카데미는 제1강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황경애 강사), 제2강 두뇌 장수와 치매예방(서유헌 원장), 제3강 21세기 여성의 리더십(김봉광 강사), 제4강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가정 만들기(김숙기 원장)등 총 4회로 건강과 교육,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여성회관 관계자는 “2019년 여성리더 아카
아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한다. 아산시는 이 기간 AI·구제역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축전염병 신고에 대한 신속한 접수·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 구제역 방역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4주간 지역 우제류 3만1800두를 대상으로 A+O형 구제역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1일부터 배방읍 갈매리, 도고면 효자리 2개소에 AI·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농가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소독 후 소독필증을 교부할 예정이다.김만태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고속전기승용차 구입 기준 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가 해당된다.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대리점)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당진시청 환경정책과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로 시는 신청자가 지원가능 대수인 32명을 초과할 경우 전
당진시는 시의정동우회 회원 10여명을 초청해 지난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출신 지역 리더들과 지난 7월 출범한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시는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등 민선7기 5대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100대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승소 △주민주도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향상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7, 28일 1박2일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 자연나라에서 2018 특수교육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가족사랑 캠프는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 간 소통 및 공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 및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만남과 화합을 주제로 이틀간 덕평공룡수목원 견학과 자연나라 수련원 오감만족 체험활동(화덕피자 만들기·튜브썰매타기), 레크리에이션, 진로체험활동(동물사육사체험·목공 공예) 등 다양한
당진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책 한잔 어때?’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우선 당진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3권 더 대출 서비스와 도서대출 정지회원 구제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공직자 독서토론회, 인문고전 ‘춘희’ 강연 등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지난 4월 개관한 충남도서관의 나병준 관장의 인문고전 ‘춘희’ 강연은 공공도서관 관장이 인문학을 강연한다는 신선함 때문에 원당꿈
김석환 홍성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김 군수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개호 장관을 비롯한 농업생명정책관 및 국·과장을 만나 농촌의 미래 성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정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이어 지역의 농축산 현안사업인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스마트 축산ICT 시범단지 구축(총사업비 100억 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건의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홍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활성화 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충남도 대표로 2018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당진시와 한서대학교가 오는 18일부터 당진인문학강좌 진행을 시작으로 인문도시 만들기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시와 한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란 주제로 공모해 약 4대 1의 경쟁을 뚫고,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3년 간 약 4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포럼, 학술회의 등 지역의 인문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사업은 3년에
사단법인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의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당진시와 JIB 제일방송,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했으며,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수산자원 급감에 따른 미래 수산자원 확보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당진시 수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와 첨단 양식기술 보급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 방안 등 전반적인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개발에 따른 생태계 변
천안시의 지난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민선7기에도 두번째 행복주택인 신방통정지구 경쟁률이 4.3대 1을 기록하고 78%가 계약 완료하는 등 9616세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1921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첫 번째 백석행복주택 평균 경쟁률인 3.2대 1보다 높은 수치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신방통정지구는 높은 경쟁률에